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ended...
건축용어라고 하는데요
건축물 구조상 끝나야 될 곳에서 새로운 공간이 시작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ㆀ 무슨 말인지.. 흠냐...)
끝이면서 새로 시작된는 공간,
3일 정진을 마치는 글을 올리면서 다음 분에게 자리를 내주는 이 곳에
어울리는 말이라 생각해서 옮겨봤습니다.
두번째 이야기에 너무 주절히 올려나서
느낀 점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녁때 108배를 해야 회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마지막 소회(所懷)를 적는 것이 어째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서 그렇기도 하구요....
사찰순례에 마음만 있고 참석하지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불가사 일원이 된 듯한 뿌듯함은 조금 누리고 싶습니다.
비가 잦아져서 행동보다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얼른 움직여야죠... ^^
주말 재밌게 보네세요... ~*
카페 게시글
수행정진
open ended....
다음검색
첫댓글 애 많이 쓰셨어요. 그래요. 이제 몸으로 맘으로 동참하시는 불가사 회원이 되셨군요. 반갑습니다. ^^
open ended...좋은 말이네요. 시작과 끝이야 우리 관념 속에만 있겠지요. 신근 법우님! 이름대로 믿음의 뿌리가 확고한데 일부러 자신을 낮추었네요. 끊임없이 정진하시길...()...
^*^ ...()...
합장....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