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主屹山)-1079m
◈날짜 : 2024년 8월 2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지곡2리버스종점
◈산행시간 : 4시간48분(10:38-15:2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23)-남성주휴게소(9:07-16)-문경새재요금소(10:24)-지곡2리버스종점(10:37)
◈산행구간 : 월복사→전좌문(주흘산주봉왕복)→대궐터샘→혜국사→제1관문→주차장
◈산행메모 : 지곡2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여기서 주흘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첫길이다. 정류장을 뒤로하고 원두막쉼터 오른쪽 길로 산행 시작.
주흘산 등산안내판도보인다.
만나는 월복사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정면으로 보이는 주흘산 정상부는 구름에 묻혔다.
포장임도는 왼쪽으로 보이는 농장까지. 여기서 직진하는 숲길로 올라간다.
탐방객들이 나뭇가지에 걸어둔 리본도 보인다.
비포장 임도가 이어진다.
물 없는 계곡을 만나 오른쪽으로 건넌다.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목계단도 디디며.
나무 아래는 시야가 트이는 숲이다.
지능선에 올라서니 뒤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바람. 그러고 보니 오늘은 모기의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
그제 거제와 비교하면 계절이 바뀐 느낌이다.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는 뒤로 지곡버스정류장 1900m, 왼쪽으로 주흘산(주봉) 1350m.
능선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허리 높이의 돌을 만나 배낭을 벗고 걸터앉아 숨을 고른다.
막아선 봉으로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여기저기 뿌리를 드러내며 쓰러진 노송도 보인다.
막아선 바위를 오른쪽으로 돌아
능선삼거리에 올라선다.
사거리인데 올라온 지곡마을은 안내가 없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제1관문 5570m, 오른쪽으로 주봉 130m, 앞은 길이 없는데 제2관문 4100m.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만난 덱.
삼거리를 만나는데 왼쪽은 영봉.
오른쪽으로 주봉에 올라선다. 여기서 점심.
사방으로 안개라 방향감각도 없다.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삼거리서 망설이다 영봉은 포기하고 혜국사로 내려선다.
능선삼거리를 다시 만나 직진한다. 능선을 따라가다 왼쪽 덱으로 쏟아진다.
기다란 덱이 끝나니 왼쪽에 대궐터샘이다.
글자가 새겨진 동판도 보인다.
<주흘산 백 번 오르니 이 아니 즐거우랴>.
바가지에 받아 마시니 임걸령샘에 버금가는 물맛이다. 두 바가지나 마셨다.
S자를 그리며 고도를 낮춘다.
왼쪽에서 나무가 부러지는 소리. 멧돼지? 소리를 냈더니 잠잠하다.
길 위로 쓰러진 노송. 이렇게 홈을 파서 길을 이었다.
뻘랫줄 리본 왼쪽 무지개목교를 건넌다.
포장임도에 올라서니 오른쪽 위로 혜국사가 드러난다.
혜국사 안내판
발길을 돌려 임도를 따라간다. 왼쪽은 주봉에서 올라온 길이다.
둥근 돌탑도 만난다.
용틀임하며 고도를 낮춘다.
가운데로 왕건세트장이 보인다.
문경새재길에 내려선다.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건너에 왕건촬영장 세트.
다가서는 제1관문.
제1관문을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주차장에서 산악회버스를 만난다.
돌아오는 길은 오랜 만에 칠곡휴게소도 이용한다.
#승차이동(16:37)-문경새재요금소(16:45)-칠곡휴게소(17:44-55)-현풍한식뷔페(18:23-19:15)-영산휴게소(19:36-44)-칠원요금소(19:56)-창원역(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