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등부 견진캠프 (마지막날)

[김민준 바르나바]

어느덧 즐거웠던 2일을 뒤로하고 견진캠프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골든벨도 진행했다네요ㅎㅎ)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견진성사를 받을 준비가 이미 되고도 남아보이네요 (쓰면서도 뿌듯하네요ㅎㅎ)

아이들이 견진성사를 기다리고 있던 바로 그 순간..

아니 이럴수가!! 무거성당 교사님들이 아이들의 견진성사를 축하하기위해 달려와주었습니다.. 가지 못한 제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네요//

이번 2박3일 견진캠프 담당 교사신 송소현 안젤라 선생님이십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셨습니다ㅎㅎ

본격적인 견진에 앞서 미사가 시작되었습니다(매우 긴장되는 분위기네요..)

2박3일을 함께 했던 아이들이 축복받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일까요..ㅎㅎ

아이들이 무사히 견진성사를 마치고 축하받는 모습..!

2박3일 길고 길었던 견진캠프가 이로서 모두 마무리 됩니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2025 주일학교를 임할 중등부 친구들이 벌써 보고싶어지네요..

[김민준 바르나바]

안녕하세요 교사 김민준 바르나바입니다. 이번 2번째 이야기는 길고 길었던 견진캠프와 견진성사를 끝낸 중등부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어린나이에 신앙심하나만으로 모두 모여 긴 시간을 보내고 결국 예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니 글을 쓰면서도 많이 울컥하곤 그랬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죄의 용서에 합당하게 만드신 주 하느님, 이들에게 당신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김민준 바르나바]

아 그리고 글 중간에 아이들이 견진성사 후에 꽃을 들고 찍은 사진 속에 있는 꽃은 주일학교 선생님들 마지막날에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해주신 꽃들입니다 작년까진 주일학교 학생이던 저로선 교사님들의 이런 뒤에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교사로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ㅎㅎ

[박경은 안나]

우리 바르나바 새쌤~ 너무 멋지게 사진 올려주셨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