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마케팅]
- 요새 나온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은 참 다양하다. 하지만 고객들의 만족을 다 채워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카메라 어플을 깔아 사진을 찍는 경향을 띄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플은 중간중간 사진을 찍다가 광고가 나오는 식의 광고 홍보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짜증만 불러일으킨다.
camera 360 이라는 어플은 보통 어플처럼 사진을 찍을때부터 잘나오게 해주는 어플이다. 이 어플을 시작하려면 어플이 가진 기능들을
광고하는 3가지 슬라이드가 나오는데 이 슬라이드를 옆으로 넘거야 마지막에 어플 스타트를 해주는 버튼과 화면이 뜬다. 이것은 이 어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사용을 위해 어쩔수 없이 3가지 슬라이드를 볼 수 밖에 없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이것은 어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어플을 사용하기 위한 이로운 리스크이면서 어플 입장에서는 어플 광고효과를 낼 수 있고 그 슬라이드에 다른 광고를 넣어서 이점을 볼 수 있는 신바람 마케팅이다.



[헛바람 마케팅]
-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다. 많은 가게와 꽃집들은 가게 앞에 카네이션을 세워 놓고 카네이션을 팔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치킨 집이라면 어떨까? 성수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나래 치킨이라는 치킨집에서 어버이날 3일전부터 카네이션을 팔고 있었다. 카네이션 가격은 5천원이 였고 다른 가게들과 비교하면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가격 때 였다. 하지만 치킨을 파는 치킨집에서 파는 카네이션과 꽃집 혹은 백화점에서 파는 카네이션의 이미지를 생각해 본다면 내 생각에는 꽃집 쪽 카네이션이 좀 더 비싸더라도 그쪽에서 살 것같다. 왜냐하면 원래 업체들이 갖는 이미지에서 나래치킨 쪽은 겉 모습에서도 볼수 있는이 그렇게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더러 직접 들어가 봐도 가게 안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카네이션과 치킨의 매치를 생각해 보더라도 치킨집에서 카네이션을 팔고 있는 것을 본다면 어버이날이 곧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겟지만, 나처럼 부정적인 사람들은 치킨집에서 돈벌려고 카네이션을 내놓고 팔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나래치킨에서 어버이날을 겨냥하여 치킨이 잘 팔리지 않는 시간때에 카네이션으로 추가적인 매출을 노렸지만, 이러한 것 보단 어버이날 기념 세일 이라던가 어버이날 치킨세트 등 치킨집에 어울리는 마케팅을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진출처: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849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