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당선인 초청 간담회 장면 © 브레이크뉴스강원 | |
원주혁신도시사업 착수에 앞서 시행된 문화재발굴조사에서 약 5천년간의
시간적 범위에 걸친 1천여점의 유물이 발굴된 바 있다. 이 발굴유물들을 원주혁신도시내에 보관, 전시할 것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혁신도시
유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건추위":상임대표 박찬언)는 2012년 4월 19일 오후 4시 반곡동 건추위
사무실에서 김기선(원주갑. 새누리), 이강후(원주을.새누리)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원주혁신도시 유물
박물관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찬언
상임대표와 김재환, 권대영, 박현식, 원경묵, 전창식 공동대표가 참석한 건추위측은 김기선, 이강후 당선인들에게 2011년 건추위 발족경과 및 건의문 전달등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고, 원주혁신도시 유물박물관 건립추진계획을 보고하였으며, 이어 향후 본격 추진시
원주시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적, 법적,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건추위측의 설명을 청취한 두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건추위의 활동에 대해 전적인
공감을 표했다. 이어서 두 당선인들은 혁신도시유물박물관 건립은 원주시가 전면에 나서야 할 사안이라는 견해를 피력하고, 지금까지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문제로 보인다며, 우선 4월 23(월)에 예정되어 있는 원주시장과의 회동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23일 원주시장 및 국회의원당선인간 회동시 어떤 형태로든 원주시장의 입장표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추위 공동대표들도 4월 23일 원주시장-국회의원당선인간 회동결과를 지켜본 후
다음 단계 행동을 결정키로 하였으며, 김기선, 이강후 두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향후 건추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재다짐하고,
수시로 접촉하면서 유물박물관건립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간담회참석자들. 좌측부터 박현식, 박찬언, 이강후, 김기선, 전창식, 김재환, 전대영, 원경묵 © 브레이크뉴스강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