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크루세이드에 참석하여 주인공이 되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첫 시간부터 집중하며 앞에서 찬양을 부르는데, 강대상 앞으로 나아가 찬양을 부르자, 나도 나아가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때 머리 전체가 쪼이며 정수리 부분에서 뚜껑이 열리는 것 같더니 아지랑이와 함께 강한 기름부음이 흐르기 시작했고, 온몸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데이빗 목사님께서 주님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바라보라고 하실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이번 집회에서 너를 지켜보고 만나고 치유하리라, 네가 주인공이다."라는 음성이었습니다.
나는 그 음성을 붙잡고 집회 시간마다 사람들과 사역자들,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의 질병들이 떠나가고 사마귀들도 이 시간 이후로는 끝이라고 선포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 시간 앞에서 집중했습니다. 기름부음과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데이빗 목사님께서 오늘은 성령님께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잘못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모두 회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회개를 하는데, 예전에 나에게 200만 원 사기를 치신 목사님, 그리고 오해를 받아 신학교에서 나를 쫓아냈던 사모님과 목사님들, 세성회에 오기 전에 있었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그동안 그분들을 용서하고 회개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내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그 상처들이 무슨 일만 생기면 떠오르며, 나도 모르게 그 목사님들을 남들과 대화하면서 욕하고 저주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죄송했고, 내가 죄인 중의 괴수이며 얼마나 약한 자인지를 깨달아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비록 기름부음과 성령의 불을 이미 받았지만, 이번에는 훨씬 강한 성령의 불과 기름부음이 임하면서 내가 몰랐던 마음의 편안함이 찾아왔고,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몸이 가벼워지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자유함이 임했습니다. 나를 이렇게 만져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전도사님 회개를 통하여 늘 크신은혜를 받으면 누리 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전도사님
늘행복하셔요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강믿음전도사님 크신 은혜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회개의 큰 은혜에 감사합니다
축복하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