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오후 3시 태릉입구역 7번 출구에서 집결한 윤승희 원리석 김민태 전창길 황득수가 1대의 승용차로 출발하고 정기룡과 박윤철 그리고 이주현 대원이 각자의 차량편을 이용하여 인제 기린면 진동리 고향집에서 만났다. 맛있는 두부요리로 저녁을 먹고 숙소인 정기룡의 연수원에 입실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우선 안드레아 보첼리의 콘서트를 깨끗한 영상과 음색으로 감상하고 이주현 전창길의 색소폰 연주를 들을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막걸리 소주 과일을 먹으면서 각 대원들의 노래도 들으면서 음악회를 마쳤다 다음 날 7시 기상하여 침구정리 청소 세면 후 가까운 식당에서 구수한 된장찌개로 해장을 하고 방태산 등산을 하였다. 코스는 방태산 휴양림 입구 매표소에서 숲길을 걸어 2단 폭포를 경유해서 휴양림 야영지를 지나 쉬어 놀기 좋은 계곡 너럭바위까지 왕복하고(3시간) 점심은 방태산 막국수에서 맛있는 수육 막걸리 막국수를 나누었다. 오후 2시 현지에서 작별인사를 나누고 무사히 귀경하였고 5시 20분 경 태릉입구역에서 헤어졌다.
첫날 저녁식사와 숙소를 제공해 준 정기룡 대원과 둘쨋날 점심을 대접해 준 원리석대원 감사하네 그리고 운전으로 수고한 전창길 황득수 대원 수고하였네 모두 즐겁고 안전한 가을 원정산행 함께해서 고맙네. 10월 산행에서 다시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