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화암사 숲길 트레킹-설악산 과 울산바위 조망처*
금강산
의 남쪽 봉우리. 화암사를 품고 있는 ..
화암사 숲길 최근
개통.. 초보자 코스...
금강산
60km종주의 남측 시작점 신선봉(1,212m)을
끼고 있는
금강산 화암사..숲길.
화암사와
신선대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하자면 화암사가
있고 신선대가
있는
이곳은 설악산 줄기가 아니라 금강산 줄기의 마지막
능선이다.
지금의
미시령 옛길을 분기점으로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나뉘는데 이곳에 위치한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번째 봉우리이고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번째
암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화암사
일주문 현판에는 금강산 화암사라고 적혀있다.
산행은
금강산 화암사
일주문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화암사
기념품 판매소 앞쪽 쉼터 의자가
있는데 수암 가는길 안내판이 보인다. 거기서
급경사길로 10여분
올라가면 능선마루에
커다랗게 솟아오른 수암을
만날수 있다. 수바위을
감상하고 다시 능선을 타고 40여분이면
최고의 명당 북설악 신선대가 나온다. 울산바위가
지척이고 발아래 과거와 현재의 미시령길이
굽이굽이 휘어져 보인다.
넓은바위가 고래등처럼 펄쳐지고 낙타바위와 기암괴석이 우리를
반긴다.
하산은
오던 길로 다시 선인대삼거리로 내려가 선인재로 올라서면 금강산
화암사숲길 안내도가
나오고
삼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출입금지 안내표시가
서 있는 곳에서 화암사골 산림치유길로
하산
산행이 끝난다. 출입이
금지된 삼봉으로 오르면 우리나라 최북단 백두대간으로 이어진다.
진부령 쪽으로 신선봉, 마산봉으로 미시령 건너서는 황철봉, 마등령으로
이어진다.
화암사
고성
화암사는 769년(혜공왕 5)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처음 건물을 짓고 절 이름을
화암사(華巖寺)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1623년(인조
1)에 소실된 것을 1625년(인조 3) 다시 지은 후에도 몇 차례의 화재로 인한
소실과 중건이 거듭되었습니다. 1864년(고종 1)에 이곳
수바위 밑에 옮겨짓고 이바위를
표기해 수암사(穗巖寺)라 하였다가 1912년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을 고쳤고, 1915년
소실된 후 다시 지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전소되었습니다.
그
후 법당만 다시 지어 사찰의 격을 갖추지 못하였으나, 1991년 8월 이곳 신평들에서
개최되었던 제17회 세계잼버리대회의 개최준비를 위한
주변정비계획에 따라 기존건물인
법당을 철거하고 전체 사찰 건축들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경내에는 삼성각, 미타암, 법당, 명부전,
설법당, 요사채, 종각, 금강누각, 일주문 등의
건물이 건축되어 있으며 대부분 옛 전통건축보다 크게 건축되었으나, 주변 자연 경관의
수려함이
돋보입니다. 사찰 입구에는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 15기가
남아
있습니다.
*금강산 신선봉-신선대(화암사)
화암사 계곡
*코스
안내
.코스;
.테마팀(초보자); 주차장-화암사 일주문-매점앞
삼거리(좌측길)-성인대-(직진)-
삼거리(좌측
계곡으로)-화암사(경내 탐방)-주차장(약,천천히
3시간)
.종주팀(상급자); 성인대 까지는 테마팀과
동일-삼거리(직진)-능선-암릉-해산굴-신선샘-
상봉-화암재(삼거리에서,신선봉 까지 갔다 빽)-화암재-계곡길-
화암사
일주문-주차장(약5시간)
*준비물; 등산(트레킹)장비,복장,스틱2개,중식(도시락),간식(빵,과일,육포.등등),
행동식(과일,쵸쿄파이,육포..등등),물,장갑,모자,썬크림.개인상비약.등등
성인대
종종걸음으로 수바위를 거쳐서 신선대 라고 쓰인 팻말이 있는곳에 도착을 하여
먼저 바위에 올라선다. 이곳에 신선대 (성인대) 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산꾼들이 알고 있는
신선대는 이곳이 아니라 바로 옆울산바위를 조망할수 있는 곳 인지라,.
도대체 정확한 신선대의 위치가 궁금하기만
하다.
신선대 이정표 앞 바위
울산바위가 보이는 유명한 신선대는 이 이정표 뒤쪽 길로 조금만 가면 된다.
신선대와 울산바위가 보이는 풍경
울산바위
왼쪽으로는 일출이 오른쪽으로는 아침 빛을 받은 울산바위의 장엄한 모습에
달리 신선대의 유래나 이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게 만든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낙타바위
낙타바위와 울산바위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새벽의 설악과 동해
미시령 왼쪽 설악과 오른쪽 북설악 이라 불리우는 금강산
울산바위에 조금씩 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울산바위의 구름쇼
이래서 아침에 조금만 늦게 올라오면 개스가 뿌옇거나....
역광에 있는 울산바위를 담아야 한다.
미시령도 구름이 몰려들고
신선대에 구름이 몰려왔는지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진다.
산오이풀
신선대 이정표가 있는 바위
이곳에도 낙타바위가 있다
신선봉 정상
신선봉
금강산 북쪽 끝봉 이며 남쪽 제일봉이라고 한다.
신선봉에서 속초바다 쪽으로는 공룡 같은 멋진 암릉이 이어져 있다.
신선봉 밑 헬기장
기름나물
화암사에서 바라본 수바위
산더덕
어느 계곡에서 어슬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