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1) 유인선 기자
입력 2013.06.10 14:46:28 | 최종수정 2013.06.10 1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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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치에 따른 여주읍 관할구역.명칭 기본안/사진제공=여주군청ⓒ News1
(여주=뉴스1) 유인선 기자= 경기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여주시 설치 준비와 관련해 21일까지 여주읍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9월23일 여주시 탄생으로 현재 여주읍사무소가 3개 동사무소로 분할․설치에 따른 관할구역과 명칭을 확정짓기 위함이다.
군은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 군 의원, 기관단체장등 과의 3차례 논의를 거쳐 동 명칭과 구역 획정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논의된 자료를 바탕으로 동 명칭 3개안과 구역 획정 1개안을 마련했다.
여주읍을 여주읍사무소, 구 하리 보건소, 현 오학출장소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1안은 여주1동, 여주2동, 여주3동 2안은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3안은 명성동, 세종동, 오학동 등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종안을 만들어 군 의회 의견을 거쳐 경기도 및 안정행정부에 건의해 7월 중순까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주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장 좋은 명칭과 향후 발전방안을 고려한 최적의 관할 구역을 획정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참여를 당부했다.
hyangky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