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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4:21
더는 가망이 없기 전까지 심판은 우리 자신의 상태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장치입니다. 기회이고 하나님의 자비의 한 표현이지요.
어두운 눈을 뜨게 해주는 신호입니다.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의
자비로운 심판을 행하시는지 봅시다.
Until there is no more hope, judgment is a device that makes us realize our
own state and reveals God's presence. It's an opportunity and an expression
of God's mercy. It's a sign that opens your dark eyes. Let us see how God
does your merciful judgment to Jerob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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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에 걸려 죽게 되었는데 그것은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한 선지자 아히야의 말이 성취된 것으로 결국 아비야만
조상의 묘실에 장사되고 나머지 식구들은 비참한 운명을 맞게 되는 것으로
약속이 성취됩니다. 여로보암은 자기 아내에게 아들의 병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언자 아히야에게 가서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Abiyah, the son of Jeroboam, fell ill and died, and the word of the prophet Ahiya,
who predicted Jeroboam and the fall of Israel, was fulfilled, and the promise was
fulfilled by the burial of Abiyaman's ancestors and the rest of the family faced a
miserable fate. Jeroboam asked his wife to go to Ahiya the prophet to find out
what his son's illness woul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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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왕비가 직접 나설 정도로 아들은 중병에 걸려 사경을 헤맸나 봅니다.
왕은 직접 자신이 가지 않고 아내를 보냈는데 그것도 변장을 하고 보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히야가 자신에 대해 배신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아히야의 예언대로 자신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건만, 북쪽의 벧엘과 단에 성소를
세우고는 아히야가 사는 실로 성소는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적극 지지해
주었던 선지자에게 켕겼을지 모릅니다.
His son must have been so seriously ill that the king and queen came forward.
The king sent his wife without going himself, but he also sent her in disguise.
The reason may be that Ahiya thought she had a feeling of betrayal about herself.
As Ahiah had predicted, he became king of Israel, but he did not support the
sanctuary where Ahiah lived after setting up sanctuaries in Beth-el and Dan in
the north. He may have been drawn to a visionary who actively support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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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실로 대신에 벧엘을 종교 중심지로 삼은 것은 그곳이 군사적 요새였기 때문입니다.
왕의 아내는 실로의 아히야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 당시 여로보암이 사는 곳은
‘디르사’라는 성읍이었고, 실로 까지는 약 50 km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녀는 적지 않은
거리를 여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녀가 갖고 간 것은 떡 열 개, 과자, 꿀 한 병이었습니다.
He really made Bethel a religious center instead because it was a military stronghold.
The king's wife headed to Ahiya's house in Shiloh. At that time, Jeroboam lived in a
town called Dirsa, which is about 50 kilometers away from Shiloh. She had to travel
a lot of distance. What she took were ten rice cakes, snacks, and a bottle of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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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품목들은 여로보암이 직접 지시했던 것인데 그 당시 관습에 따라 선지자를
만나기 위해선 빈손으로 가는 것이 예법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물건
들이 일반 평민들의 예물이었다는 점입니다. 여로보암이 자신의 아내의 신분을 위장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한 용의주도한 계획에도 아히야는 그 모든 사실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Those items were ordered directly by Jeroboam because it was not a ritual to go
empty-handed to meet the prophet according to custom at the time. The problem
is that such objects were gifts to ordinary people. It was for Jeroboam to disguise
his wife's identity. Even with such a deliberate plan, Ahiya understood all that at a
g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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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이가 많아 시력이 많이 떨어졌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에게서 온 선지자에게는 늙은이의 속임 수를 알려 주시지
않더니 아히야에게는 방문객의 변장 사실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한번은 선지자의
죽음을 통해, 다른 한번은 호통을 통해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Even if you are old and your eyesight is very poor, it doesn't matter if God intervenes.
God did not tell the prophet from Judah the trick of an old man, but he told Ahijah the
fact of the visitor's disguise. He declared judgment once through the death of the
prophet and the other through a r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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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남자들의 시신을 개가 먹고 새가 먹게 하심으로써 수치는 물론 씨를 말려버리실
것입니다. 여로보암의 죄악이 극에 달하고 하나님의 선지자의 죽음을 통해 심판의 확실
성이 증명된 그때, 왕의 아들 아비야가 결국 죽었습니다. 사람이 일찍 죽는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아들 아비야가 병이 들어 곧 죽을 것 같으니까 사람들은 수군수군
댔을 것입니다.
Let the dogs eat the bodies of the men in the house and the birds eat them, and of
course they will dry the seeds. At the time when the sin of Jeroboam reached its peak
and the certainty of judgment was proved through the death of God's prophet, Abiyah,
the son of the king, eventually died. It's not unfortunate that a person dies early.
Because his son Abiyah is sick and is about to die, people must have been whisp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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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착한 아이기 무슨 죄가 있어서……’, ‘하나님한테서 저주 받았지......,'’ 더 심하면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 아이를 버리셨네.’ 등등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히야
선지자의 말대로 아들만 그 가족에서 유일하게 축복 받은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일찍
불러 가신 것입니다.
"You're such a nice kid. What's wrong with you?"…', 'Cursed by God...,' and worse,
'Heaven is indifferent, and he has abandoned him.' And so on. But that's not the case.
As the prophet Ahiya said, God called him early because his son was the only one
blessed in th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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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저주 속에 죽어야 했으니까요. 만약 아히야 선지자의 예언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두고두고 그 아이를 두고 별의별 말을 다 지었을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정 반대인데도 말입니다. 죽은 자의 하나님이 될 수 없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이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다 살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분 앞에서 죽음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Everyone else had to die under a curse. If it weren't for the prophecy of the prophet Ahiya,
it is highly probable that people would have left behind and said all sorts of things about
the child. Even though it's the opposite. It is because it is a living God that cannot be the
God of the dead. Therefore, it is a story that all people are alive before God. Death cannot
exist in front of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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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하나님께 디스할 것인가?
심판이 자비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Will you still defy God?
Why can a referee be merc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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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죄와 하나님의 비판(1-20)
a.여로보암의 병든 아들:1-6
b.여로보암에게 예고된 여호와의 말씀:7-16
c.여로보암 아들의 죽음:17-18
d.여로보암의 통치 종결부: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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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1a)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1b)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이르되(2a)
청하건대 일어나 변장하여(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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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그대가(2c)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2d)
실로로 가라(2c)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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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2e)
내게 말한 사람이니라(2f)
그대의 손에(3a)
떡 열 개와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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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로 가라(3c)
그가 그대에게(3d)
이 아이가 어떻게 될지를 알게 하리라(3e)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대로 하여(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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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실로로 가서 아히야의 집에 이르니(4b)
아히야는 나이가 많아(4c)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더라(4d)
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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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아내가(5b)
자기 아들이 병들었으므로 네게 물으러 오나니(5c)
너는 이러이러하게 대답하라(5d)
그가 들어올 때에(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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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인 체 함이니라(5f)
그가 문으로 들어올 때에(6a)
아히야가 그 발소리를 듣고 말하되(6b)
여로보암의 아내여 들어오라(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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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하느냐(6d)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을 네게 전하리니(6e)
가서 여로보암에게 말하라(7a)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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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7c)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고(7d)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8a)
너는 내 종 다윗이(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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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8c)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8d)
같지 아니하고(8e)
네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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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9b)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9c)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9d)
그러므로 내가(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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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10b)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10c)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10d)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버림 같이(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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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버릴지라(10f)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11a)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11b)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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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11d)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12a)
네 발이 성읍에 들어갈 때에(12b)
그 아이가 죽을 지라(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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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13a)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13b)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13c)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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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13e)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13f)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13g)
여호와께서(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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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 즉(14b)
그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14c)
언제냐 하니 곧 이제라(14d)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쳐서(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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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흔들리는 갈대 같이 되게 하시고(15b)
이스라엘을 그의 조상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뽑아(15c)
그들을 강 너머로 흩으시리니(15d)
그들이 아세라 상을 만들어(1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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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음이니라(15f)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말미암아(16a)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16b)
이는 그도 범죄하고(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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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로 범죄 하게 하였음이니라 하니라(16d)
여로보암의 아내가 일어나(17a)
디르사로 돌아가서(17b)
집 문지방에 이를 때에(1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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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가 죽은지라(17d)
온 이스라엘이 그를 장사하고(18a)
그를 위하여 슬퍼하니(18b)
여호와께서 그의 종(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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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18d)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18e)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19a)
곧 그가 어떻게 싸웠는 지와(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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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스렸는지는(19c)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 되니라(19d)
여로보암이 왕이 된 지 이십이 년이라(20a)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20b)
그의 아들 나답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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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어두운 사람들_ dark-eyed people
버림받은 가문_ an abandoned family
더 큰 심판의 시작_ The start of a bigger refereei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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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가문을 모조리 쓸어버리신 두려운 하나님을 봅니다.
내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께서도 저의 가문을 버리신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겠나이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 인간다울 수 있고,
그분과의 관계에서만 자신을 알며, 도리를 깨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빛날 수 있사오니 부디 주 안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I see the God who has wiped out all of Jeroboam's family.
Will you remember clearly that if I abandon God, God will also
abandon my family. We can only be human when we are in God,
we know ourselves only in our relationship with him, we can
realize our reason and shine in the image of God, so please live
by the word in the Lord.
2023.10.9.mo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