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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 시인방 넝쿨장미
김별 추천 1 조회 242 14.05.16 01:1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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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6 03:57

    첫댓글 아무것도지키지못한 빈넝쿨에 살점 같이 뜨거운
    핏덩이 한점 가슴저리도록

    아프기만 한마음두고너는어디갔느냐

    가슴에 담겨월에 넝쿨 장미는 그리움으로 뻗어 자라겠지요

    고은글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16 09:34

    밝은미소야님 넝쿨장미가 핀 오월, 사랑의여신답게 잘 계시지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고단한 사람들의 아픔은 마치 살점 같이 뜨거운 것이겠지요.
    지붕이 뾰족한 집 담장 너머로 핀 넝굴장미에게서
    낯선 아름다움을 배울 때도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좋은 날입니다. 언제나 편안하시고 건강하세요.

  • 14.05.16 06:35

    출판기념회 안합니까?

  • 작성자 14.05.16 09:34

    ^^*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 14.05.16 09:38

    @김별 미리 공지해야 할텐데?

  • 14.05.16 09:45

    동생 추카님
    평안하신 가요

    불금되시게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14.05.16 10:05

    넝쿨장미~~
    넌 오월의 열정의장미로
    뽐내고 있어 보기가
    아주 그럴듯 하구나

    한켠으는 살쩜을
    도려내는듯
    슬퍼 보이기도 하는 내마음은
    착각 이었음 한다

    그래서 너는 예쁘지만
    가시가 있을거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좋은글 마음에 담습니다
    언제나 외로우신
    별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14.05.16 15:23

    신록이 더 할 수 없이 싱그럽고 푸르른 날에 붉은 넝쿨장미가 만드는 대비의 아름다움을 극치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런 아름다움이기에 오히려 아픔도 품고 있을 겁니다.
    미인이기에 가슴 속에 숨긴 사연이 거 깊을 수 있기에 말이지요.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이 되기까지의 여정은 아름답지 않았을 겁니다.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한 시련과 열정의 날들이겠지요. 그 날들을 기억하는 일 역시 아름답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있기도 한가 봅니다. 살점을 도려내는 듯한 여신님의 아픔이 결코 착각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14.05.16 17:05

    와~~우
    별님 출판 기념회
    하시나 봅니다
    축하드려요

  • 14.05.16 14:26

    넝쿨장미
    빨간 넝쿨 장미의 매력적인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출 퇴근길에 붉게 붉게 타는듯한 넝쿨 장미의 모습
    너무나 환상적입니다.
    예쁜 넝쿨장미 처럼 화사해 지세요.

  • 작성자 14.05.16 15:24

    미경님은 넝쿨장미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꽃의여신이잖아요.^^*
    화려함과 진한 향기가 잘 어울리는 미경님,
    늘 일상이 꽃을 수놓듯 향기롭고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

  • 14.05.16 15:14

    좋은글 감사히 봅니다

  • 작성자 14.05.16 15:25

    꽃가게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이라 하시니, 고맙고 부끄럽습니다.
    신록이 꽃보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싱그러운 기운을 만끽하는 날 되세요

  • 14.05.16 21:22

    담장위 살포시 내민
    빨갛게 핀 정열적인 장미만 생각했는데

    시인님
    신림교 밑에서
    퉁퉁 부운채로 노숙하는
    어느 꾀재재한 노숙인이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넝쿨장미 가슴에 담아 가네요

  • 작성자 14.05.16 22:38

    노숙인이 생각난다는 몽케양님의 마음이 그만큼 예리하고 아름답기 때문일 겁니다.
    신림교 밑에 노숙인이 많은가 봅니다.
    그들의 아픔이 어쩌면 오늘날 우리사회의 또 다른 큰 얼굴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넝쿨장미 가슴에 품으셨으니 향기롭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4.05.16 23:04

    고운색으로
    정열을 다바처
    세상구경나올 때

    너무 많은 고통에 감내를
    이겨냈기에
    아품으로 박힌 가시들
    진한 향기와 정열을
    품을 수 있었겠지요

    시인님도
    고통속에서 피어난
    장미처럼
    정열적인 장미 빛처럼

    지금것 가슴에
    불태워가며 피었을
    글향으로 온천지가
    콧끝을 현혹시킬 수
    있는 그날을
    열어주시리라
    믿어봅니다

    주말로 이어지는
    밤 장미향이 가득
    채워지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4.05.18 15:48


    바위꽃님 안녕하세요. 바위꽃님도 장미를 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장미가 가장 좋아하실 것도 같고, 가시는 없으실 것 같아요.^^* 가시 대신 꽃잎이 더 여리고 예쁜 분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가시를 달고 있겠지요. 때로 그 가시로 누군가를 찌르고 피를 보며 쾌감을 느끼기도 하겠지요.^^* 시를 쓰는 사람에게 장미는 의문표와 같은 것인지 모르겠어요. 단지 가지나 피의 이념이 아니라요. 님의 말씀에서 기대치를 기운다면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겠지요?^^* 다만 저를 위한 간절한 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님의 그 마음이 모이고 모이면 제가 진정 별이 되겠지요^^* 늘 정성어린 말씀에 감사합니다, 편안

  • 작성자 14.05.18 15:48

    @김별 한 휴일 되시고 계시지요? ^^* 아름다운 날입니다.

  • 14.05.17 00:28

    피빛 사랑에 절규하던 젊은 날의 향수가
    별님의 글에서 향기로 거듭 나는군요
    장미 넝쿨 아래에 서면 언제나 뇌리를 뒤흔드는 아릿한 충격이 온답니다.
    타버린 가슴 헤집어 붉은 피 뚝 뚝
    심장에서 퍼올리는 고동소리 같은 떨림을
    이제 장미향에 묻으렵니다.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5.18 15:55

    클라라윤님의 청춘도 장미만큼이나 붉고 뜨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불긍 피가 뚝 뚝 떨어질만큼요. 그렇게 청춘을 보내셨다면 얼마나 다행인가요.
    어둡고 습한 골방에서 숨어지내시지 않으셨으니...
    장미의 절규가 아닌 노래를 듣고 싶은 오월입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14.05.17 10:12

    my good friend told that you are so great poet.

  • 14.05.17 23:31

    영봉?님~중국분인지요?
    자기좋은 친구가 김별님을 너무 대단한 시인이라고 하셨다는군요~~
    다들 별시인님을 알고 계시는가 봐요~~~^^

  • 14.05.17 23:52

    That's right. To be sure.

  • 작성자 14.05.18 22:49

    금봉님 안녕하세요.과분에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5.17 23:03

    휴~~긴장문이 도망가 잡아왔네요
    이렇게 아름답고 향기로운
    장미의 향연도 오월이 가면
    따라 가겠지요.
    떠나기싫어 발버둥 치면서

    가슴저리게 아픈 마음 두고가는것도
    사랑 했기에 상처의 흔적을
    남기고 가겠지요..
    떠날시간에 떠나는것
    곱디곱게 보내주는 것도 사랑
    흔적두고 떠나는 님
    미련일랑 두지말고 사랑담아 보내줘요.
    아무도 모를 내년을 기약하며~~~♥

  • 작성자 14.05.18 22:53

    정나눔님 안녕하세요, 더 할 수 없이 좋은 날의 휴일, 편안히 잘 보내셨는지요.^^* 지붕이 뾰죡한 집 담장밖으로 넝쿨이 진 장미가 여간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향연입니다, 떠날 시간에 떠나는 건 분명 아름다움이라 해야겠지요. 언제나 좋은 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4.05.18 22:59

    @김별
    네.네.네. 늦은밤 김별님께
    넝쿨장미와 자작시 한편
    올려 드렸는데 도망가 잡아왔는데
    싫다고 다시또
    자취를 감춰 버·렸네요.

    사라져버려~내곁에 없어~
    더 더욱 아름다움으로
    남는거 겠지요,
    편안한 쉼되는밤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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