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영접하는 방법에 대하여
마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마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진리의 성령을 받아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본문에서 성령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영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는 말씀은 모든 사람의 몸속에는 영이라는 존재가 살아가고 있는데 이 영의 실체가예수님의 영 즉 사랑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너희 안에 사랑의 영으로 거하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영접한 사람의 몸속에 있는 존재적 생명체는 하나님 속성을 가진 생기이기 때문에 이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된 상태로 살아가는 피조물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 안에는 영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혼이라는 사악한 존재가 함께 거주하며 동행하고 있어서 이를 두고 우리는 영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을 선택해서 하나님의 영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요 혼을 선택해서 혼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사단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 원리를 따라 혼적인 생각을 다스리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진리의 성령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셔야 했기 때문에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한다는 것은 율법적인 믿음에서 받아들이게 되는 진리의 말씀과 성령은 율법의 정죄의 속성을 가진 아버지의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하고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것’은 복음의 영 즉 사랑의 속성을 가진 성령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이해시켜 드리기 위하여 성령의 존재적 실체를 보면 성령은 율법의 성령과 복음의 성령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는 전혀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법의 성령은 정죄가 흐르는 영적 법칙과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성령은 사랑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적 역할은 전혀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이 선지자적 대접과 의인의 대접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 원리를 잘 알고 주님을 대접하고 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가 되어 자신의 영적 상태와 조건을 보지 못하여 잘못하면 선지자적으로 성령을 대접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율법적인 믿음을 가진 자들이 더 많은 것입니다.
그러므로‘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생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작은 소자는 믿음이 아직 성장하지 못한 영적 어린아이를 말하는 것이고 냉수는 영혼이 깨어날 수 있는 복음을(생수)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11장으로 넘어가며 영적 생수로 표현하신 영생의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가르치시는 영적 고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것입니다. |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
조용히 마음을 열어 기도하며 삽시다. ♬♬.
늘 감사해요.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