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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산소
잠17:1-5, 강해 천국과 지옥
사람의 행위나 삶의 대한 태도는 외적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근원적으로는 사람의 마음에 의해 결정되어 집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서 결정을 내리고 그리고 행위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본문1절에서 보면 마음이 올 바른사람은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한다고 하시고 또 마음이 악한 사람은"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싸운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는 마음을 지키고 주님의 연단훈련에 마음을 순수하게 정화시켜 나가는 것이 생명의 근원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말씀이 큰 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행복의 울타리는 물질이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1절입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본문은 가정의 화목은 물질의 유,무에 있지 않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있는지요? 우리는 대 부분 물질이 넉넉히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복권 당첨된 사람들을 뒷 조사를 해 보니 대부분 이혼하고 물질을 펑펑 쓰다가 결국은 노숙자로 전락해 있는 것을 많은 것을 기사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1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가정의 화목을 위해 가족관계를 중시하라고 하시고 있습니다.
가정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회구성의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이 가정은 최초로 하나님이 에덴서 세워 주신것입니다. 우리는 이 가정을 잘 지키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 합니다. 이 가정에서 사회생활을 배워 갑니다. 인간의 도리를 배우고 신뢰와 사랑과 우애와 배려를 배우는 인생에 있어 참으로 귀중한 곳입니다. 순기능의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랐고 또 자기의 가정을 이루게 될 때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갑니다.
화목하지 않은 집은 그 자체가 지옥입니다.
그런데 이시대는 행복의 조건을 돈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질이 많고 적음에 행복과 불행이 좌우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돈이면 뭐든지 다 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돈으로 행복도 사랑도 살수 있다고요, 그런데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왜. 돈 때문에 칼부림이 일어나고 죽음을 부르는 일들이 요즘은 너무나 흔하게 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존속 살인도 너무나 자주 일어나서 놀라지도 않습니다. 양부모가 다 돈을벌러 나갈 때 그 돈으로 부족함이 없을지 몰라도 아이의 인격은 바르게 형성되지 않으므로 잔소리 교육이 빠지고 아이를 왕처럼 모시다 보니 가정의 위계 질서가 깨지고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얼마전에 아이가 집단 싸움에 휩싸여 경찰서에 가게 되었는데 부모가 속상해 하면서 전화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 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때 이런 감동이 들어 옵니다. 이 일은 집사 너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아이의 문제는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문제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습니다.
본문1절에 '마른 떡 한 조각'은 누룩을 넣지 않은 딱딱한 빵으로 술이나 우유나 물에 적셔서 먹는 빵을 의미합니다. 이 마른 떡은 가난한 삶을 상징하는 것으로 호사스러운 음식을 먹는 것보다 조화로운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이 화목한 것이 물질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물질은 우리 생활에 유용한 것이지만, 물질이 없는 사람보다는 풍요롭게 여유를 즐기고 살수는 있지만 그 물질만을 추구하고 살아간다면 그는 참된 행복을 얻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37:16절에 말씀합니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잠15:16-17절"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지혜는 인생 역전의 삶을 살게 합니다.
2절입니다."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이 말씀은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말씀입니다.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는 고대 사회에서는 지혜로운 종을 선택을 해서 미련한 아들의 후견인으로 삼아서 아들의 삶을 지도해 주는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러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면 주인이 재산을 상속할 때 종에게도 재산을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종은 역전의 인생이라 할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생의 역전의 삶을 산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야곱의 열한번째 아들 요셉입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로부터 낳은 아들이기에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형들의 시기로 아버지의 심부름을 갔다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있다가 인정을 받아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여주인의 유혹을 거절하다가 모함으로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꿈 해몽을 해주고 이년후에 그는 왕의 꿈 해몽을 해주고 죄인에 신분에서 총리로 올라가는 극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요셉의 뒤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지혜가 있었고 요셉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성실히 살아 낸 결과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잠9:10절"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지혜의 근본'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시작이라는 의미와 원천'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혜의 시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서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따라가는 인생을 지혜로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갈수 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복된 삶, 형통의 길로 이끌어 가십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영혼이 멸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지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 인생의 역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4:7절"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시111:10절"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하나님은 시련으로 성도의 마음을 단련하십니다.
3절입니다."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도가니나 풀무'는 금이나 은, 혹은 금속을 정련하는 도구입니다. 금이 귀한 보석이긴 하나 풀무에 들어가서 불순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 가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은 약960도, 금은 약1000도에서 녹아서 3000도에서 금이나 은을 축출해 낸다고 합니다. 이 뜨거운 풀무의 연단의 과정이 없으면 우리는 순금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도도 같다고 하십니다. 고난과 시련의 풀무를 통과하면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의 성도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욥의 고백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절) 우리 자연인은 죄로 오염되어 있어서 스스로는 정금이 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연단의 풀무를 사용하셔서 다듬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 고난의 풀무를 잘 통과하여야 합니다. 사람마다 고난은 다릅니다. 물질일수도 있고, 건강일수도 있고, 명예일수도 있고,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이 고난을 통해서 우리의 죄악이 벗어집니다. 사48:10절을 보면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고난을 통과하지 않으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수 없는 것입니다. 많은 고난 속에서 연단을 받으므로 모든 죄악의 찌끼가 제거되고 자기의 잘못된 것이 고쳐짐으로 점점 순수하고도 참된 사람으로 만들어집니다.
다시 3절에서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의 방법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만드신 그 분만이 변화시킬 수 있고 구원할 수 있으며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할렐루야!
4절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무슨 말씀일까요? '사악'한 히 '아웬'으로 '공허함, 헛됨, 불의, 죄, 우상'의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사악한데로 나아가는 고생을 강조할 때, 다른 하나는 우상 숭배로 나아가는 헛됨을 강조할 때 사용했습니다. 결국은 사악한 말은 하나님의 진노를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악한''하우오트'는 '탐욕, 해로움, 무례함'등의 의미로서 악한 혀는 '탐욕을 추구하는 말' 혹은 '해롭고 무례하며 탐욕을 자극하는 말'에 관심을 보이고 넘어가게 되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딤후4:3-4절에서 지적을 했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피조물입니다.
5절“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이 말씀은 사람의 외형을 보고 판단하거나 대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사실 속을 볼수 없어 보이는 조건이나 외모를 보고 판단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외적인 조건을 보지 말라 하십니다. 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에 모두 다 귀한 존재라고 하십니다.
5절을 다시 보면 가난한 자를 비웃고 조소하며 조롱하는 자는 창조주를 무시하고 모욕을 주며 조롱하는 자며 사람의 재앙, 재난, 환란을 당하는 것을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강한 부정어로 ‘로 인나케’는 절대적 영속적 부정의 의미로 하나님의 형벌에서 결단코 벗어 날수 없음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반드시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마5:9절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화목케 하려고 힘쓰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 보시면 ”너는 내 아들이야!”라고 하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의 구세주인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타락한 죄인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려고 자기 몸을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사람과 하나님과를 화목케 하신 분이십니다.
이제 우리도 화목으로 좋은 신앙의 가정을 이루어서 나도 행복하고 자손들도 행복해져서. 천국을 이루고 그리고 우리의 가문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귀한 인물들이 배출되어. 신앙의 아름다운 명문가로 가꾸어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의정부 등대지기 하늘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