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7일, 4월 4일, 영덕
양지꽃에 이어 세잎양지꽃이다.
양지꽃은 근생엽이 3~15개이고 세잎양지꽃은 근생엽이 3개이다.
이파리가 세개인것이 세잎양지꽃이랑 민눈양지꽃 돌양지꽃이 있다
야생화하시는분들은 세잎양지꽃과 털양지꽃을 구분지어서 부른다.
국가식물표준도감에서 털양지꽃을 세잎양지꽃으로 통합해버렷다.
자료를 찾아보니 세잎양지꽃과 털양지꽃은 분명 다르다.
위사진속 주인공은 털양지꽃이라 부르고 싶어질 정도로 털이 많다.
나라에서 통합해 버린것을 우겨봐야 무엇할꼬~~.
나중에 털이 적은 세잎양지꽃을 찍으면 다시 올려봐야겟다.
세잎양지꽃(장미과), 이명: 털양지꽃, 털세잎양지꽃, 우단양지꽃
잎은 3출 복엽이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줄기잎은 엽병이 짧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소엽은 긴타원형,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원두 또는 둔두 예저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위에 털이있고 자줏빛이 돌며 탁엽은 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고 주름살이 있으며 연한갈색이다.
꽃은 3~4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를 형성하고 황색이다.
꽃받침 표면 밑부분에 털이 있으며 부악편은 선형이다. 꽃잎은 도란상 원형이고 요두이며 꽃받침보다 1,5배 길고 암술과 수술이 많으며 꽃턱에 털이 약간 있다.
전국에 분포하며 여러해살이 풀이다.
어린잎은 나물로 사용한다.
전초를 三葉萎陵菜(삼엽위릉채), 뿌리를 三葉萎陵菜根(삼엽위릉채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三葉萎陵菜(삼엽위릉채): 消腫(소종), 鎭痙(진경), 淸熱(청열), 해독, 散瘀(산어),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骨結核(골결핵), 구강염, 나력, 타박상, 외상출혈, 癰腫(옹종), 정창, 癡瘡(치창), 소아경련을 치료한다.
三葉萎陵菜根(삼엽위릉채근): 利濕(이습), 止痛(지통), 淸熱(청열), 해독, 補虛(보허)의 효능이 있다.
骨髓炎(골수염), 외상출혈, 毒蛇咬傷(독사교상)을 치료한다.
첫댓글 저거 나물로해먹으면 질길거 같군요
요즘들에 나가믄 먹을께 지천인디. 굳이 저걸먹을필요는 없을듯합니다.
먹어본적은없지만 맛 없어보여요.그냥 꽃으로만 봅시다...^^
네 ~~. 백화주 재료로~~. ㅋㅋ
달바라기 덕분에 나도 새롭게 배웁니다.
무대뽀님은 이런거 일찌 감치 통달 하셧자나요^^
참 정성들려 찍었네요 감사~~!
고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