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1월 31일 수 (110 일째 )(해파랑5일째)
날씨:대체로 흐림 기온: 5~14도
이전거리:151,8km
운동거리:39,8km
누계:191,6km
12코스 종료지점인 양포에서는 잘 곳이 없어
구룡포로 왔네요.
이틀전 최악의 잠자리에 맘 상하고나니 .다시금
쉬며 잠자는 매일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알게 되네요.
06:50분 어제 10코스 조금 진행하고 끝냈던 심거리에서 다시금 40코스 출발!
보이는 방파제 직전이 울산광역시와 경주시 경계다.
지경교차로 교각 좌측이 울산광역시 우측이 경북 경주시로 나뉜다.
저 멀리 수렴방파제 우측 끝으로 길은 이어진다.
앙남읍에 남아있는. 오래던 건물이 있어 담아본다.
주상절리해안
경주양남 해안에 만들어진 주상절리는
여러 종류의 작품이 보는 이의 감탄을 지아내게 한다.
자연이 만들 아름다운 작품.
이 데크길은 설치된지 오래되질 않는가 발판 이래에 해파랑길 스티커가 붙어 있다.
해녀 5~6명이 바다에서 작업중이다.
월서원자력 발전소
09:35분 11코스 종료 지점은 니아해변
나아리 마을을 지나서
나아리 버스정류장.
11분 정도 기다려
09:17분 160번 버스를 타고(여기 정류장에서는 모든 버스가 터널을 통과 함)
10:24분 터널을 지나 봉림서 하차
경주문무대왕릉이 보이고 해변엔 무속인이 진을 치고 있다.
전촌항 해변
사룡골을 위에서 보고 있다.
감포로 가는 중.
12:40분 감포 내항방파제서 11코스 종료
연동방파제도 보이고 조금은 지루한 길이 이어진다.
이 데크다 설치된지 얼마 않된 듯
오늘 목적지 양포!
진입전 우측공원으로 해파랑길은 어어감
양포항엔 소형어선만 보인다.
16:39분 12코스와 오늘 여정 마무리
16:49분 수협장기지점 정류장서 또 기다림이다
그나마 30분 기다려 구롱포로 옴.
먹을 것 찾아 이리저리 결국 오징어짬뽕으로.
그러고 보니 오늘은 전부 면으로 하루를
울산지역을 벗어나니 해안길 연결이 부드럽지 못하네요,
예산배정이 못 이뤄져 그러나?
데크길도 연결이 수월치 않고 끊긴 곳이 많음.
첫댓글 하루종일 면발만 드시고...속이든든해야 걸음도 행복한데
주상절리 쉽게 보는 절경이 아니어선지 역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