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사, 댄스 스포츠를 The practice로 날개달기

[긴생각빠른 행동]

(세스 고딘, 『더 프랙티스』, 쌤앤파커스, 2021.)

○ 월요일 무리를 했더니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피를 뽑아 약을 만들어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어도 앉기도 힘들었지만, 서점에 가서 책을 사기도 하고, 라틴빠에 가서 운동도 하고, 글을 쓰는 이유는 댄스 스포츠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건강도 얻고, 댄스 스포츠인들 대부분이 일반 취미그룹보다는 훨등하게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면 댄스 스포츠계의 문화가 더 좋아지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내용요약

○ 최고의 혁신을 이룬 기업 CEO, 세계적인 석학과 예술가, 억만장자, 전문직 종사자까지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에 관해 다룬다. 이 책의 저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은 오랜 시간 그들의 삶을 분석하며 그들에게는 ‘꾸준한 실행력’, 즉 프랙티스(practice)라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는 우리가 끊임없이 찾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공 가능성은 뮤즈나 영감이 아닌 ‘프랙티스’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삶에 최고의 변화를 선물할 실행 습관을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대다수의 자기계발서가 말하는 단순한 기교나 처세에 집중하기보다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practice를 연습으로만 생각하지만, 저자는 프렉티스를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세상에 보여주기까지, 시행착오를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꾸준한 실행이라고 정의한다. 우리는 고유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창의적 인간으로, 각자 완성한 작품을 세상에 선보여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의욕을 잃을 때도 있을 테지만, 그럴 때마다 프렉티스가 구해 줄 것이기 때문에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반복을 받아들여라, 예) 책을 저술하고 싶다면 우선 한줄을 쓰는 것부터 시작하라.

○ 삶에 최고의 변화를 선물할 실행 습관을 8가지 ① 너 자신을 믿어라 ② 이타적으로 행동하라 ③ 프로가 되어라 ④ 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 ⑤ 슬럼프는 없다 ⑥ 주장하라 ⑦ 너만의 스킬을 연마하라 ⑧ 한계를 넘어라 새로운 습관을 익히려면 리더십과 창의성이 필요한데, 이것은 어렵지만 추구할 가치가 있는 것을 예술이라고 한다. 예술은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고, 변화를 만들과 그 변화는 긴장을 불러온다.

○ 창의성이란 무언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의 결과이고, 창의성은 많은 사람과 공유할수록 더욱 커진다. 예) 한 사람의 창의적인 발생으로 터키에서는 빵을 사면서 추가로 구매해서 빵집 벽에 걸면 돈이 없어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는 사람은 동네 빵집에 들러 벽에 걸린 빵이 있는지 물어 보고 있으면 받아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할 일은 공을 던지는 것이다. 받는 건 저절로 된다.

○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왜 걱정하는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걱정해봤자 무슨 소용인가? 자전거를 배우려는 사람의 목표가 눈감고 자전거를 타고 싶은 사람이 단 한번도 넘어지기 싫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3명의 카우보이가 1,000마리의 소를 모는 일은 10마리만 몰면, 10마리가 50마리에 영향을 주고, 그 50마리가 나머지 50마리에게 영향을 준다. 널리 퍼저 세상을 바꾼 운동이나 제품, 서비스 같은 것들은 하나같이 이런 방법을 따랐다. 변화를 만들 때 변화를 선언하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구체화해야 하지만, 상대의 감정까지 바꿀 필요는 없다.

적용

○ 목표를 설정하고 계속 연습하고, 공감하는 사람을 늘려가면 나비효과가 있어서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스포츠 댄스는 이미 예술이어서 기계적인 기술을 넘어서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댄스 문화를 건강하게 조정하면, 이 물결이 골프, 등산, 낚시, 자전거등등 어떠한 취미그룹보다 건강한 수준높은 그룹이 될 것을 확신한다.

구체적으로 먼저 인사하기, 상대를 비난하지 않기, 초보자를 배려하기, 건강한 인간관계맺기등등을 하는 태도를 매일 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어렵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땐가는 이루어질 것이다.

○ 오페라 카페에 필자의 글이 2021.9.18.20시에 170명이 클릭한 것을 확인했다. 댓글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읽고 공감해 주신분들에게 감사한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세계최고의 취미공동체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국헵번]

에고. 운동도 너무 지속적으로 무리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나오는 노동이 됩니다..

특히,
유박사님의 댄스가 양질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상황이라
컨디션 조절 신경써주셔야할 시기랍니다

그런상태에서
추석연휴가 시작된 첫날임에도
장문의글까지 쓰신 애정에 감사드림다

우리가 원하는 품격 문화 만들기!

칼보다 강한 글로써 이렇게 멘토가
되어주신만큼 나비효과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요즘 일상중에
처음해보는 힘들고 어려운일이지만
꾸준함.인내심을 기르는 훈련중인데
온몸이 반항할땐
포기하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ㅎㅎ

그렇게 해보니 성과가 있는것도
신기하고
반복해서 익숙해지니 스킬향상도 되더군요

유박사님
얼굴뵌지도 몇개월이 되었네요..
모든게 더 좋아지셨죠?~^^

추석연휴 휴식도 충분히 취하시고
에너지 고갈되지않게 보충하시면
가을엔 더욱 멋진 "추남!!"이 되실겁니다~~

메리추석입니다~~

[로드]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이왕별]

꾸준한실행력 ....박사님글 잘읽고 실천하겠읍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

[리버스턴]

항상 좋은글 써주시는 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댄스발전과 오페라카페모임활성화에 앞장서시는 님께
성원을 보내며 앞으도 그러하시길 빕니다.
본 까페가 들어오시는분들의 수준은 높지만 아직 많은분들의
좋은말씀들을 기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까운 장래에 오페라 무도장에서 오프모임도 하는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는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