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역사와 함께 보는 미국불교사(72)
글 덕광 김형근(大慧 德光 金䵚 根) 본지 편집인
이 글은 1997년부터 약 20년에 걸쳐 미주현대불교에 번역 연재되었던 미국불교사에 관한 중요한 책들인 ‘백조가 호수에 온 이야기 How the swans came to the lake(한국어로는 이야기 미국불교사로 출판’, ‘미국이 만난 불교 The American Encounter with Buddhism’, ‘미국 불교 Buddhism in America’를 토대로 하여 이 책들을 다시 인용하여 재구성하여 쓴 글이다.
전체적인 방향은 아래와 같은 관점에 방점을 두고 기술할 것이다.
미국에 도래하는 불교는 뉴잉글랜드의 초월주의자들이 동양의 대안적 영성을 찾아 나섰던 이래로 150년간 지속되었던 구도역정의 종착지였다. 유럽계 지식인 미국인들의 내밀한 관심사로부터 이른바 하나의 대중운동으로 변화했다.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사회의 흐름에 대한 반발과 그 대안으로 불교가 당시의 미국사회의 젊은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2010년대 미주한국불교계에 대한 정리(7)
- 2010년대에 출판된 미주한국불교계와 관계된 책 -
2010년부터 2019년 기간인 2010년대는 미국한국불교계에는 조계종 ‘해외특별교구’가 시작되었고, 미국 불교계로서는 2016년 5월에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 메시지를 발표하였다.
이번호가 종간호이기 때문에 ‘미국역사와 함께 보는 미국불교사’ 마지막 글이다. 그간 이 시리즈를 통해 미국주류사회 불교와 미주한국불교사를 대략적으로 소개하였다. 앞으로 이 글들은 웹싸이트에 올려지기 때문에 미국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되기를 소망한다.
미주한국불교계에서는 2010년 대 시기에 많은 책들이 출판되었다. 특히 뉴욕 불광선원에서 출가한 혜민스님이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하였다. 이중에서 ‘멈추면 보이는 것들’은 한국에서 2012년 출간 이후 총 39주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면서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오랫동안 맨 윗에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인기를 토대로 2010년대 연간 베스트셀러 1위로 기록되었고, 스터디 셀러 책이 되었다. 또 보스톤 문수사 도범스님과 필라델피아 화엄사 법장스님 책이 출판되었다.
백인들을 중심으로 한 주류사회 미국불교 역사에 관한 책인 ‘How the Swans came to the Lake’을 발행했던 미주현대불교에서는 역시 미국불교의 중요한 책인 미국에 불교가 소개되고 전개되는 과정을 소개한 ‘미국과 불교의 만남 The American Encounter with Buddhism’이 한창호씨의 번역으로 연재된 후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미국에 불교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소개되고 전개되었는가를 잘 설명한 책이다. 그리고 콜로라도에 1974년 나루빠 대학교를 설립하고, 미국의 대표적인 불교단체인 샴발라센터를 설립하고 수 십권의 영어 저서를 출판하여 미국에 불교를 널리 알린 티베트 사람 쵸감 트룽파 린포체의 대표적인 저서인 ‘샴발라- 성스런 전사의 길, SHAMBHALA- The Sacred path of the Warrio’를 임진숙씨가 번역하여 미주현대불교에 연재된 후에 단행본을 출판되었다. 미국불교학계에서는 버스웰 교수와 박진영 교수도 하와이대학교 출판부에서 학술 서적을 출판하였다.
2010년
5월 10일 : 혜민스님 ‘젊은 날의 깨달음’ 한국 클리어 마인드에서 출간
8월 22일 : 혜민스님 ‘젊은 날의 깨달음’ 출판기념회.
장소: 불광선원
2011년
12월 15일 : 도범스님 수필집 ‘구도자의 발자취’ 한국행서원에서 출판
2012년
1월 : 혜민스님 수상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출판
11월 9일 : 화엄사 법장 스님 ‘발우에 핀꽃’ 출판기념회. 장소 LLC Terrance Walton 강당.궧정환순 박사를 비롯한 화엄사 신도들, 뉴욕지역의 ‘붓다 라디오 곽재환사장 등 80여명 참석.
2014년
6월 8일 : 아메리카대학교 박진영 교수가 번역한 일엽스님의 수필집 청춘을 불사르고의 초가본인 ‘어느 수도인의 회상(Reflection of Zen Buddhist Nun)' 출판기념회를 ’PNP포럼(대표 윤흥노)‘ 주최로 워싱턴 우래옥 식당에서 가졌다. 하와이대학교 출판사 출판.
7월 : 코스탈 케롤라이 교수 성원스님은 본인이 운영하는 ‘Blue Pine’ 출판사에서 ‘Living in Peace.
Insight from Buddhism’ 책을 출판했다. -미주현대불교 2014년 8월호 보도
11월: 미국과 불교의 만남( The American Emcounter with Buddhism) 한국에서 미주현대불교와 운주사 공동으로 출판.
11월 23일 : 미주현대불교 창간 25주년 행사와 ‘미국과 불교의 만남’ 출판 기념행사.
2015년
6월 14일 : 미주현대불교 300호와 ‘성스러운 전사의 길’ 출판 LA기념행사. 장소: Dream Wedding. 한국 계룡산 운정암 현타스님, 이치란 법사, 로스 엔젤레스에서 수행지도하고 있는 구산스님 제작 스리랑카인 혜월스님, 김상일 박사, 이강준 법사, 이원익 법사, 사원연합회 합창단, 샌프란시스코에서 참가한 송광섭 박사 등 150여명 참석.
2016년 2월 :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출판
2016년 : 버스웰 교수는 보조국사의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를 ‘Numinous Awareness is Never Dark’라는 이름으로 번역하여 하와이대 출판사에 출판. 이 책은 1983년를 ‘The collect works of Chinul’이란 이름 또 1991년에는 ‘Tracing Back the Radiance - Chinul's Korean Way of Zen’ 이란 이름으로 재 출판한 적이 있다.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당나라 종밀의 『법집별행록』에서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지눌이 자신의 선사상을 덧붙여 저술한 불교서이다. 法集別行錄(법집별행록):당나라 종밀이 지은 책으로,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집대성한 것이다.節要(절요):요점, 핵심적인 부분만을 추려낸 것을 의미한다.
幷入私記(병입사기):‘병입(幷入)’은 함께 넣었다는 뜻이고, ‘사기(私記)’는 지눌이 자신의 견해를 담아 쓴 주석이나 글을 말한다.줄여서 법집절요(法集節要), 절요사기(節要私記), 절요(節要) 등으로도 부른다.
2017년
2월 26일 : 혜민스님 뉴욕불광선원에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영어책 (‘The Things You Can see only When you slow Down’ 싸인회.
2018년
7월: 보스톤 도범스님‘ 골프 공과 선사’ 책 한국에서 출판.
2019년
1월 6일 : 혜민스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책 싸인회. 장소, 불광선원
11월 16일: 북가주 이윤우 법사 ‘마음연습 하지 마라’ 출판기념행사. 장소: 로스 알토스 식당. 진월, 광전, 운월스님과 이 윤우 법사와 가족, 신자들 5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