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9세(키155cm 몸무게 65kg이상) -> 2007년 40세(57kg)으로 감량
40대에는 나두 예쁜 s라인으로 살고싶어~~~~~~
그래서 다이어트 시작하게 되었고..s라인을 만나서 나는 s라인으로 변신하고 있다~
1. 언제 찍은 사진?
비포사진 : 2002년 12월 ~ 2006년 7월(우람한 팔뚝, 뱃살, 허벅지살, 엉덩이살, 보름달같은 얼굴살 ㅠㅠ)
에프터사진 : 2007년 1월 19일(마이 날씬해졌죠? 아직은 목표미달. 다이어트 진행중~)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2006년 10월 1일 ~ 2007년 1월 현재까지 진행중.
2006.10.1 - 10.20 : s라인의 초보미션
2006.10.20 - 현재 : 우수회원 프로그램으로 s라인 미션 + 유산소운동(요일별로 각각 다른 2가지 유산소운동)
(제가 하고 있는 유산소 운동은 줄넘기, 파워워킹, 팔벌려뛰기, 하늘자전거, 스텝퍼, 싸이클입니다..)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서.... 저녁9시에 가게 문닫고 미션과 유산소 이어서 운동하면 1시간30분 또는
2시간정도 걸려서 운동 끝나면 11시정도 되었죠.
월-토요일까지 운동하고 일요일은 운동은 쉬고 대신에 집가까이에 있는 낮은산 등산했어요(1시간정도 소요)
제 생일날에도 운동했고.. 심지어 크리스마스날에도 운동했죠...
가족들 생각하면 조금 미안한맘이었지만...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운동쉬면 스스로 나태해질까봐서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밥 2/3로 줄였고...
육류위주 반찬에서 생선위주로 바꾸었고..
매끼 식사5분전과 운동후에 계란흰자 2개씩 먹었고..
물 1.5l이상 마셨고..
예전에는 밥2그릇에 이틀에 한번은 육류를 먹는게 기본이었죠.
식이요법...첨에 참 힘들었어요...
다이어트일기를 쓰면서 운영진과 회원님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하나씩 고쳐나가기 시작했죠.
아직도 그리 잘하는것은 아니지만...그래도 이제는 웬만큼은 습관이 고쳐졌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칼로리를 알아야 얼마나 먹는지 알수 있을거 같아서..
칼로리사전 사이트에 가입해서 매일 식사일기를 쓰면서 칼로리를 체크했구요.
음식에 대한 칼로리가 나오고 그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운동을 얼만큼 해야하는지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삽겹살구이 1인분 670kcal 운동은 줄넘기64분 or 자전거 80분 이렇게 나옵니다.
줄넘기 해보셨다면 알겠지만.. 20분30분 해도 죽겠는데... 64분을 해야 한다면...
전 그걸 보면서 마음을 다졌습니다. 줄넘기 64분을 하느니 삼겹살구이를 안먹든지 조금 먹어야겠다고)
외식을 갈 경우에도 미리 칼로리 체크를 해서 양을 조절해서 먹었습니다.
술은 별로 많이 먹는편은 아니었지만..그래도 즐기면서 종종 먹었었는데..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완전히 안먹었습니다.(옆집아줌마왈~ 지독한여자랍디다..술 한잔도 안먹는다고)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다이어트 시작할때 체지방 체크를 가장 먼저 했었죠.
시작할때 "비만" 2달운동후 "경계" 또2달운동후 "표준"
4개월만에 표준수치로 돌아왔죠......
32인치 바지를 입었는데... 이젠 약간 크게 나온 28인치 바지를 입어요~
예전바지 입어보니 주먹이 왔다갔다...
예전엔 작은옷들 버렸는데... 이젠 큰옷을 버린답니다...(이 기분 아실려나??)
1999년 결혼할때 입은 결혼예복을 입어보니 드디어 입을수 있습니다.(감격....감격...)
4개월만에... 2006년에서 1999년으로 7년을 되돌아갈수 있었네요.
요거 다~ s라인 덕분이랍니다..^^
걸어다니면 옆구리로 바람이 살랑살랑 거리면서 지나다니는걸 느껴요~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전에는 얼굴이 보름달보다 더 보름달 같았죠..
이제는 사진 쪼금 봐줄만한 정도 되었네요.... 아직은 더 노력해야 하지만..
다이어트 하고 나서는 뭘해도 신바람나게 합니다.
제 스스로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되었고.. 모든일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5. 기타 하실 말씀 :
다이어트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왜 하는지? 어떻게 할건지? 자신이 세운 계획에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특별한 날이라고 먹고 마시고 놀고.... <- 요거 포기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래서.. 내일은 저래서.. 그러다간 실패하기 딱입니다.
목표는 짧게 작게 잡아서 시작하세요~
80kg에서 목표 50kg으로 될때까지 한다는 한번의 큰 계획보다는...
단계별로 80-75-70-65..50으로 작게 목표를 세워서 하면은 목표달성의 기쁨도 느끼면서..
할수 있다는.. 된다는 자신감이 배가 된답니다.
저도 155cm 65kg에서 50kg이 큰목표이지만...
1단계 65kg-60kg 계획 <- 목표달성
2단계 60kg-55kg 계획 <- 현재 56-57 목표 약간 미달~
3단계 55kg-53kg 계획 <- 53kg은 결혼때의 몸무게라서 그때로 돌아가고픈.....
4단계 53kg-50kg 계획 <- 20대로 돌아가고파서...
5단계 50kg-48kg 계획 <- 정말 호감가는 날씬몸매로....
이렇게 여러단계로 나누어서 운동하고..다이어트 하면 지루하지 않게 할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시작할때 신체사이즈, 체지방 체크를 하세요~
한달에 한번씩 체크하면서 운동하면 훨씬 재미있습니다.
팔살... 허벅지살.. 허리살.. 신체사이즈가 줄어가면 얼마나 행복한지...
체지방이 줄때마다... 근육량이 늘어날때 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느끼면서 다이어트 하십시요~
식사조절만 해도 반이상은 성공합니다.(=식사조절없이는 성공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밥양을 급격히 줄이면서 또는 밥을 안먹으면서 다이어트 할려고 맘 먹죠.
요요현상의 지름길이죠. 평생 밥 안먹고 살수 없잖아요~
(식단 바꾸고 나서 울신랑은 운동 하나도 안하고.. 먹고싶은 만큼 먹고.. 야식먹고.. 간식먹고..
그랬는데도... 7kg이나 감량되었어요... 감량할려고 맘먹지도 않았는데...)
한번 폭식, 폭주했다고.. 무너지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다른때보다 좀더 운동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하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해야지.. 자제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운동에 욕심 부리지 마십시요.
저자신도 미션만 가지고 운동이 될까? 이런 의구심 가졌었습니다..
이것저것 더 효과 좋은 운동이 없을까 많이도 찾아다니고 헤메었습니다.
그러나 한달 두달.. 시간이 흐르면서 충분히 운동된다는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미션에 유산소운동만 추가해준다면 다이어트 되는것은 당연합니다..
가끔은 운동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을겁니다..
이런때는 미션 한가지만 해야지 하는 맘으로 시작하십시요.
미션 한가지 하다보면 2-3가지도 가능해지고.. 필받아서 미션완료도 가능해집니다.
유산소운동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션 끝나고 유산소 해야하는데...하는 부담감으로 하다보면 어느날은 지레 포기할때가 있는데..
하다가 정~ 하기싫으면 어쩔수 없지만....
운동이란거 해보니... 할수록 재미가 늘더라구요...
처음부터 너무 자신을 채찍하는것도 운동의 흥미를 떨어뜨릴수 있으니까요..
깽이야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와우~
^^ 누구나 할수 있는거라고 봐요.... 그래도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짱!!운동 하는거 싫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어허허..운동하는거 싫으심 안되는데....^^
짝짝짝~!^^ 추카드리구여,,,앞으로도 건강지키시면서 원하시는 감량하세염~
네..감사해요... 건강한 감량..이게 제대로 된거죠~
우리 S라인이 역시 대단하구요~
네.. s라인 정말 대단합니다.. 다른 뭔가가 더 필요없어요~ 그냥 s라인만들기 믿고 따라하심 분명 성공하신답니다..^^
정말이지, 대단하십니다. 야무진 인상이시라서 모든일에 똑부러지게 해내실것같으네요. 저도 본받아서 노력하고 달성하겠습니다. 저도 가능하겠지요?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하니깐 쬐끔 약해지려고해요^^
나이를 생각하면 모든게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그냥..열심히 해야할거 같아요..
우와 너무 예뻐지셨어요 건강미가 철철 넘쳐흐르시네요드립니다.우아아아
^^ 네.. 많이 예뻐졌대요..ㅋㅋ 감사해요~
역시 대단하세요~ 역시...짝짝짝!!!
쉬운것도 같고.. 또 어찌생각하면 어려운것도 같은 시간이었네요....그래도 힘들긴 했죠..
한마디로 죽음입니다!!ㅋㅋ
오늘 운동하면서 생각해보니... 그랬던거 같네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말... 사진을 보니 실감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더욱더 예뻐지셔서 자신감 있게 이뿐옷들 마니마니 사 입으셔용~~^&^
호호호... 맞아요.. 이쁜옷들을 사입을수 있다는것도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에요~
와진짜짱짱짱
ㅎㅎㅎ 짱 될려면 좀 더 노력해야해요~~ 그래도 정말 좋아지긴 했죠... 부족하긴 하지만...
우와.. 역시 살뺄려면.. 오래걸리는구낫..ㅠㅠ 정말.. 저두.. 얼렁.. 마니 빼고 싶으네여..ㅠㅠ
축하드립니다.사족을 좀 달자면 이제 근력운동을 조금 더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빈익빈 부익부라는말이 우리몸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인듯 합니다. 근육이 근육을 부른다...ㅋㅋㅋㅋ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같은시간을 운동하여도 에너지 소모량이 더욱 커지고... 암튼 앞으로도 원하시는 목표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상세한 설명 넘 감사합니다.
우와 ~ 정말부러워요~ ㅠㅠ 정말대단하세요 ~~!! 저도빨리빼야겠어요 !! ㅎㅎ진짜대단하세요~~ㅎ
글을 너무 자상하게 세심하게 써주셔서 이해도 빠르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앞으로도 멋진 인생 사실것 같아요!!
정말 많은 도움이됐어요. 기운빠지던 오늘 다시시작 하는 기분으로 화이팅입니다.
최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들 다이어트 하는 동안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제도 얼른얼른 살빼서 큰옷들 버리는 기쁨을 누려보고 싶네요.
꺅 !!대단해요
ㅊㅋ!~
정말 멋져여~~~ 저두 키와 나이 처음몸무게가 비슷하네여... 깽님 보면서 더 나이가 들기전에 홧팅할께여.. 응원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