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보성 윤제림과 주월산 산행 기·종점 :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윤제림
02.보성 윤제림과 주월산 산행일자 : 2023년 07월08일(토)
03.보성 윤제림과 주월산 산행날씨 : 비구름 오락가락
04.보성 윤제림과 주월산 산행거리 및 시간
오락가락 궂은 날씨에도 윤제림 주차장엔 차량이 만원이다.
윤제는 이곳의 창업자인 정상환 선생의 호이군요
경로라고 천원 할인해 주는군
윤제림의 핵심은 보라색 수국이므로 마음놓고 구경해 보자
지난 봄에 왔을 땐 허전했는데 오늘은 수국으로 가득하군
이런 칼러도 있군. 난 보라색이 좋다.
산수국도 제철을 만났군
옥잠화 군락지
관람경로에 따라 원점회귀하니 1,8k 정도였고
여기서 도로를 따라 주월산 정상으로 간다. 안개비가 내리지만 큰 비는 아닌듯 하여 ...
여기서 우측 도로를 따라 주월산 정상으로 향한다. 주월산 정상은 패러글라이딩활공장이고 시야가 좋다는 소문이 많다. 그래서인지 오르는 차가 많았다.
정상에 갔다가 나중에 여기서 무남이재로 갈 것이다.
시야가 트일 일은 없겠다.
정상부 산뜻한 잔디는 좋군.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조성면의 앞바다와 반듯한 농경지를 그려본다.
무남이재로 가기전에 식사하고서
이 길로 진입한다. 지면은 촉촉히 젖어있다.
조금 진행하니 아까 올랐던 도로가 보이지만 계속 직진하였다.
여기가 무남이재인데
이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서있다. 좌측 광대코재로 가면 초암산으로 오르게 될 것이다. 우중에 초암산으로 가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아까 올랐던 그 길에 다시 들어섰다.
하늘은 어두워도 차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이제 보성차밭으로 가보자
윤제원에서 20k 떨어진 보성차밭으로 가보았다. 보성차밭은 소시 적에 온 곳인데 생소하다.
여기도 천원 할인해주는군
쭉쭉 뻗은 삼나무에 유혹되어 갔다. 차라리 좌측 대나무숲으로 먼저 갈 걸 그랬다.
대나무숲으로 가기전 주목숲이 기다린다.
주목잎과 비자나무잎을 구별하지 못하겠다.
드디어 대나무숲이다.
호랑이가 싫어하는 숲이지
이제 다시 보성차밭으로 가야지
기묘한 삼나무를 보고 곧
차밭으로 올라간다. 시야가 좋았으면 얼매나 좋을까
차밭구경 잘하고
귀가길에 오른다. 보성도 볼만큼 보았다고 자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