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매년 한 해를 보내며 자신만의 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① 감사할 대상에게 손 편지 쓰기
② 한 해를 보내는 여행
③ 절친 만나기
④ 가족과 보내기
⑤ 내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 설정하기
⑥ 제야의 종소리 듣기
⑦ 크리스마스 파티
⑧ 1년 함께 한 시스템 다이어리 속지 리뷰와 내년 다이어리 준비
⑨ 그 해의 나의 10대 이슈 정하기
12월이나 1월이나 매월 그 어느 날과 다르지 않지만,
왠지 12월 말이 되면 여러 생각이 납니다.
우선, 아쉽고 반성하게 됩니다.
1년의 목표를 정했고 노력하지 않은 날이 없지만,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있네요.
보다 나은 기대에 비해 현재의 수준에 대한 불만족이겠지요.
기대와 각오를 하게 됩니다.
12월이 마지막이고 이제 1월 새롭게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시간의 연속 측면에서는 어제, 오늘, 내일의 흐름인데,
12월에 끝나고 1월이라 왠지 새로운 목표와 각오를 하게 합니다.
내년 10개의 목표를 세우며
지난 해들의 목표와 비교해 봅니다.
더욱 커가며 두 주먹 불끈 쥐게 하는 도전적 목표가 아닌
평범한 수준의 내용입니다.
여유 보다는 내려놓음인가요?
12월을 보내며 부끄럽지 않길 기원합니다.
누구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고
자신이 정한 길을 묵묵히 걸어가길 기원합니다.
수없이 많은 방해와 갈등에 여러 핑계를 하게 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자부심과 성장을 느끼길 기원합니다.
이제 12월 보내며, 감사할 많은 분들을 한 명 한 명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