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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 목자★ 원문보기 글쓴이: 손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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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봉사하는 삶(1)
예수님의 삶은 봉사의 삶이었으며 우리에게도 봉사의 삶을 요구하고 계신다. 봉사는 사랑으로 해야 한다. 사랑이 없는 봉사는 무익한 봉사이다. 또한 봉사는 은밀히 해야 한다. 자기 자랑이나 유익을 위하여 하는 봉사는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는다. 선한 청지기와 같이 충성되고 부지런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봉사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섬기는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억하신다.
1. 사랑으로 봉사하는 삶.
성도의 삶은 사랑으로 봉사하는 삶이어야 한다. 말뿐인 사랑은 죽은 사랑이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그에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하라 하면서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않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진정으로 사랑이 그 마음 가운데 있다면 행동으로 실천으로 나타날 것이다. 또한 봉사만 있고 그 봉사 가운데 사랑이 담껴저 있지 않다면 이 또한 무익한 것이다. 형편상 강제적으로 일을 했든지 아니면 자신의 유익을 위해 봉사한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으로 봉사를 할 때만이 마음에서 우러나온 참된 봉사라 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이 사랑을 갈망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우리의 이웃 모두가 사랑을 원하고있다. 인간은 사랑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사랑은 반드시 큰 것을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작은 정성과 관심이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그것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가까이에 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 더 많다. 나의 가족, 나의 친척 그리고 나의 친구에게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성도들은 교회에서 봉사할 기회가 많다. 때때로 교회의 봉사가 중복이 되거나 일의 분량이 많아서 힘에 겨울때가 있다. 그러한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일하거나 마지못해 불평을 하면서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봉사는 가치가 적은 봉사이다, 또 어떤 때는 본의 아니게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경우도있다. 이러한 교회에서의 봉사는 교회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높이는 수단이 되어서도 안된다. 사랑하기 때문에 일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하는 것, 이것이 성도들의 교회 봉사이어야 한다.
[오늘의 말씀]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싯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 :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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