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내내~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날씨로 인해
사람은 물론 산에 있는 나무나 들에 있는 풀들도 힘들었을텐데~
금요일부터 단비가 내리더니 월요일 까지 비가 쉬었다 내렸다를 반복 하고 있네요~
지난 토요일 음성에 있는 이석준 장로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토요일로 인해 날씨 걱정은 했지만
서울 출발 음성 도착할 즘에는 한두방울 정도 떨어지더니
점심으로 콩국수 먹고 나니까 비가 뚝 그쳤습니다.
식사후 예배를 드리고~
비가그친 장로님댁 마당에 있는 이름 모를 수많은 꽃들을 보면서
가꾸는 손길도 부지런 하시고~ 두분 내외의 정성스런 손길로 인해
정말 이쁜 꽃들이 마당 한 가득 피어있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음성동요학교로 이동해서는 비로인해 운동장은 젖어 있었지만
준비해간 족구 라인과~ 네트 공 으로 3 : 3 족구를 하였습니다.
대장집사님이 심판을 보시고~ 수박 내기 하였습니다.
이석준장로님,,권순태,김용만 한팀이고 김대석,송경섭,공태윤 한팀이 되어서~
비는 그치고 시원한 바람에 적당히 젖은 운동장.. 정말 운동하기 좋았습니다.
이날 정오장 집사님 부인이 함께 참석하여서 함께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날 처음 뵈었는데 스스럼 없이 함께 즐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른저녁으로 마당에서 숯불 피워 바베큐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시간 내내~ 고기 구우시고 수박도 잘라주시고~
이날 김용만 집사님이 서비스 제대로 하였습니다.
모임을 초대하시고 아낌없이 베풒어주신 이석준 장로님,이혜운 권사님 감사 드립니다.
장로님 어머님도 이날 저희와 함께 하셔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셨네요~
한주간 잘 지내시고요~
다음주 찬양곡집에 올라온 찬양곡과 미리 조금씩 연습중인 찬양곡~
모두들 예습 잘 해오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