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폭력진압 살인물대포, 강신명 경찰청장 6,121인 공동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노동당은 지난 11월 17일 구교현대표의 경찰청장 형사고발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전국 시도당에서 동시다발로 형사고발장을 접수했으며, 더 많은 시민들과 힘을 모아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서 살인적 폭력을 자행한 책임자, 강신명 경찰청장을 반드시 처벌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온/오프라인 공동고발인 모집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동고발인을 모집하였고, 총 6,121명의 시민들이 공동고발인모집에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12월 3일 오전 10시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사건번호 2015-11244] (언론보도 : http://goo.gl/Ap5X5N , http://news1.kr/photos/view/?1669427 <뉴시스>)
공동고발인 접수에 함께해주신 분들은 검찰청 콜센터(02-530-3114)에 전화하시거나, www.kics.go.kr에 접속하여 사건번호를 입력/확인하면 담당검사 및 형제번호, 사건진행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11월 14일 민중총궐기와 관련하여 1,557명을 수사대상에 올리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출석요구서를 보내지도 않고 ‘출석요구에 불응할 우려’가 있어 체포영장 및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민중총궐기 참가 단체의 대표를 체포하는 등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집회에 참여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거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본인이 아닌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는 일들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14일 있었던 경찰의 폭력행위 및 백남기 농민 물대포 직사 사건에 대한 수사는 고발 이후에도 고발인 조사나 추가자료제출요청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고, 전체적으로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1월 14일 경찰 폭력의 책임자인 강신명경찰청장부터 시작하여 당시 폭력을 행사했던 책임자들에게 제대로 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수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검찰청에 전화하여 고발 당사자로서 진행상황 확인도 해주시고, SNS에도 많이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노동당은 이후 수사를 압박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후 메일을 통해 계획을 공유하고, 검찰청에서 오는 수사소식에 대해서도 전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계속 추진되고 있는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정당연설회, 공동행동 진행하고 있으며, 앞장서서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김무성대표를 국민의 이름으로 소환하는 소환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개악 행동대장 김무성 국민소환 공동소환인 모집 : https://goo.gl/04ctUp> 역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강신명 경찰청장 공동고발
- 사건진행상황 확인 : 02-530-1114 / www.kics.go.kr 에서 사건번호 입력 후 가능
- 노동당 문의 : 02-6004-2008
*사건번호의 경우에는 웹에 게시할 수 없어 노동당으로 전화 주시면 확인 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은 공동고발인에 참여하신 분들께 사건번호가 포함된 내용으로 이메일로도 발송되었습니다. 경찰청장 공동고발인에 함께 하셨고 이메일도 작성하셨는데 메일을 받지 못하셨다면 전화주시면 이메일주소 확인 후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