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인 것과 같이 온 세상에 예수를 믿는 모든 교파가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부와 성자, 성령의 삼위로 계시면서 또한 성자가 성부 안에 성부가 성자 안에 있는 모습으로 하나가 된 것과 같이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이 국적과 민족과 피부색을 초월해서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주여! 이렇게 성도가 하나가 되는 것을 막는 분열과 그리고 서로에 대해서 비난과 비판과 정죄로 자신의 교파 혹은 교단만 옳다고 믿는 주님의 나라에 대한 좁은 이해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그래도 서로 사랑함으로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와 교파가 주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1. that all of them may be one, Father, just as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May they also be in us so that the world may believe that you have sent me.
22. I have given them the glory that you gave me,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23. I in them and you in me. May they be brought to complete unity to let the world know that you sent me and have loved them even as you have loved me.
샬롬! 예수님께서 오신 후 약 200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복음은 사도들과 바울과 성령 받은 전도자들을 통해서 주변으로 퍼져갔고 로마에도 교회가 서게 되었습니다. 네로 황제 등의 박해를 견디며 313년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서 국교로 선포되고 교황권에 왕권을 능가하는 시대를 지나며 기원전 1000년쯤 천주교와 정교회가 나누어졌습니다. 당시에 성경을 가진 사람들이 드물고 라틴어 성경이 쓰이던 시대에 성령의 발현이 성부로부터인지 성자로부터 인지의 논쟁을 통해서 교회가 분리되었습니다. 지금 모든 세상의 사람이 다 성경을 보고 연구할 수가 있는 시기에 이 부분에 대한 성경의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위 구절을 보면 보혜사 즉 성령은 아들과 아버지와 별도의 인격체로 가르치시고 말한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으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오실 것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성령께서는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으로 예수님을 증언하신다. 그리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성도에게 부어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이제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성경을 자국어로 가지는 시대가 되어서 오직 몇 사람만 그것도 자국어로 된 성경이 없던 시대에 특정한 사람만 성경을 읽고 어떤 내용을 주장하던 시대와 너무나 다른 성경 연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직접 성경 검색에 성령의 단어를 넣고 검색하면 수초내에 모든 성경에서 성령의 단어가 들어간 구절을 찾아서 보여 주기에 이를 보면서 성령과 성부와 성자와의 관계에 관해서 설명하는 구절을 찾아서 보면 위와 같이 1000년 전의 문제가 성경 구절을 통해서 해결될 수가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관계보다 성도가 어떻게 성령을 받아서 성령의 인도로 올바른 삶을 사는 가에 대한 논의가 인간인 우리 측면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인데 하나님에 대한 부분을 놓고 서로 다투다가 교회가 정교회와 천주교로 나누어지게 되어 그리스와 러시아 등이 정교회의 국가가 되었는데 영어로 orthodox church로 정통교회라 정교회는 자신을 칭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복잡한 분리의 이유가 있는데, 서로 다른 교회의 특징에 대해서 서로 옳다고 주장하다가 교회가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 교회가 약 500년 동안 하나가 되지 못하고 나누어져서 지내다 이번에는 종교개혁으로 천주교에서 개신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성령을 주장하며 중세의 천주교의 부정적인 모습을 비판하며 루터와 캘빈이 중심이 되고 교황권에서 해방되기를 원하는 각국의 지지를 받으며 500년 동안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선교에 박차를 가하며 온 세상에 개신교로 인해서 복음이 전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는 또 성경의 이해가 서로 다를 경우 분열과 분열을 거듭해서 한국의 경우 개신교 교파만 약 200개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예수님을 믿는 그리고 같은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 온 세상에 천주교인, 정교회 교인, 그리고 개신교 교인 크게 세 교파로 나누어져 있고 개신교도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그리고 오순절 계통의 교회, 성결교회, 구세군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로교도 한국의 경우에는 크게 통합교단과 합동, 그리고 여러 군소 교단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서로가 교리가 다를 경우에도 다투다 나누어지고, 그리고 역사적으로 박해를 거치면서 박해 때에 변심한 사람들의 처리 문제로 나누어지고, 그리고 한국의 경우는 서로 주장이 다르면 또 나누어지게 되어 너무나 개신교는 많은 교단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성경의 이해가 다르고 즉 교리가 다르고 혹은 서로를 용납하지 못해서 혹은 서로의 주장이 달라서 교단을 나누고 교파를 나누는 경우, 진짜 교회의 주인인 예수님의 위의 말씀과 다른 길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서로 다른 위로 계시지만 하나님께서 하나가 되신 것과 같이 서로 다르지만 하나가 되라고 기도하시고 명령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교회와 성도는 위의 예수님을 말씀에 따르면, 어떤 경우에도 서로 용납하고 이해하면서 하나가 되고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지 서로 다투고 파벌을 이루어 교회를 나누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모든 분이 아는 대형교회가 작은 교회로 수십 개로 나누는 것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고 대형교회가 되는 것이 주님의 역사인지 아니면 여럿으로 나누고자 하는 인간인 목사의 능력인지 우리는 분별을 해야 하고, 만약에 교회의 성장이 전적으로 예수님의 역사라면 이를 인간이 여러 교회로 나누는 것은 예수님의 뜻에 반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대형교회로 성장한 원인이 인간인 목사의 작품이라면 목사가 또 나누게 될 수도 있겠으나, 교회의 성장도 인간이 이루고 이를 인간이 자의로 또 나누면 교회의 주인인 예수님은 모두가 예수님께서 주인이라고 하면서 주인은 그냥 아무 존재도, 교회의 성장에 대해서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그래서 교회를 여럿으로 쪼개는 일도 역시 아무런 제재도 할 수가 없으니, 인간이 교회의 성장과 분리를 마음대로 할 수가 있는 인간이 주인인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돈과 시설과 교인을 가지고 어느 지역으로 수십에서 수백 명의 교인이 있는 교회가 대형교회로부터 분리가 되어서 나가면, 그 지역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 몇 명의 교인으로 개척을 시작해서 눈물로 기도하면서 교회의 성장을 꿈꾸는 수십에서 수백의 목사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제가 위례에서 그렇게 개척한 목사님과 대형교회에서 새로 교회를 세우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압니다. 수십억의 영혼의 기다리는 선교는 모두가 회피하고 이 작은 한국에서 서로 피가 튀게 경쟁하면서 결국은 수많은 개척교회가 그렇게 나누어져서 오는 교회로 인해서 문을 닫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는 성경적으로 바울의 선교전략과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미 교회가 있는 곳에 교회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게 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버젓이 어기는 교회와 교파와 교단의 분리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인 교회를 나눌 때 교회의 주인인 예수님의 마음이 어떨지 예수를 믿는 우리는 모두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도록 하시는 예를 볼 수가 있습니다. 호세아서의 호세아 선지자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고멜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고멜은 정숙한 여인이 아니라서 정상적인 사람이면 아내로 절대로 맞이하고 싶은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음란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는데 3자녀를 낳습니다. 그리고 고멜은 옛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또 다른 남자를 만나서 떠납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의 명령으로 고멜을 돈을 많이 지불하고 찾아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호세아의 심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해서 느끼는 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음란한 여인 고멜을 정상적인 사람 그것도 하나님께 선지자로 쓰임을 받을 정도로 순결한 호세아가 결혼상대로 선택할 이유가 없고 좋아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북이스라엘에 대한 마음입니다.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 멸망이 가까운 북이스라엘이 정의의 하나님 편에서 매우 싫었습니다. 그런데 호세아에게 그런 여자와 결혼을 명하시며 호세아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알기를 바라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결혼합니다. 하나님께서 여전히 음란한 북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녀를 낳고 또 음행해서 호세아를 고멜이 떠납니다. 호세아는 아무도 결혼을 좋아하지 않는 여인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힘들게 아내로 여기며 자녀를 낳고 사랑하는데 이번에 또 배신하는 고멜을 보면서 너무나 크게 상심하고 다시는 이 여자를 찾지도 아는 체도 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을 것입니다. 이 마음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해서 느끼는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택한 민족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다윗과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다윗의 순종과 충성을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북이스라엘을 다시 찾아서 좋은 관계를 갖고 싶어 하십니다. 고멜은 자신의 상황이라면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일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합니다. 그리고 아내를 돈을 주고 찾아와서 다시 부부생활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시 북이스라엘이 이뻐서 용서하고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불의로 심판이 가까운 백성을 여전히 마음이 심히 불편한 가운데 사랑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호세아는 자기 삶을 통해서 너무나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자신과 비교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그 체험된 사랑을 북이스라엘 전하며 이스라엘이 제발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보면서 돌아오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요나 선지자도 역시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랑하시는지를 배웠습니다.
저는 제 삶을 통하여 일어난 일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틀림없이 예수님의 증인이고 이는 성령을 받으므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개신교의 목사이고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처음에 제가 하나님을 만날 때 기도했다는 것을 밝힙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서 성령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 결혼을 천주교인 여인과 결혼했고 지금 살고 있는 제 처는 정교회 국가인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입니다. 첫 결혼은 연애로 했고, 두 번째 결혼은 홀로 살다가 예수님께서 공중에 환상으로 보였을 때 온 세상을 보시고 제 처를 찾아주세요 하고 제가 기도하고 결혼한 여자입니다.
첫 결혼은 약 7년 동안 지속이 되었는데 아내는 성당에 다녔고 저는 개신교회의 고등부 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아무런 경고 없이 제가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고등부 학생들과 모임을 하고 집에 와보니 아내가 사라졌습니다. 집에 있던 모든 집기가 다 사라졌고 제가 입던 옷이나 제가 쓰던 용품도 모두가 없어졌습니다. 그날 입고 있던 옷이 전부였고 제 모든 물건도 아내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세를 들어서 살던 집에 먼지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사라졌고 아무런 예고도 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7주일 안에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갈 곳도 갈아입을 옷도 없이 신림동 고시 공부하던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집주인에게 덤비고 머리를 땅에 박고 옷도 벗은 채로 춤을 추며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다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강제로 체포되고 녹번의 어떤 병원에 강제로 수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를 벽에 부딪혀 이빨이 두 개나 부러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의사가 진찰하고 약을 먹고 다양한 잡혀 온 사람들과 함께 어떨 때는 사지가 다 결박당해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같이 고등부에 봉사하시는 분이 제 소식을 듣고 찾아오셔서 수용된 제 모습과 이가 부러진 것을 보고서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셨습니다. 아내가 집을 떠나고 순식간에 제게 이런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때려서 다치게도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약 한 달을 보내고 작은형님이 제게 와서 저를 창원에 있는 동생과 어머니가 사시는 집으로 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약 한 달을 있다가 다시 서울에 와서 장신대 옆에 집을 얻고 점심을 장신대에 가서 먹었습니다. 정신이 나가서 제대로 살 능력도 없었습니다. 전처가 저를 왕과같이 대해서 모든 것을 다 해주었는데 밥도 해 먹어야 하고 빨래도 해야 하고 또 홀로 지내야 하니 그리고 이미 머리를 수도 없이 땅에 박았고 그래서 그런지 머리의 질서가 흔들리는 것 같고 아내가 없는 빈자리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런 저를 잠실교회 목사님께서 관리집사로 부르시고 집을 주시고 밥을 주시고 월급을 매달 잘 주셨습니다. 이미 모든 것이 무너지고 무엇을 할 의욕이 완전히 상실된 저는 매일 교회에 출근하면 어디 구석을 찾아서 그냥 누워서 보냈습니다. 경비 집사님이 이런 저를 매일 일이 생기면 찾다가 끝내는 어느 날 제 멱살을 잡고 제 때문에 못 살겠다고 화를 심히 내었습니다. 그래도 사무장님과 다른 직원들이 참고 배려해 주셔서 약 2년을 일도 못 하는 상태에서 근근이 밥만 먹고 교회에서 보냈는데 우울증 약을 처방하고 잠도 불면이 너무나 심하게 계속이 되어 수면제도 처방해서 먹었지만 듣지를 않았습니다. 전처에게 고시에 떨어지고 돈도 없고 나이도 많아 경제적으로 어렵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할 때 저를 거울과 같이 비추어준 고린도 전서 13장의 말씀으로 아내를 사랑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아무런 경도고 예고도 없이 사라지니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잠을 3~4일을 한숨도 못 자는 날이 더러 있었고 그렇게 약 4년을 거의 자지 못하고 사는데 그 고통이 너무나 심했고 기도하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이기지 못하고 병원의 의사도 어떻게 하지 못하고 결국은 체념하게 되었습니다. 아! 나는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구나! 당시에 신학을 하고자 장신대 옆에 집을 얻고 공부를 하던 중에 너무나 평안을 체험했는데 이를 오래 참지 못하고 신림동으로 거처를 옮긴 후에 이런 일이 생겨서 내가 불순종해서 그렇구나 하면서도 아무리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생각해도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내가 이혼을 요청해서 이혼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제적으로 교회에서 관리집사를 하니 집도 생기고 월급도 받으니 다시 아내와 제 결합하고자 했으나 심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 4년의 우울과 불면의 다시 생각도 하기 싫은 삶을 살았고 2002년 월드컵으로 열기가 한국을 뒤 흔들 때도 저는 쉬는 날이면 제 방에 앉아서 그 자리에서 꿈적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고 다시 교회에 출근했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고 아무 생각도 의욕도 없이 밥을 먹고 교회에서 넋이 나간 상태로 일하고 밤에는 잠을 자지 못하는 몸서리 치는 일을 겪었습니다. 이를 보신 어머니께서 75년을 불교를 한결같이 믿으셨는데 교회의 저에 대한 사랑을 보시고 예수님을 믿으시고 명예 권사님이 되셔서 작년에 소천하셨습니다. 그렇게 약 2년을 보내다 정신이 조금씩 들어 일도 조금 익숙하게 되니 교회에서 여러 사람이 재혼하라고 사람들을 소개를 해주었는데 모든 분이 나의 모습을 보면서 거절했습니다.
하루는 교회 본당에서 청소하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권사님께 기도를 부탁을 드리고 본당 벽에 걸린 십자가를 보니 예수님께서 손과 발이 못에 박히시고 매달려서 계시는 모습이 생각나며 몸의 무게가 있으니 밑으로 자꾸 내려가는데 못이 박히셨으니 이도 막혔고 고스란히 십자가에서 못이 박힌 고통과 창에 찔린 고통과 그리고 몸이 아래로 쏠림에서 오는 고통을 어쩔 도리가 없이 참고 계시는 것이 생각이 날 때, 아! 예수님께서는 나보다 더 아프셨구나! 할 때 너무나 아픈 제 마음의 아픔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의 상태를 보여 주셨는데 손바닥 만한 제 마음이 둘로 찢어져 있는데 오직 아랫부분만 아주 조금 붙어있었습니다. 저는 개신교 목사가 되려고 하고 첫 만남 당시 아내는 천주교인이었는데 목사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했는데도, 아내는 성당에서 진행하는 성례의 절차들을 차례로 잘 밟고 평신도 신학도 하고 로마서 강의도 들으러 다녔는데, 저도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하고자 신대원 공부를 하니 자연스럽게 아내가 보는 서적을 보고 아내를 이해하고자 로마서 강의도 성당에 가서 들었습니다. 물론 아내도 제가 다니는 교회에 가끔 출석했습니다. 적어도 신학과 성경 공부 시간에는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는 하나도 제가 볼 때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행정고시에서 낙방한 제 마을이 조금도 낙방에 대한 상처로 신경이 쓰이지 않도록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제게 잘했습니다. 저를 왕처럼 대접했고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던 완벽한 아내였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지니 제가 견딜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밤엔 불면에 시달리고 낮엔 우울증 약을 세 번이나 먹으니 늘 세상은 잿빛으로 어두웠고 모든 의욕이 사라진 소망이 없는 상태가 되어 이런 기간이 약 4년이나 쉬지 않고 지속이 되니 모든 기도와 노력에도 체념이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천주교인 아내와 헤어짐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천주교에서 개신교가 떨어져 나갔을 때 어떤 감정이셨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제 아내와 헤어짐을 통해서 겪은 고통 이상의 고통을 하나님께서 겪었으리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집을 나간 후에 약 4년이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공중에 오셨습니다. 하늘에서 지구를 보시며 누구에게 복을 줄까 찾고 계셨습니다. 저는 당시 빗자루로 교회의 마당을 쓸고 있었습니다. 즉시 예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한국에는 제 처가 없습니다. 온 세상을 두루 보시고 제 처를 찾아주세요! 그리고 한 달이 지나니 카자흐스탄에 잠실교회에서 보낸 선교사님께서 여자를 4명 찾아놓으셨으니 와서 선을 보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허락을 얻어서 우즈베크를 거쳐서 카자흐스탄 교회에 가니 말씀하신 대로 여자분들이 있으셔서 다 선을 보고 지금의 제 아내가 교회에서 통역하면서 왔다 갔다 하길래 마음에 들어서 선교사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선교사님께서 제 아내를 설득해서 한 달 후에 아내와 선교사님께 한국에 왔을 때 교회에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하고 모든 교인이 다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같이 결혼 후에 6개월을 근무가 끝난 후에 구경하러 다녔는데 어느 날 저를 보니 제가 잘 자고 있었습니다. 지긋지긋한 불면증에서 벗어났습니다. 우울증 약은 의사가 절대로 끊으면 아니 된다고 아내에게 신신당부했는데 이도 하루에 두 번으로 줄이고 먹고 있는데 1년이 되니 아내가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결혼할 사람도 없던 50이 다 되었던 사람이었기에 자녀를 가진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는데 아들이 생긴 것입니다. 전처와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아들을 집에 데려와 보니 아들을 보는 중에 불면증이 날아갔습니다. 작은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생명체가 꿈적이기도 하고 뒤집기도 하고 기기도 하고 너무나 신기하고 이뻤습니다. 우울할 틈이 없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제 불면증을 치료해 주고 아들은 제 우울증을 치료했습니다. 이렇게 약을 먹지 않고 산지가 이제 약 19년이 되었고 전처가 집을 나가고 힘들었던 시간이 언제 일이었지? 아니 오히려 아들이 있고 더 젊고 아름다운 아내와 사니 잘 되었네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틀림없이 사도행전 2장 38절의 절차대로 성령을 받았고 늘 전도하였고 녹번에 있는 강제 수용병원에 있을 때 성경책이 없는 것을 보고서 나가게 되면 성경책을 반드시 가져다 놓아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성경 정리를 하는 법을 배워서 쉬지 않고 성경을 읽고 정리한 지 25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께 물질의 축복은 늘 먹고 살 만큼만 주셔서 늘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렇게 천주교인 아내와 헤어짐을 통해서 분리의 고통을 체험했고 이런 상태에서 예수님을 보면서 예수님의 천주교와 개신교의 분리 시의 고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주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개개인에 대한 사랑보다 큽니다. 사랑에서 분리는 누구에게나 너무나 큰 고통이 따라서 옵니다. 사람이 자신들의 사정에 따라서 교회를 분리하는데 이는 예수님의 마음을 찢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서로 다르지만,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서로 하나로 사랑하며 사시는 것과 같이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되라는 명령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교회의 지도자는 이에 대해서 깊이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은 제게 하나님께서 로마서를 공부하는 중에 기존 개신교의 로마서의 신학적인 가르침과 조금 다른 이해를 허락하셨으니 이 모든 내용을 오천만의 로마서 다음카페와 네이버 블로거에 소개했고 미국의 하버드와 예일과 프린스턴에 내용을 요약해서 영어로 번역해서 보냈고 영국의 옥스퍼드에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는 로마서는 바로 로마서의 이해로 가서는 절대로 그 올바른 이해가 어렵고, 반드시 로마서 1장 17절의 본문의 출처인 3장으로 구성된 하박국서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로마서를 보아야 하고, 이도 부족하니 작은 로마서인 갈라디아서를 먼저 또 충분히 잘 이해를 한 후에 로마서로 가야 하고, 이렇게 해도 역시 부족하니 먼저 사복음서의 예수님의 말씀 중에 특히 율법에 대한 말씀을 잘 이해를 해야 하고, 이렇게 해도 아직도 역시 부족하니 사도행전의 바울이 사도가 되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를 이해해서 로마서의 이해로 가야만 비로소 로마서를 올바로 이해하는 길이 열리는데 대부분의 개신교인의 경우 로마서가 중요한 책이라고 하면서 바로 로마서로 직행해서 로마서를 읽고 이해하고자 하고 이도 이신칭의의 개신교의 신학을 먼저 염두에 두고 로마서는 이신칭의에 대한 책이다 하고 모든 로마서 16장을 이신칭의의 이해로 보고자 하니, 또한 이도 빙산의 보이는 부분만 보게 되는 로마서의 얕은 이해로 가게 되고, 이는 천주교와 믿음과 행위 부분 그리고 율법과 행위 혹은 믿음 부분에 있어서 충돌이 있게 되고 이런 로마서의 이해에 따른 신학적인 견해 차이로 500년간 서로 논쟁하며 두 큰 교회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부족함이 있겠지만 위의 순서대로 로마서를 보면서 또한 영어본으로도 보고 또한 성령을 받고 전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서 오직 믿음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사용해서는 아니 되는 단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하박국서 2장 4절에 있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는 구절은 1장과 3장을 같이 보면서 올바로 이해하면, 오직 의롭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의인은 세상이 불의에 가득하고, 남 유다가 하나님의 징벌로 망하고, 바벨론이 설치고 또 망하고 하는 와중에서 절대로 정의로운 삶을 놓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 모든 불의한 나라나 세력을 반드시 멸하시고 의인이 사는 것이 편한 세상을 만들 것이니, 이런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굳게 믿고 절대로 절대로 모든 세상의 불의에 흔들리지 말고 하루하루 꿋꿋하게 정의롭게 사는 사람을 비로소 하나님께서 나의 의인으로 칭하신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하박국서를 잘 읽고 그 구절구절 의미를 생각하며 정리를 해 보시면 반드시 이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만 보아도 오직 믿음이라는 구호와 행함이 없는 신앙의 위험성이 바로 드러나게 됩니다. 하박국서 2장 4절의 말씀은 인간 선지자 하박국의 고백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말씀입니다. 의인으로 인정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고, 그 인정의 시와 때도 아브라함의 예를 보듯이 하나님의 판단과 결정이시요, 그렇지만 아브라함과 같이 믿어 의인으로 칭함을 받는 일에 대해서 꼭 아브라함 혼자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박국이 하나님을 믿고 의롭게 살듯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살듯이 그렇게 믿으면 차별이 없이 의롭게 된다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 누구나 성경책이 있는 분은 로마서 4장 17~22절을 보시면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어떤 믿음이 의롭다 인정받게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제 성경에만 절대로 있는 구절이 아니라 모든 성경책에 있으니 바로 지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내용을 제가 요약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직접 성경을 보시고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신 때가 아브라함이 약 75세가 되었을 때입니다. 그리고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자주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행하여 완전하라 즉 행동을 율법에 따라서 온전하게 하라 그리고 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천하의 만민 중에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시는데 오직 믿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사라고 절대로 절대로 부르지 않으시고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부르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삽니다. 롯에게 땅을 양보하고 롯이 포로로 잡혔을 때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찾아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을 경외해서 아들을 바치는 상태에까지 신앙이 성숙해집니다. 이런 아브라함의 모습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기도 하겠지만 또 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로마서 4장 17절에서 아브라함의 아들을 가질 때까지 나이가 들어가도 아내가 늙어가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아들을 낳게 해주실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도리어 강해지게 되었는데 이런 아브라함의 25년 한결같고 변치 않고 믿음과 동시에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와 공도를 행하는 아브라함을 보시고 마침내 너는 의롭다고 하셨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행위에 대한 부분은 틀림없이 그렇게 의롭게 산 것은 제쳐두고도 25년 동안 믿을 수가 없는 사실을 믿고 이렇게 할 수가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해서 이를 보시고 비로소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셨다고 설명하고 있으니, 이런 부분 이신칭의의 빙산의 물속에 잠긴 부분을 잠시 보면 절대로 오직 믿음 하나만으로 그것도 오늘 믿는 믿음이 아니고, 왔다 갔다 하는 믿음이 아니고, 누구나 믿을 수가 있는 일을 믿은 믿음이 아니고, 불가능하고 누구도 할 수가 없는 일을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변치 않고 믿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이제 본문과 제 아브라함 신앙의 역사를 요약한 도표를 보시겠습니다.
롬 4: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개역개정)
17. 성서에 "내가 너를 만민의 조상으로 삼았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만드시는 하느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18. 아브라함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믿어서 마침내 "네 자손은 저렇게 번성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만민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9. 그의 나이가 백 세에 가까워서 이미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이 되었고 또 그의 아내 사라의 몸에서도 이제는 아기를 바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20. 그는 끝내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 굳게 믿으며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21. 그리고 그는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어주시리라고 확신하였습니다.
22. 하느님께서는 이런 믿음을 보시고 아브라함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습니다."(공동번역)
이것이 참된 이신칭의의 이해입니다. 이제 오직 믿음이라는 용어를 개신교의 모토로 사용하면 얼마나 성경의 올바른 이해와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모든 분이 알게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천주교의 이 부분의 이해와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천주교는 한결같이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롭게 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야고보서의 행위 없는 믿음에 대해서 책망하는 부분을 근거로 들며 반드시 믿음에는 행위가 필요함을 논했습니다. 루터가 주장한 로마서 1장 17절의 이신칭의에는 이렇게 반드시 행동이 필요함과 그것도 정의로운 행동이 필요함과 그리고 오랜 세월 변치 않는 믿음과 그리고 인간이 스스로 의롭다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 어느 적당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의롭다 인정하시고 그것도 변함없이 믿는 시간의 필요가 존재함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어떤 주장이 더욱더 성경과 일치하고 어디를 따라야 할지는 독자가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로 인해서 천주교와 개신교가 나누어졌다고 하면 천주교와 개신교가 나누어질 근거가 사라지게 됩니다. 즉 루터가 행위가 필요 없이 오직 믿음만으로 의롭게 되니 믿음 외에 면죄부라든지 선행이라든지 하는 것은 올바른 성경의 이해가 아니다 주장하고 천주교를 박차고 나왔는데 실상 자신이 본 이신칭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고 로마서 자체에 4장에서 더욱 심도 있게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를 통해서 칭의 되는 믿음에 대해서 정의해 놓으셨고, 그리고 우리가 로마서 1장 17절의 근거가 되는 하박국서 2장 4절을 통해서 정의롭게 행동하는 믿음이 칭의 되는 믿음임을 보았을 때 이는 천주교의 이해와 별로 차이가 없기에 진실로 이신칭의를 올바로 이해하면 천주교를, 이제는 면죄부도 없는 천주교를 공격할 근거도 별로 없게 되니 이를 근거로 천주교에서 나누어질 근거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개신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개신교는 천주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너무나 좋은 전통들이 존재합니다. 성령에 대한 강조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은 전도자들이 쉬지 않고 행하는 복음 전파입니다. 개신교로 인해서 온 세상이 복음이 전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고 오직 믿음만이 아니라 전도로 선교로 그리고 구제로 많은 사랑을 실천했고, 많은 분이 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핍박받았으며 순교도 불사했습니다. 이신칭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개신교에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신교를 행동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개신교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천주교와 이 부분의 이해에 있어서 대립은 사라지게 되고 서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하나가 될지는 모르지만, 삼위 하나님께서 서로 독립적으로 계시지만 우리로서 하나이듯이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도 서로 독립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며 존재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과 연합해서 주안에서 하나가 될 수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더욱 굳게 세운다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는 하나다 하신 것과 같이 천주교와 정교회와 개신교가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다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흑, 백, 황, 세 인종이 역사를 따라서 노예로 부리기도 하고 차별하기도 하고 서로 반목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우리는 주안에서 피부색이 다르지만 하나다 하기를 바랍니다.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흑인들이 많은 유럽에서는 이제 흑인들의 약진이 무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피부색을 초월해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합력해서 선교하고 전도하고 구제하며 교제도 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부실해서 제 곁을 떠난 전처가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교회가 나누어진 성경의 이해에 대해서 같이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이 가졌는데 이제 하나 됨을 또 해치는 비난과 비판과 정죄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터는 500년 전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걸었습니다. 천주교의 잘못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가 천주교와 나누어져서 새롭게 서는 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캘빈은 기독교강요 등을 통해서 개신교의 교리를 세웠습니다. 루터와 캘빈의 성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어쨌든 지금의 개신교가 존재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모든 개신교인이 믿고 있고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도 했는데 다른 나라의 경우는 알지 못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천주교인을 개신교인이 전도하는 경우도 많고, 천주교에 대해서도 올바르지 않다고 교황제도와 고백 성사, 마리아에 대한 부분 등을 들어서 성경적이 아니라고 비판합니다. 그런데 저는 비록 천주교에 관해서 많은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평신도 신학을 보면서 어떤 문제도 보지 못했고, 그리고 로마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어떤 잘못된 가르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주교를 전도의 대상으로도 보지 않고 이상하다고도 보지 않고 오히려 한국의 천주교는 지금의 한국의 세상이 자유롭게 되는데 너무나 큰 희생을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사는 모든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과 공부한 어른들은 천주교가 이 땅에 처음 들어왔을 때 수천 년 묵은 왕 제도와 양반제도와 신분제도에 맞서서 피를 흘리며 죽음도 불사하면서 믿음을 지킨 역사적인 일들을 다 알고 대부분의 건전한 상식을 가진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천주교로 인해서 자신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주는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100년 동안 박해받고 1만 명 이상의 순교자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제국주의가 이 나라를 덮쳤을 때 천주교는 교황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였고 개신교는 당시의 대표회의에서 신사참배를 하자고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해방 후에 하나였던 개신교가 이 문제를 두고서 서로 다투며 합동과 통합으로 나눠지고 합동은 또 100개 이상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믿음만 5백 년을 외쳤는데 이제 모든 세상의 사람이 대부분 자국어로 된 성경을 가지고 저와 같이 이신칭의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을 할 수가 있는 시대에 살면서 이제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천주교를 공격한 것은 어찌하렵니까?
하나님께서 비난과 비판과 정죄에 대해서 엄하게 말씀하십니다. 이 본문을 함께 보고 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롬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NIV]
Chapter2
1. You, therefore, have no excuse, you who pass judgment on someone else, for at whatever point you judge the other, you are condemning yourself, because you who pass judgment do the same things.
2. Now we know that God's judgment against those who do such things is based on truth.
3. So when you, a mere man, pass judgment on them and yet do the same things, do you think you will escape God's judgment?
4. Or do you show contempt for the riches of his kindness, tolerance and patience, not realizing that God's kindness leads you toward repentance?
5. 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your unrepentant heart, you are storing up wrath against yourself for the day of God's wrath, when his righteous judgment will be revealed.
6. God "will give to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7. To those who by persistence in doing good seek glory, honor and immortality, he will give eternal life.
8. But for those who are self-seeking and who reject the truth and follow evil, there will be wrath and anger.
9. There will be trouble and distress for every human being who does evil: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0. but glory, honor and peace for everyone who does good: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1. For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12. All who sin apart from the law will also perish apart from the law, and all who sin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13. For it is not those who hear the law who are righteous in God's sight, but it is those who obey the law who will be declared righteous.
14. (Indeed,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by nature things required by the law, they are a law for themselves, even though they do not have the law,
15. since they show that the requirements of the law are written o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s also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now accusing, now even defending them.)
16. This will take place on the day when God will judge men's secrets through Jesus Christ, as my gospel declares.
내용이 조금 길어져서 하나됨 2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