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도구
- 발효조 23L, 카보이, 에어락, 비중계, 사이펀, 당도계
재료 및 첨가제
- 10L 매실액기스
- 물10L
- 효모 5g
- 8g 효모영양제
- 20g 프랜치 오크칲
- 소르빈산염 5g
- 아황산염 3g
담그는 순서
1. 매실과 설탕을 1:1로 해서 뽑아놓은 매실 원액을 준비합니다.
2. 액기스와 물을 다시 1:0.8로 희석합니다. 원액 상태로는 당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발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을 첨가하여 희석시켜 당도를 34brix에서 정도로 맞춥니다.
3. 효모영양제 8g, 오크칲 등을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4. 희석된34brix 원액100ml와 물 100ml를 35도 정도로 만들어 효모 스타터를 만든 다음 효모를 넣어서 1시간 정도 두었다가 넣어줍니다.
5. 발효통 뚜껑을 닫고 에어락을 설치한 후 상온(23도정도)에서 2주 정도 발효를 시킵니다.
6. 2주일 정도 후에 비중을 측정하여 1.050정도로 떨어졌을 때 소르빈산염과 아황산염을 첨가하여 효모의 활동을 정지시켜 당이 더 이상 발효되지 못하도록 합니다. 발효가 진행되는 중간에 자주 비중을 측정하여 적정한 당도가 남을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소독한 카보이(유리숙성통)에 옮겨 담습니다.
7. 선선한 온도에 (20도 이하) 7-8개월 숙성 했다가 시원하게 드시면 드저트 와인으로 그만입니다. 아이스 와인보다 더 맛있습니다.
첫댓글 설탕에 절여진 매실 건데기를 즐겨 먹는데 금년엔 우리 정원의 매실로 많이 담아야겠어요 . .
60일 정도 재워 두었다가 건져내라 . .좋은 정보 감사요 . .^^^
자가 와인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