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7탄 도미니카경험담 이반)
ㅋㅋㅋ.. 하두 병원야그하다가 다들 Downㅋㅋ 반전을 위해
1. 이반의 경험담 위치...
내가 있던 곳이 도미니카공화국의 바니 및 바라오나이고 간혹 산토도밍코 주말 놀려간다.
주요 바라오나는 국내로 비교할 경우 목포 위치이고 항구도시이다.
바니는 산토도밍코 수도권 바로 옆에 있다. 국내로 비교할 경우, 수원 위치이다.
그리고 반기별로 온두라스 출장(copa항공:산토도밍코>파나마>코스타리카>온두라스) 및
분기별로 아이티 출장 다녀왔다. 앗 2004년 아이티 쿠테타 당시 7일간 탈출했던 경험 및
2005년 온두라스 직원들의 뭉둥이 시위로 인해 3일간 공장감금 ㅋㅋ 생각해보니 에피소드 많네..
나중에 "주저리주저리 시리즈" 이어서 애기하겠샴..~~
2. 원조바차타춤의 자세
어깨는 일직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골반 중심으로 좌우로 움직인다.
중요한 포인트는 골반를 억지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좌.우 무릅을 굽히면
자연스럽게 골반이 움직인다. 국내처럼 복잡한 턴등..전혀없다.
3. 현지 도미니카공화국는 국내처럼 홍대 클럽이 없다.
단지 나이트클럽(일명 디스코텍)만 있다. 입장료 평일공짜, 주말때 30~100페소
(원화 환산시 900~2000원, 1달러당 35페소)되고 안주없이 맥주 또는 양주, 롬 등 주문하다.
4. 현지 쎄르베사(맥주) 정말로 쿨~~
국내 맥주는 알콜4도 인데 현지 알콜6도이다보니 냉동실에 보관해도 잘 얼지않는다.
현지 기후가 열대아 환경에서 냉동실 보관된 맥주 한잔마시면 쿨~~ 정말로 시원하다.
젤 유명한 맥주는 쁘레시덴떼(Presidente)이고 다음 맥주는 보에미아(Bohemia)이다.
한병에 35~55페소(원화 환산시 1200~1800원)
5. 바차타 음악은 정말로 국내로 비교하면 거의 트르트(뽕작) 수준..
분위기와 가사도 낭만적이거나 에로틱하거나 가슴아픈 이별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사의 90% 이상이 사랑의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데..
바라오나지역은 바차타 중심이고, 바니지역은 메렝께 중심이다.
수도 산토도밍고는 디스코텍 테마별로 있다. 거의 대부분 메렝께 중심이다.
살사는 거의 뜸하다. 비율로 따지면 바차타5:메렝케5:레께5:살사1 이다.
현지에서 바라오나&바니에서 살사할 정도의 사람들을 별루 없었다.
정말로 살사 배우고 싶었는데 배울 기회가 없고 이번금년부터 살사만 열심히 배우려고요 (이제막!!)
6. 현지 여성분들 미인많다.
미스월드 3회 선발되었다. 베네수엘라 이어서 도미니카공화국 상당한 미인이 많다.
비율이 백인5, 혼열아75, 흑인20 이다. 사진만 보면 동남아처럼 보일수 잇겠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로 S라인입니다.(가슴 & 궁뎅이 업..)
7. 공화국과 연방의 차이(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과 도미니카연방는 똑같는 국가가 아닌 전혀 다른 국가이다.
도미니카연방은 아쭈 작은 섬이고 언어가 영어이고
도미니카공화국은 쿠바옆에 있는 섬이고 옆에 아이티국가(섬의 1/3)이고 언어가 에스빠뇰이다.
8. 현지 귀족있다.
귀족이 있는데 거의 땅부자이고 취미가 승마타기, 호텔에서 파티열기 좋아한다.
외만하면 한국인, 중국인 취급안하고 최소 일본인정도 돼야 애기할 정도로
콧대 높다. 귀족이면 다냠~~ㅠㅠ
9. 현지 여자친구가 있었다.
현지인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정말로 열정적이고 몸(체온) 뜨겁다.
(ㅋㅋㅋ 야한생각 노.. 그냥 체온 뜨겁다.ㅋㅋㅋ)
정말로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고마운 jeni 이다.
10. 현지인들 모두 친철하다.
길거리 축제도 많고, 걸거리에서 음악만 나오면 춤추고 첨보는 사람들도 다들 인사를 한다.
꼬모 에쓰따~~ 올라~~ 따비엔^^;;
정말로 돈이 없어도 인생을 즐기면서 산다. 너무 부럽다~~
11 현지 교회에서 카톨릭 변경했다.
현지교회를 다녔다. 그런데 일욜 예배가 아닌 토욜 예배였는데.. 무렵 9시 시작해서
오후 1시에 끝났다. 둑는줄 알았다. 허걱덩.. 밥두 안주고..~~ 끝네
난 카톨릭로 변경했다. 일욜 8시 시작해서 딱 1시간 예배 .. 먼라고 끙시렁끙시렁~~
마음 평안을 얻기위개 .. 장소 상관없었당..
12. 현지 정치인 및 대통령도 직접 봤다.
선거시기때 바라오나 방문했다.. 국내 대통령도 못본 내가.. 여기 대통령이라도 봐야 되겠다..ㅋㅋ
"레오넬 페난도" 그분 당시 대통령이다. 제작년 국내 한번 방문한적이 있다..^^
야당.. 정치가가 있었는데.. 그분과.. 약수한적두 있다.. 좀 아쉽운 점이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뎅..ㅋ
13. 현지에서 3년동안 살아남은 나의 원칙^^;;
"말, 여자, 도박" 딱 3가지 조심했다.
특히 말을 잘못해서 욕(디아블로,로꼬..)을 하거나.. 정치적인 애기, 남의 와이프.. 등
잘못하면 칼 또는 총에 맞아서 죽을 수 있다. 즉 욕는 죽음이다. 나만의 공식성립했다.
욕보다 웃음으로..그래던 내가 2006년 귀국한 후
버스에서 (초딩)애들끼리 욕하는 것듣고 큰 쇼크 받았다.ㅠㅠ 이후 밖에 잘 안나갔다..
현지에서도 여자 꽃뱀도 잇고, 애인이 나말고 다른 남자와 디스코텍가서 춤추는 것
보고서 총기 사고등.. 간혹 발생한다.
그리고 현지 관광도시이다보니 카지노가 많다.. 한국인중에 도박에 빠져 끝네
빛지고 새벽행기로 타고 도망하는 경우도 있다.
인생즐기면서 삽시다. 웃으면서 삽시다. 푸하하하하하..
첫댓글 ㅋㅋ 모야 몸만 뜨겁다는 표현 그게 더 야해 ㅋㅋ
그래!! 먼로 표현할까...? 정말 몸이 뜨거웠는데..
틜~~~ 체온 .. ㅋㅋ 수정해썀~~
막~ 작성할때 봐~~ ㅋㅋㅋ 2가지 더 추가했당..ㅋㅋㅋ
근데 그럼 그 여자친구랑은 한국 오면서 그냥 끝난거야? 초큼 슬픈걸
허걱덩^^;; 아니 과거의 여친인뎅..ㅠㅠ
사진도 마구 올려주징~^^ 재밌당~
앗.. 싸이월드... http://www.cyworld.com/barahona
내가 찜방에서 들은 얘기 고대로 적어놨군화
푸하하하하.. 야그
6번에 꽂혔다! 다음 여행지는 도미니카공화국이닷!!! 음하하하하핫~
설레임형~~~ 거기 여성분 소개시켜줄까요? ㅎㅎㅎㅎㅎㅎ 행기값만 준비하샴
그래그래 이야기 보따리를 천천히 풀기를 바란단다...
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해 보아요~~
반응봐서~~ 요요요요요~~
도미니카 공화국 얘기 좀 더 해주세효~ 저 남미 좋아해요 ^^ 가보고 싶네요. 근데 바차타곡들은 별론가 보네요. 실망 ㅠ.ㅠ
바차타곡.. 좋아요.. 뒷풀이에서 뵈요.. 액션가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