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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양떼 님 삶의 방 노년의 마음에 새겨볼 좋은 글&또 다른 음악도 들어보셔요
양떼 추천 1 조회 22 25.08.08 06:3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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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 새글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늙을수록 더 지켜야할 일이 더 많으니 다 지켜가며 살아야하지요
    그러나 그것도 내 몸이 건강해야 하는 말이지요
    몸이 말을 안들으니 마음인들 편할가요

    16번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열심히 배우고 익히도록 하라는것도 힘드네요 ㅋ
    곱게 늙고 싶습니다

    어제는 목요팀이 덥다고 쉬자고 해서 가락 시장에서 전복사서 사당동 형님네 갔다드렸어요
    97세이신 형님이신데 얼마나 당당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셨는데....
    몸이 외소해지셔서 작아지셨어요 ㅋㅋ
    얼마나 반가워하시는지 둘이 보듬어 안고 한 참을요

    또 친구 남편이 배탈이 나서 휘졌다고 해서 개롱역에 내려서 거기도 갔다주고...
    9시에 나갔다가 오후 3시에 들어와 우리도 사온 전복을
    우선 전복 생으로 둘이 하나씩 살짝 익혀서 두개씩 맛있게 먹었어요
    먹고 나서 남은 전복 깨끗히 씻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얼마나 피곤하던지 씻고 나서 저녁인지 낮인지 분간이 안되어 일어났어요
    7시 넘어 둘이 생면 사다놓은것 삶아서 콩물 국수를 조금씩 먹었어요
    1만 6천 3백보 걸었더라구요
    정말 피곤해서 그냥 쉬었어요

    어제 밤은 선풍기 없이 잘 잤어요
    지금도 시원하네요

  • 작성자 07:30 새글


    나이먹는 것도 서러운데
    뭘 ...'
    그리지켜야 할 것도 많아요
    어제 일이 피곤했다고
    오늘은 늦잠 잤어요
    가는 세월을 잡을 수 도 없고 말입니다'
    새벽에 음악이 말을 안들어서
    아휴 집어 치울까........ㅎ

    참 부저런하시다란 인사 보다
    건강하십시다
    제라늄 님
    건강 하셔야 다닐 수도 잇으니까요
    저는 그정도 걸으면 다리에 쥐가 나요
    언젠가 일산 호수에서 한 십년되었나
    2만보 넘게 걸었는데 멀정했는데
    어제 일이 좀 있어서 좀 걸었어요
    쥐 나서 죽을번 했어요 ㅎ
    아니 웃을 일이 아니랍니다 ㅠㅠ

    전복을 또 사오셨어요
    아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복을 이 복에 큰 선물 하셨습니다

    저도 오늘 전복 사러 갈래요 ㅎ
    하루도 잘 지내 십시다
    제라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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