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학기제 집중 진단

[유담]

치열한 고입 경쟁 & 철학·프로그램 부재

족쇄 찬 자유 학기제

 

2013년 42개 학교에서 시작한 자유 학기제가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유 학기제의 취지는 시험 부담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중심의 수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 '자유 학습의 날' '가방 없는 날' 등 그동안 실시한 교육정책의 장점을 십분 살리자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학부모 사이에선 '중간·기말고사를 치르지 않아 학업 성취도가 낮아진다' '부족한 공부를 사교육에 의존해야 한다' '제대로 된 프로그램 없이 무작정 아이들을 놀린다'는 볼멘소리가 높습니다. 청소년 기관과 단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고요. 학부모의 인식 부재와 프로그램 부족이 자유 학기제의 발목을 잡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유 학기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건강한 정착을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조명합니다.

진행 김혜원 리포터 pinepole@naver.com
취재 김혜원·민경순 리포터 hellela@naver.com
도움말 박진하 사무관(교육부 공교육진흥과)·서유정 교사(서울 동작중학교)·오지연 특화상담팀장(수서청소년수련관) 진성룡 교감(서울 송례중학교)·황영희 연구사(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자유학기제지원센터) 황유진 교사(서울 연희중학교)·홍인경 주무관(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자료 제공 유스내비 참고 자료 <서울형 자유 학기제 안내 자료> <자유 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2014 중학교 자유 학기제 추진 계획> <2014 자유 학기제 연계 중1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 운영 학교 운영 계획>

편집부가 독자에게 ...

자유 학기제, 비판보다 긍정적 마인드를!

중1 자녀를 둔 엄마들은 자유 학기제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합니다. 공부는 하지 않고 여기저기 체험 학습 다니느라 아이들이 들떠 있다는 거죠. 2016년 자유 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제도적으로 미흡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구학교 교사들은 자유 학기제를 도입함에 따라 학교가 변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진로 검사와 체험,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즐거움을 되찾고 있다는 의미죠. 자유 학기제, 피할 수 없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이들이 자기 내면을 충분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도록 엄마들이 오픈 마인드를 갖췄으면 합니다.
_민경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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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고입 경쟁 & 철학·프로그램 부재

족쇄 찬 자유 학기제

통계와 숫자로 알아본
자유 학기제 집중 진단

학업 성취도 세계 최고 vs 흥미도 최하위 패러다임 변화 절실

자유 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자신을 고찰해 꿈과 적성을 탐구하는 것.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홍인경 주무관은 "2013년 연구학교 42개에서 시작한 자유 학기제가 올해 811개교로 늘었다. 전체 중학교의 약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5년에는 1천500개교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6년에는 전면 시행할 계획" 이라고 설명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높은 학업 성취도로 나타났지만, 주입식·암기식·입시 위주 교육의 한계가 드러나는 상황이다. 학생들은 목표 없는 맹목적인 공부와 끊임없는 경쟁에 지치고, 높은 학업 성취도와 별개로 학업 흥미도는 현저하게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현실.

실제 '2012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전체 조사 국가 중 3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1위. 하지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65개국 중 51위, 흥미도는 58위로 나타났다.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입시 위주 교육으로 학습 흥미도와 행복 지수가 현저하게 낮은 것.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자유 학기제다.

한국고용원의 <진로 교육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장래 희망이 아예 '없다' 고 답한 학생이 중학생 34.4%, 고등학생 32.3%에 달했다. 장래 희망을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장래 희망을 찾지 못해서' 가 32%로 가장 높다. 중등 시기의 진로 교육 필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진로 탐색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가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활기

자유 학기제라고 하면 직업 체험을 생각하기 쉽지만, 교육과정에도 변화가 많다. 연구학교에는 진로·진학 상담 교사를 배치해 진로 심리 검사, 진로 체험, 캠프 등을 바탕으로 소질과 적성을 찾는다. 수업도 일방적인 전달이나 암기식 수업을 줄이고 실험과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형으로 바뀌었다. 자유학기제지원센터 황영희 연구사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중1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절망하고 좌절한다. 1학년 때 다양한 체험 활동, 학생 위주의 수업 환경을 접한 학생은 진로 고민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학업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올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예비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중등 2~3학년 진로 탐색 지속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계적인 로드 맵이 구성될 것" 이라고 설명한다.

자유 학기제 운형 모형은 '진로 탐색 중점 모형' '학생 선택 프로그램 중점 모형' '동아리활동 중점 모형' '예술·체육 중점 모형' 등으로 다양하다. 서울 연희중 황유진 교사는 "연구학교는 교과별 수업 시수 20% 범위에서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우리 학교는 기본 교과 20시간, 자율 과정 12시간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에 활력을 얻는다"고 설명한다.

물론 학교나 교사 역량에 따라 제도의 효과에 차이가 있다. 교원 연수나 교사 동호회 등을 통해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와 내실 있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정착이 시급한 현실. 자유 학기제를 도입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해결할 과제가 많지만, 서서히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실제 2013년 자유 학기제 42개 연구학교 7천457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유 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 학기제 실시 이전에는 5점 만점에 3.34점이던 만족도가 3.72점으로 높아졌다. '진로 적성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도입' '토론 실험 실습 중심의 수업 변화' '활발한 동아리 활동' 등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끼친 것으로 나타난다.

자유 학기제를 말하다 학부모 학생 교사 릴레이 인터뷰

학교 시험이 없으니 좋죠. 엄마가 중1 때 시험없다고 공부 안 해놓으면 중2 돼서 후회한다고 하시지만, 이 시기를 즐기고 싶어요.
특목고 입시에도 자유 학기제 성적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들었거든요. 동아리나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싶어요.
_김수연(중1·서울 양천구 목동)

학교에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진로 탐색 시간이 많았어요. 다양한 직업인의 강의나 체험을 통해 제가 몰랐던 직업을 알고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죠. 자유 학기제로 시험을 보지 않으니 수업 시간에 산만할 때도 있고, 2학년 올라가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해요. 하지만 지금 이 시간이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_조민주(서울 봉은중 1)

아이가 학교에서 직업 체험으로 병원에 간 적이 있어요. 일정은 오전 10시~오후 3시였는데, 체험은 10시에 시작해 11시 30분에 끝났어요.
그중 30분은 기다리는 시간이고, 1시간 남짓 의사 선생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는 정도였죠. 아이가 기대하고 갔는데 아쉬웠어요. 직업 탐방이나 체험 프로그램이 시간 때우기가 아닌 내실 있는 활동으로 진정한 진로 탐색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_김정선(45·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들은 시험이 없다고 좋아하지만, 아이가 학교에서 하는 대체 프로그램이 별로라고 해서 걱정이에요. 지금이야 시험이 없지만, 앞으로 내신 생각해서 영어·수학 학원 열심히 보내고 있어요. 저는 물론이고, 자유 학기제로 학업에 부담이 없는 이 시기에 내신 관리에 전념하려는 엄마들이 많아요.
_이유선(43·서울 양천구 목동)

내실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업방식을 바꾸려면 교사에게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지역사회와 연계도 반드시 필요하고요. 그런데 자유 학기제로 분명 학교, 교사, 아이들이 변하고 있어요. 교사는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고, 아이들은 직업·체험·선택 프로그램으로 공부해야 할 동기를 찾아가요. 학교가 활기를 찾기 시작했어요.
_황유진 교사(서울 연희중)

달라진 교수 학습법과
평가 방법으로 알아본
자유 학기제 효과 200% 누리기

지난 10월 21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15학년 서울형 자유 학기제 확산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학부모 대표 연수' 를 실시했다. 관내 29개 학교 가운데 자유 학기제를 도입하지 않은 18개교 학부모에게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는 자리. 연수 강사를 맡은 서울 송례중 진성룡 교감은 "자유 학기의 본질은 탐색이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단순히 논다고 생각하지만, 즐기는 것이 탐색의 시작이다. 송례중은 지역 주민의 재능 기부를 받아 '뮤지컬 체험하기' '정크아트 작품 만들기' '한평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인성 교육을 실시한다.

자유 학기제가 자리 잡으려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한다.
자유 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육 효과를 끌어 올리려면, 연수 내용처럼 학부모가 '자유 학기가 무엇인지'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업과 평가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학교 와 가정이 톱니바퀴 맞물리듯 짜임새있는 활동을 실천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정확히 알면, 아이들이 자유 학기의 장점을 최대한 누리는건 시간문제다.

STEP01 교수 학습 방법 이해하기

자유 학기제 취지에 공감하려면 학교 수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야한다. 학생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활동 중심 수업은 자유 학기제의 가장 큰 장점. 수업의 연속성을 담보하는 블록 타임을 적용하는 한편, 코티칭(Co-teaching), 코러닝(Co-learning)을 실시한다. 서울 동작중 서유정 교사는 "어머니들은 학력 저하를 우려한다. '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수업에 소홀해지는 것이 아니냐' 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수업 45분을 마무리하면서 학습지 세 장을 풀 때와 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지금을 비교하면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비슷하다. 원을 배울 때 부추전을 부쳐 수업을 진행했는데 부채꼴과 원의 넓이 개념을 설명하지 따로 않았지만, 문제를 풀지 못한 학생은 한명도 없었다. 활동과 체험 중심으로 접근하면 다각형의 성질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각형이 아름답구나' '우리 주변에 다각형이 많구나' 등 실생활에 적용하는 응용 능력이 생긴다" 고 전한다. 교수 학습 방법에 변화를 시도한 뒤, 수업 시간에 졸거나 자는 학생이 한 명도 없다는 얘기. 4년 이상 사교육에 노출돼'공부가 지겹고 지긋지긋하다' 고 느끼는 아이들이 활동과 토론 중심 수업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를 누린다는 설명이다.

STEP02 평가 방법을 파악하라

자유 학기제에 관한 질문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성적 처리. 진로 탐색 집중 학기인 자유 학기의 평가는 중간·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형성 평가와 관찰 평가, 교과연계 진로 탐색 평가, 체크리스트 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등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꼼꼼하게 평가한다. 학생 상호 평가와 교사 평가, 자기 성찰 평가 등 다면 평가도 빠뜨리지 않는다.

서 교사는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걱정하던 학부모도 평가 결과를 받은 뒤 대부분 만족한다. 결과물은 물론 과정을 관찰한 뒤 '창의성이 뛰어나다' '수학 실력과 미술 감각을 연계해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등 자세하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냈는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모둠 활동 분위기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상세하게 기록하기 때문에 단순히 점수와 성취도를 기록할 때보다 아이가 잘하는점,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고 전한다. 엄마들이 걱정하는 것은 자유 학기 성적의 고입 전형 반영 여부.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박진하 사무관은 "2014년 신입생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7년부터 자유 학기제 성적은 고입 전형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중학교 자유 학기제 운영 학교'에서 학생이 자유 학기에 이수한 과목은 '성취도(수강자 수)'란과 '원점수/과목 평균(표준편차)' 란을 공란으로 두고, '세부 능력과 특기 사항' 란에는 모든 과목에 대해 과목별 성취 기준에 따른 성취 수준의 특성, 학습 활동 참여도와 태도, 활동 내역 등을 간략하게 문장으로 입력한다. 또 '중학교 자유 학기제 운영 학교'에서 학생이 자유 학기에 이수한 체육·예술(음악/미술) 교과(군)의 과목은 '성취도' 란은 공란으로 두고, '특기 사항' 란에는 모든 과목에 대해 과목별 성취 기준에 따른 성취 수준의 특성, 실기 능력, 교과 적성, 학습 활동 참여도와 태도 등을 간략하게 문장으로 입력한다.
출처 <201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STEP03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체험 활동 찾기

엄마들이 아쉬워하는 부분 가운데 하나는 학교에서 마련하는 행사는 대부분 단체 참여라 깊이 있는 체험이 어렵다는 것. 가정에서 자녀 눈높이에 맞는 체험 활동을 골라 병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지역 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자유 학기제 취지에 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적지 않다. 수서청소년수련관 오지연 특화상담팀장은 "자유 학기제와 관련해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진행한다. 11월에는 '미리 사회인' 이란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이 요리 체험과 바리스타 수업에 참여한 뒤, 자신이 만든 쿠키를 현장에서 판매하는 진로 체험을 진행할 예정" 이라며 "지역 청소년 기관을 활용하면 자유 학기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고 조언한다.

TIP 유스내비가 추천하는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유스내비(www.youthnavi.net)는 중·고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즐겨찾기 1순위. 국제, 봉사, 역사 사회, 생태 환경, 직업 진로, IT 과학, 예술 문화, 스포츠 등 영역별 체험과 봉사 활동을 안내해 자유 학기를 보내는 중학생에게 유용하다.

1 미디어 체험 유스데스크 뉴스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뉴스 영상을 제작한다.
문의 청소년미디어센터(http://edu.ssro.net)

2 세계쏙 음악쏙 프로젝트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의 음악을 바탕으로 세계문화를 이해한다. 조사와 토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문의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www.mizy.net)

3 우리 문화를 찾으러 고고씽 민화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배우고 가치를 이해하는 수업. 나의 고민과 바람을 민화에 담아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한다.
문의 서울청소년수련관(www.youthc.or.kr)

4 나만의 무대를 세워봐! 뮤지컬 편 청소년을 위한 직업·진로 전문 체험. 공공 문화 예술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고, 나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해본다.
문의 서울시립마포청소년수련관(www.youthnaroo.or.kr)

5 상반기 핫이슈, 책으로 돌아보기 사회에서 대중적으로 이슈가 된 현상을 책과 함께 분석하고 이해한다. 토론하기, 생각 나누기, 발표하기 등 내실 있는 활동이 장점.
문의 개포도서관(http://gplib.sen.go.kr)

6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전문 직업인과 희망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 11월에는 전문 메이크업과 캘리그래피 작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문의 서울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www.seekle.or.kr)

7 녹색 직업 진로 체험 '그린 멘토 특강' 에너지 자립 도시를 이끌 사회적 인재를 기르는 것이 교육 목표 . 환경문제를 전하는 전문 기자가 되는 방법을 다룬다.
문의 서울시청(www.seoul.go.kr)

8 청소년 진로 축제 한의사 소방관 마술사 등 13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과 만나고, 진로 체험 활동을 하는 시간. 진로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일시는 11월 1일 오후 1~6시.
문의 목동청소년수련관(www.wawa.or.kr)

                                                                                                                                                   미즈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