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어 1차 내공 부족 참석치 못하고 2.3참석... "죄송하나니..."
함께하신 "설곡님" ."수기님" ." 보토님" "아랑낭자님". 하이디님" "흑여우님" 아산성과 딸 수정" ."늦게 엄마 위해 달려온
하이디님 딸 이쁜아가씨 "수현"이 ....
늦은 사유로 욕심내어 "롱타님"이 추천해주신 "예티" 까페 방문과 주인 "감비르님"과 대화로 다음 모임처 확인 검증...
분위기 굳! 냄새 와~우
서둘러 보폭 넓혀 기사전 약속된 딸 "수정"이의 위안처인 "화연 문화원" 찾으니, 이곳이 돈황 주한 대표부로 내년부터는
사업 확장으로 3명의 한국인 어학 남자선생님 파견하여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업무 수행중이라고...
단독으로 실크로드길을 떠난"맑은향기님"의 여행길에 이 어리버리의 나약한 본심으로 긴급처로 협조 의뢰한곳 그때
연락을 받고 긴장했다는 앳띠고 순진해 보이는 남 선생님과 중국에 모인 유학생 중국어 실력대회에서 우승한 말로만 듣던
"아람"언니와 만나, 즐거운 주저리... 시간가는줄 몰라... 딸아 빨리가자 벙개 모임에 GO GO~
늦게 도착해건만 아낌없는 반가움에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님들~
우리에 벙개 모임,시간만 더있다면 아니 애들만 없다면 밤을 지새울 자세로.... 분위기 업!
도중에 "카일라스님" 축하 전화 돌리던중 밧데리가 ... 으 ~ 그래도 울 만남은 즐거워답니다.
아마 술로 함께한 금액보다 총총걸음을 대신한 택시비가 2배이상 될듯
제가 1시간만이라도 일찍 합류했다면 이런 아쉬움은 없을텐데, 이어리버리 어디가나 민폐만...
그런되요 함께한님들은 저보다 더 어~뭐뭐한가 봐요, 뭐그리즐겁고 기뻐하는지 잃음에 채워지는
가슴에 훈훈함이 있어서 일까 아쉬울정도로 아까운 자리...
집에 돌아와 씩씩하게 이글을 쓰고 있자니, 수정이가 실실거리며 다가와, 어깨를 툭툭치며...
아빠 아까 보니까 넘 좋아하더라, 그분들 서로들 대화 할때보니 우리친구들보다 더 신나게 떠들드라~
그놈에 아첨에 왠지 기분이 업되어 한분 한분을 재차 소개하니, 놈의 하품 소리가 늡다리 계곡물소리 커지고,
계곡의 상하류만큼 늘어짐니다.
아~참 3차 생맥주집 입구에서 장동건 발견한 "수기님" 모두에 기쁨을 더한다 꼭 가자 일산으로~






첫댓글 모두들 예쁘네요 .........하이디님의 딸의이름이 나의 아들이름과 동일한것 재밋구요...모두들 벙개 환자 뻬고하니까 기분들좋지요?ㅋㅋㅋㅋㅋㅋㅋ
여행환자님 안계셔서 아쉬웠어요~~담에는 꼭같이해요~~
ㅎ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지상세계 늡다리보다,, 자하세계에서의 만남이 훨씬 쫄깃쫄깃 ,,,아? 그리고 보토님 의상으로 배 가려주는센스~~~ 굿 굿!!! 모든 회원님들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아니잠도안자고 벌써 ㅋ ㅋ 다들 잘들어가셨죠~~정말 열심히먹고 웃고떠들고 왓네요~~지는 딸덕분에 무사히 ㅋ ㅋ 딸하고 강남에서 놀다온걸로 완벽하게 아르바이 ㅎ ㅎ 시간이 넘아쉬웠네요...다음번개를 기둘리며 ^*^
으하하~~~ 장동건... 저 완죤 귀가 입잡아가는걸요. 역쒸 동건장 멋져요. 아산성님 말씀대로 일산호수공원에서 마실님께 아이스크림 배달시켜요. 설마 안오시겠어요. 선릉에서 먹은 김치찌개 아직도 생각나요.
어디가나 장동건! 어~휴 짱나, 사진도 찍지 말걸 후회막심...^ ^
여러분들, 잘 들어가셨겠죠? 저는 1차에서 급하게 마신 탓인지 2차 호프집에서 줄곧 졸다가 깨다가 한 기억 밖에 없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인왕산에 다녀왔더니 술배가 쏙 들어갔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오늘 인왕상 안가길 잘했네... 두딸들과 혜화동, 명동 그많은 인파 헤치고, 덕분에 술한잔 걸치고 딸들과 룰~라거려 철딱서니없는 큰애취급당하고...이제는 애들하고 손잡고 히히덕 거리며 돌아다니는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지...
인왕산 왔어도 못 만났네... 알고보니, 인왕산이 아니고 白岳山(북악산)-청와대 뒷동산 입니다.
아니 향기 없을 때 한 것은 다 무효라니까요
좋아 다 무효 다 지~워 "얼음" 그래도 즐거움은 못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