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빛깔

[체동 김유숙]

 

바람의 빛깔 / 체동 김유숙


바람에게도 빛깔이 있다면
봄에 부는 바람은 연록 빛 일까

뜨거운 여름날 
밭 일 하는 시골 아낙의 
땀방울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은 진한 잉크 빛 일꺼야

찬 비 내려 젖어버린  초라한 몸에
살짝 스치는 바람에도 뚝뚝 지는 이파리
심술쟁이 겨울 바람은 무슨 빛이지

아름다움도 메마름도 엉켜버려
빛깔을 알 수도 없는
무채색  빛이 아닐까
아마도...

 
 

[청계 정헌영]

좋은글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저무는 한해 건강하고 즐건시간되세요~~

[체동 김유숙]

시인님~
들려주시어 고운흔적 주시어
고맙습니다
어제 오늘 춥지않는 겨울날씨가
생활하기 참좋군요
마음 따듯한 편안한 밤 되세요...^^

[향기]

체동님
안녕하세요 바람에 빛깔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체동 김유숙]

시인님~ 흔적 두고 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행사 모임에 마음설랬던
젊은날의 기억에 마음이 좀그렇군요
연륜은 나에게만 오는게
아닐테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다감 이정애]

바람의 빛깔은 요술쟁이나봐요
고운향에 머물다 갑니다

[체동 김유숙]

시인님~
언제나 귀한흔적 고맙습니다
며칠째 춥지않는 겨울날씨가
참좋군요 연말연시가 되어도
시골이라 그런지 찬란한 불꽃나무도
없이 조용합니다
늘...건강지키시는 마음 따듯한날만 되세요...^^

[브리사]

체동 김유숙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자세히 바라보고 있으니
겨울에 불어오는 바람 하얀 눈송이같은 바람이네요,ㅎ
시인님 며칠 남지않은 한해 잘 보내주시고
오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되시길 바라옵니다,

[체동 김유숙]

시인님 늘...귀한마음 나눠주시어
고맙습니다 어영부영 올한해도
저혼자 다 써버린것 같아
세월 먹어 치우는 하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보니 너무 멀리 와있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국연]

메마름에 엉켜버린 무채색 비일수도 있습니다.
이 겨울비가..
하오나 메마름에 터지는 아픔의 비의 절규가
하늘빛으로 날아듦은
그 또 다른 겨울비 소품의 아름다움입니다.
하오니 겨울비의 사랑도 함 느껴보심이..
감사합니다. 올 마무리 아름답게 하시고
멋진 새해 맞으시길요!
체동 시인님!

[체동 김유숙]

시인님~ 들려주시어 고운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시는마음
제 마음에 담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니 괜스리 조급해지는
마음입니다 이루지 못한일 세월을그냥
낭비한일...줏어 담을수 없는게 시간인것 같군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니콜정옥란]

그대 마음의 빛깔이 무채색이 아닌
연분홍 빛깔로 촉촉히 스미는
미풍이길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체동 김유숙]

시인님~아름다운 흔적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주시는 흔적 제마음깊은 포켓에
담아둡니다 인생은 하룻밤 가장 무도회
라는걸 젊은시절엔 의아했는데
살다보니 공감가는 단어 입니다
구름처럼 바람처럼 무심히 가는군요
세월이라는...
언제나 기쁜일들이 천가지 만가지로
많은날만 되시기 바랄께요...^^

[率香. 孫淑子]

저는 하얀색이면 좋겠어요 체동시인님
바람에 맡겨 멋진 인생을 다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ㅎ
멋진글 마음에 담아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체동시인님
건강하시구요

[체동 김유숙]

시인님~ 향기 나는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하얀 빛깔은
모든색을 다 받이들이는
순수함이 있지요
며칠째 그리 춥지않는 겨울이
생활하기 수훨합니다
오늘 부는 겨울바람에
깨끗한 하얀빛깔을 색칠해 볼까요?
행복하세요...^^

[白山허정영]

바람의 색깔을 그리신 감성
놀라우십니다
어떤 색깔일까요
무채색인가요
한 해가 머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체동 김유숙]

시인님~
귀한 흔적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주시는 마음
제마음 주머니에 담습니다
채칵 거리는 시계의 촛침 소리가
세월 먹는 하마같군요ㅎ
이해도 사흘후면 끝나는군요
달랑 한장 남은 낡은 달력이
오로워 보입니다
새해엔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 이루워 지시길 기도합니다...^^

[白山허정영]

한 해가 저뭅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감사합니다

[美風 김영국]

체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 갑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체동 김유숙]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시어
귀한 흔적 고맙습니다
좋은글 힐링 되는 향기로운글에
머물수 있어서 위안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실타래에 실풀리듯
술술 잘풀리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설은 김정원]

체동 시인 님 안녕하세요^^
1년이라는 세월이 참 빠르게도 흘러갔지요?
2023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밝아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요,
날마다 행복 속에서
예쁜 웃음 꽃이 활짝 피어나는
기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귀하고 아름다운 글 감사드려요~

[체동 김유숙]

시인님~
분주하심에도 흔적 주시어
고맙습니다
올 한해 좋은글 나눠 주심에
마음 위로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소망 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美風 김영국]

체동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
승천(昇天)하는 청룡(靑龍)의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체동 김유숙]

시인님 분주하심에도
귀한흔적 고맙습니다
새달럭으로 교채한후 후딱
이틀이 지났군요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는것 같아요
새해에는 시인님이 소망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실]

체동님
2024년도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평안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체동 김유숙]

은실쌤~
분주한 일상에서
귀한마음 주시어 고맙습니다
새해엔 천가지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모여드는
행복한날만 이어가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