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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경제연구소
 
 
카페 게시글
금수강산의 경영 이야기 독일 재생 에나지의 실상
doomer 추천 0 조회 118 14.01.20 20:3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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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0 23:27

    첫댓글 독일의 에너지 정책을 다른 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글입니다. 독일이 가고 있는 길이 비용이 많이 들고 험난한 길임은 확실합니다. 독일 경제가 이겨 낸다면 세계의 새로운 길은 여는 것이겠지요,

  • 14.01.21 00:20

    좋은 지적 그리고 정확한 참고내용에 감사드립니다. 태양광은 결코 절대적인 대체에너지가 될 수 없는 것은 명맥합니다. 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대체에너지의 맹점은 제 때에 예상했던 에너지를 생산하기도 힘들고 계절적 요소에 따른 기회비용이 크며, 생산했다 하더라도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재생에너지는 특정 비율을 유지하면서 언젠가 소진되는 화석에너지와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핵에너지를 대처하기 위한 과정이고 일부분이라고 보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비록 큰 비용을 치뤄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천재지변이나 오늘 날 일본의 모습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분명히 투자해야 할 분야입니다

  • 14.01.21 01:46

    아울러 위의 언급된 내용들이 이미 옛날이야기처럼 들리는 측면도 있네요. 가령 지난 2011년에 비해 태양광발전소의 건립비용은 불과 2년 만에 1/3 수준까지 내려 왔고 정부보조금 또한 이젠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기료 체납자 증가와 기업의 파산은 재생에너지보조를 위해 파생된 사안이라기 보다 당시 (2011년)의 경제적 여건에서 기인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011년은 유럽의 재정위기가 한창일 때 였으며, 전기료체납자 수자도 너무 비약적으로 예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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