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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게시판 스크랩 말실수 결정판 1
1034계룡도령春月 추천 0 조회 179 07.04.16 01: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ㅋㅋㅋ (2006/06/14 10:36) 동감 : 96 신고 :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동감 : 84 신고 : 0
제친구는요~ 야 샨토스하나줘 이러길래 어?뭐? 알고보니 맨토스하나달라고 ㅋ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동감 : 44 신고 :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동감 : 40 신고 :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녀 ㄴ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동감 : 38 신고 :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동감 : 37 신고 :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동감 : 34 신고 :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세종대왕님 죄송.. (2006/06/14 12:32) 동감 : 33 신고 : 0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1.84.60.***)

 

ㅋㅋ (2006/06/14 10:45) 동감 : 30 신고 : 0
리플들이 대박이다...ㅜㅜ 넘웃겨서 눈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195.125.***)

 

난감.. (2006/06/14 15:50) 동감 : 29 신고 :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제친구는 (2006/06/14 11:35) 동감 : 28 신고 : 0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220.95.16.***)

 

잃어버린날들 (2006/06/14 09:41) 동감 : 28 신고 : 0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220.71.45.***)

 

포크레인 (2006/06/14 19:24) 동감 : 26 신고 :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동감 : 26 신고 :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뒷집언니 (2006/06/13 00:26) 동감 : 26 신고 : 0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ㅋㅋㅋㅋ (2006/06/14 10:38) 동감 : 25 신고 : 0
웃겨죽겠어요..ㅎㅎ 소리안내고 웃을라니 힘드네..;; (61.85.86.***)

 

ㅋㅋㅋㅋ (2006/06/14 09:34) 동감 : 25 신고 : 0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병시 ㄴ이 된거다.ㅋㅋㅋ (61.73.45.***)

 

내친구 (2006/06/14 15:35) 동감 : 22 신고 :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자금담당시절 (2006/06/14 12:33) 동감 : 21 신고 : 0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218.209.167.***)

 

맙 소사역 (2006/06/14 14:55) 동감 : 20 신고 : 0
울 엄만 키친타올 을 자꾸만 치킨타올이라고;;;;;;;;;;;;;;;; 잘안고쳐지시나봐요 ~;; (211.222.248.***)

 

김민지 (2006/06/14 14:13) 동감 : 19 신고 : 0
예전에 떵참고 슈퍼에 껌사러 가서 "뭐드릴까요" 해서 똥!!!이랫다는 어느분의 리플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182.3.***)

 

훗... (2006/06/14 23:58) 동감 : 18 신고 : 0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218.155.105.***)

 

유니 (2006/06/14 10:57) 동감 : 18 신고 : 0
우울해하던 오빠에게 "조울증이야?" -> "조루증이야?" 라고 했던 기억.. ㅡ.ㅡ (61.250.100.***)

 

내동생은 (2006/06/14 09:24) 동감 : 18 신고 : 0
치루수술해서 3일간 입원했는데 친척들 다모인 자리에서 조루수술했다고 했어요^^ 동생여자랍니다~ 다들뻥져있는데 계속 조루가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124.216.21.***)

 

ㅠㅠㅠㅠㅠㅠㅠ (2006/06/14 12:46) 동감 : 17 신고 : 0
아...씨...사무실에서 혼자 킁-하고 웃었자네요 ㅠㅠ 내 친구도 호프집서빙할때 "맛있게드세요~"해야되는데...가져가면서 머릿속으로 생각한..."맛있겠..다~~"를 하이톤으로... ㅠㅠ (61.74.101.***)

 

예전에들은거 (2006/06/15 02:12) 동감 : 16 신고 : 0
어떤애가 소보루빵사러 제과점에 갔는데 제과점직원언니가 여드름자국이 많길래.. 곰보빵주세여 이럴려다가.. 그언니 상처받을까봐 소보루빵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해서 뱉은말 " 저기 소보루 언니 곰보빵 주세여"............................ (59.2.235.***)

 

하하호호 (2006/06/14 12:04) 동감 : 16 신고 : 0
저는 항상 '까르프'랑 '르까프'랑 헷갈려서..'르까프시식코너가자~'이러다가..남자친구가 '신발먹자고?' 이런적이 ㅠㅠ;; (211.207.243.***)

 

내친구는 (2006/06/14 11:02) 동감 : 16 신고 : 0
내친구는 내가 담배피면서 연기로 도너츠 만드는데,, 그것보고 "야 너 /돈까스/ 조낸 잘만든다~ 또해봐~!!" 이랬다는ㅋㅋㅋㅋㅋ (211.195.137.***)

 

황금박쥐 (2006/06/14 09:36) 동감 : 16 신고 : 0
난 예전에 외출전 머리에 스타일 좀 내보겠다고 누나방가서 누나한테 ' 헤어젤 있어? ' 라고 한다는 것을.. ' 러브젤 있어??!!!' 라고 했다..... (211.189.46.***)

 

간지걸대모집 (2006/06/14 17:43) 동감 : 15 신고 : 0
모르는 사람이랑 시비붙어서 나름데로 존칭써가면서 싸우는데 입에서 "님이 잘못했자나요! "........... (221.164.41.***)

 

잊고 싶은 기억 (2006/06/14 14:13) 동감 : 15 신고 : 0
전 친구집에서 "007 살인면허"를 보고 있었는데 그 집 잘생긴 오빠가 학교에서 돌아왔더군요. 샤방 웃으면서 "뭐봐?" 하고 묻는데 떨려서 그만....."007 운전면허요.." .... ㅜㅜ;;; (218.235.215.***)

 

아놔 (2006/06/14 13:23) 동감 : 15 신고 : 0
읽다보니 쓰고 싶어지네 ㅋㅋ 알바로 서빙할때 쥔이모가 서비스로 갖다 주라고 해서 손님들한테 갖다주면서 "보너스입니다." 이랬다는 -_-;;; 근데 손님들이 "아 네 감사합니다 ^^" 이러고 (진지했음) 그냥 먹읍디다 ㅋㅋㅋㅋ (211.104.144.***)

 

언어장애1급 (2006/06/14 10:00) 동감 : 15 신고 : 0
저도 성격이 급해서 말은 빨리 하고 싶은데 그렇게 안되 자주 꼬이곤 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놀릴때 가만히 제 편이 되어주던 제 친구... 참다참다 못해 하던 그말............................................................. "이런!!!!!!!!!!!! 언어장어!!!!!!!!!!!!!!!!!" 저희 모두 쓰러졌답니다.ㅋㅋㅋ (222.235.30.***)

 

마눌님 (2006/06/14 13:44) 동감 : 14 신고 : 0
토고전보다가 골넣는거보면서 흥분한나머지 감독화이팅해야하는데 감독이름이 생각이 안나더라 순간 소리지르길~"카트라이더감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2.112.***)

 

알라ㅋ (2006/06/14 15:31) 동감 : 13 신고 : 0
난 맥도날드 알바생~ 손님이 들어오시면 인사하고 "고객님, 주문 도와드릴께요~" 라고 말해야 되는데 가끔 "주문님~ 고객 도와드릴께요" 라고 나온다 -ㅁ- 친구는 "고객님~ 빨대 꼬라드릴까요?" 라고 했더니 그 손님 " 빨대 꼬라주세요~" ㅋㅋ 한 아이는 손님 들어오면 " 어서오세요~ 롯데리압니다~" -ㅁ-;;; 가끔 데리버거나 양념감자를 주문하시는 고객님도 계신다 ㅋㅋ (203.244.136.***)

 

깡 (2006/06/14 15:06) 동감 : 13 신고 : 0
아는 누나가 야야 그노래 좋지 않냐~~성시경노래~~ 난감동이었어를..잘못알아들어서, "넌 검둥이었어"로 -ㄴ-;; (59.18.131.***)

 

윤대희 (2006/06/14 13:30) 동감 : 13 신고 : 0
내가 자주 가는 당구장에서 주인이랑 아는척하자.. 친구왈 "와~너 이곳MVP손님이네" 이럽니다... 짜식VIP인데 -_-; (58.231.203.***)

 

후세인 (2006/06/14 12:33) 동감 : 13 신고 : 0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 야 후시딘은 사형됐어??" 이랬음ㅋ (211.226.38.***)

 

닉네임2 (2006/06/14 10:27) 동감 : 13 신고 : 0
리플 보다가 배꼽 빠졌어요~ 님들 ㅇㅙㄹ케 웃기세요 (61.73.8.***)

 

삼실에서 (2006/06/14 17:37) 동감 : 12 신고 : 0
나보고 실성했단다...오늘 리플 넘 웃겨~~아는 언니가 삼실에서 부장님 찾는 전화가 왔는데 "네,돌려버리겠습니다" 했다는...... (61.84.22.***)

 

ㅋㅋㅋㅋㅋ (2006/06/14 17:37) 동감 : 11 신고 : 0
제친구이야긴데 망고맛 설레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슈퍼에가서 아줌마보고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211.44.107.***)

 

닉네임 (2006/06/14 14:27) 동감 : 11 신고 : 0
제친구 어머님은 말이죠..."자린고비"를.."고린자지"로...ㅋㅋㅋ (210.96.166.***)

 

zz (2006/06/14 10:37) 동감 : 11 신고 : 0
새차사면서 영업사원한테 네비게이션 껴달라는게 에니메이션 껴달라고 했음..ㅡ.ㅡ;; (220.75.104.***)

 

☆ (2006/06/14 15:49) 동감 : 10 신고 : 0
동생이랑 택시타고 내릴때쯤됐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왔눙데 내리긴 내려야하고 전화도 받아야하고~ 동생내리면서 택시어저씨 쳐다보며 큰소리로 자신있게~ "여보세요~" ㅎㅎㅎ (61.85.69.***)

 

아하하하하 (2006/06/14 15:08) 동감 : 10 신고 : 0
우리 언니는 원피스 만화책 빌리러 갔다가 원피스가 생각이 안 나서 "스웨터 어딨어요?" 이랬다는.... 직원이 "없는데요" 이러니까 유명한 만화책인데 왜 없냐며... ㅋㅋㅋㅋㅋㅋ (203.247.149.***)

 

닉네임 (2006/06/14 13:12) 동감 : 10 신고 : 0
자다가 전화벨이 울리길래...나도 모르게 잠결에 수화기도 안 들고 여보세요를 외쳤었다는..ㅜ.ㅜ (221.164.120.***)

 

내친구 (2006/06/14 12:55) 동감 : 10 신고 : 0
내친구.ㅋ 12시가 넘어갈때쯔음 택시 타러가면서 하는말 " 할 부 붙기전에 얼른 가자." ㅡ ㅡ;; 대략난감....... 물먹으면서 하는말 " 야 이거 쩡쩡하다." 어정쩡에서 어를 뺀... 대체 무슨소린지..대략당황.. N2 가잰다.. 거기가 어디냐했더니만...NII .....OTL ..ㅋ 지나가다 여기 아식스생겼냐? 해서 봤더니.....A6가 있더라...아 뭐야~-_-ㅋ (211.48.218.***)

 

도로시aa (2006/06/14 11:11) 동감 : 10 신고 : 0
네일샵에서 손톱손질 받다가 다른손님 나가는데 그 직원들과 함께"안녕히 가세요"를 외쳤다는-_-(서비스직 종사;;ㅋ직업정신)그리고 몇분동안 왜 사람들이 나를 보며 웃는지 이해못함-_-;; (203.228.173.***)

 

왕자지 (2006/06/14 16:38) 동감 : 9 신고 : 0
저는 오빠가 하두 잘난척 하길래 "오빠 왕자지" 라고 말했다가 순간 서로 당황하고 민망했어요-,.- 글구 천하태평을 태평천하라고 말한적도 있고 알바할때는 손님들한테 주문받을때 노가리보구 노가다요? 그랬다는.....쩝~ (219.240.101.***)

 

ㅠ.ㅠ (2006/06/14 14:46) 동감 : 9 신고 : 0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많이 차려진걸보면서 했던말"엄마오늘 제사 " (218.150.25.***)

 

규생짱 (2006/06/14 13:29) 동감 : 9 신고 : 0
같은 회사 다니는 친구넘입니다.. 놀러가서 술을 거하게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는데 그친구 달라고 한 아이스크림..난 조스맨... (210.222.8.***)

 

ㅜㅜ (2006/06/14 12:50) 동감 : 9 신고 : 0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났소....코로 킁킁거리게 되고....상황이 넘 웃겨~~ (61.84.60.***)

 

닉네임 (2006/06/14 11:24) 동감 : 9 신고 : 0
제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210.204.138.***)

 

이런.. (2006/06/15 12:13) 동감 : 8 신고 : 0
전 친구랑 영화보러갔다가 예고편으로 김정은 주연의 *사랑니*가 예고 되고있었는데..친구보고 우리도 담에 *어금니* 개봉하면 보러가자..그랬어요-.- 그날 친구 표정을 잊을수가없네요..ㅎㅎ 더페이스샵을 뉴페이스샵이라고 하지를않나..-.- 레드망고를 망고탱고라고 부르지를 않나..왜이럴까요.ㅎㅎ (203.247.145.***)

 

아~~예전에 (2006/06/14 18:19) 동감 : 8 신고 : 0
여기 올라온 리플중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근데 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211.172.75.***)

 

천사공쥬 (2006/06/14 18:15) 동감 : 8 신고 : 0
우리 회사상호명은 (주)우종.. 가끔 전화받을때 네 우동입니다. -..-; 친구 회사 상무님이 잘생겨서 별명이 브래드피트라는데 나혼자 브라자팬티로 들었음 -..-; 브래드피트였던 친구회사 상무님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이제 브라자팬티로 불리운다 ㅋ (61.82.98.***)

 

제 고교동창 중에 (2006/06/14 17:17) 동감 : 8 신고 : 0
웅변을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웅변대회를 나갔어요. 웅변 첫 스타트가 "만장하신 여러분~" 이었는데. 긴장을 했었는지.. 비장한 표정으로 두 주먹 불끈 지고는.. "환장하신 여러분~!" (61.250.226.***)

 

나는 (2006/06/14 15:57) 동감 : 8 신고 : 0
남자친구랑 데이트후에 차에서 내리면서 남친이 잘가~ 하자 "엉 끊어~" 이랬다는 ㅋㅋㅋㅋㅋ (220.119.56.***)

 

군대에서 (2006/06/14 14:41) 동감 : 8 신고 : 0
저는 부산사람이고요. 부산에서는 슬리퍼를 "쓰레빠"혹은 "딸딸이"라고 부른답니다. 군대에서는 다양한 지역사람이 공존하거든요. 건너편 침상의 후임에게 슬리퍼를 밀어달라고 한다는 것이 "야 딸딸이 좀 밀어줘라" 하니 후임놈이 한참 생각하다가 바지를 벗던 기억이.... (58.79.34.***)

 

-_- (2006/06/14 14:25) 동감 : 8 신고 : 0
고등학교시절 엄청 웃기던나.. 그ㄸㅒ도 애들 웃기고 있었는데.. 워낙에 그런걸 싫어하던 내친구.. "야~~ 싱그럽다!!!!" 왠일로 좋은말 해주나 싶었더니... "징그럽다+시끄럽다" 였음.. 으하하하 얼마나 무안하던동.. ㅋㅋㅋㅋㅋ (220.94.84.***)

 

햄스터 (2006/06/14 14:35) 동감 : 8 신고 : 0
혼자 진지하셔 (61.79.111.***)

 

반야 (2006/06/14 12:50) 동감 : 8 신고 : 0
내친구 A/S 된다는걸 ARS라고 하고 -_-; 페덱스라고 해야 하는걸 DCX라고 하였소 우리엄마는 "너 코야좀 그만마셔!!" 콜라인데.. ;; 또 전직장 동료는 여드름을 짜고 있는데 마침 관리비를 내러 사람이 왔다고 하더이다 당황한 직장동료 " 여드름 짜러 오셨어요?" 순간 조용 했다고 하더이다. -_- 그리고 전 전화 받으면 왜 말이 꼬이는지...;; 한때 여인천하가 유행하여서 한복 이미지를 구경하다가 전화가 왔소 " 감사합니다. XXX이옵니다;;" 전화 거신 분 당황해서 조용했었다오.. ㅋㅋㅋㅋ (210.113.112.***)

 

-ㅅ- (2006/06/14 12:24) 동감 : 8 신고 : 0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2장주세요! 한놈....제친구입니다...아 안습..ㅠㅠ (220.75.7.***)

 

아잉~ (2006/06/14 12:23) 동감 : 8 신고 : 0
나는 친구가 앤이랑 헤어져서 울면서 너무 슬퍼하면서 술먹고 그헤어진 앤한테 엉엉 울면서 저놔하길래 내가 "야 저놔기 이리줘봐" 그남자한테 저는 무지 심각하게 "오빠저 00인데요 지금oo이가 술을 마니 마셨거든요~너무 마니 힘드러하네요,..근데 진짜 oo이는 오빠밖에 모르는 일심단편이예요...." 엄청 심각하고 진지하게말햇는데....그남자의 오랜침묵 ...... (211.209.137.***)

 

학교에서 (2006/06/15 01:19) 동감 : 7 신고 : 0
교수님한테 뭐좀 물어볼려그러는데 갑자기 뭐라고 불르기가 뻘쭘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말 "저기요 아.저.씨............" (211.2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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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28 08:52

    첫댓글 ㅋㅋㅋㅋㅋ웃다 죽는줄 알았어여 ㅋㅋㅋㅋ

  • 06.12.28 09:11

    나도역시 많이 웃다갑니다 말실수을했는데 차라리 모도 웃으면 더낳는데 웃지도 않고 멍하니 쳐다볼뗀 진짜 난감해라

  • 06.12.28 11:05

    하하

  • 06.12.28 19:2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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