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천연 멀미 예방약 <br /><br />평상시 버스나 택시안에서 유독 멀미가 심한 분들이 있죠<br /><br />흔히 멀미는 메스꺼움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손발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식은 땀을 흘리는 것도 증상입니다. 심해지면 현기증이나 배가 아프기도 하고 구토도 나옵니다.<br /><br />이처럼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의 유전자는 일반인과 다르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국의 유전체연구소가 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은 유전자 35개가 일반인과 달랐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br /><br />하지만 멀미증상을 멀미약에만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멀미약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br /><br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운전자가 멀미약을 복용하게 되면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진정제 등을 복용중이거나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br /><br />멀미약 대신 주위의 천연 식품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멀미예방이나 증상완화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볼께요. <br /><br />1. 생강 <br /><br />생강은 멀미 예방에 좋은 가장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해외 의학저널에선 멀미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생강 추출물을 먹은 사람의 멀미 진정 효과가 2배 높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br /><br />연구에 따르면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중추신경계를 진정시켜 멀미 증상을 덜어주며, 다이스타아제 성분은 소화기관을 편하게 만들어 멀미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차를 타기전이나 멀미가 심할 경우 생강차를 조금씩 마시면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br /><br />2. 홍삼 <br /> <br />생강 다음으로 멀미 완화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것은 홍삼입니다. 국내외 각종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구토나 구역 증상을 완화시키는 홍삼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습니다.<br /><br />건국대학교 나승열 교수팀에 따르면 홍삼을 투여한 고양이군은 그렇지 않은 고양이군보다 50%나 높은 구토억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br /><br />3. 레몬<br /><br />차안에서 멀미를 일으키는 원인 중에는 냄새도 포함됩니다. 자동차 특유의 냄새와 휘발유 냄새 등이 속을 매스껍게 하만들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상큼한 향의 레몬이 도움이 되는데요.<br /><br />또한 레몬안의 구연산 성분이 울렁이는 속을 진정시켜줍니다. 레몬조각을 입에 물고 있거나 레몬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br /><br />4. 귤<br /> <br />귤 역시 향기와 신맛을 지녀 멀미의 불쾌한 기분을 덜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br /><br />말린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시는 진피차는 위장을 보호하며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과 복통 등을 없애는데 좋습니다. <br /><br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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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72.대구)ㅎ ㅎ 아냐~~울신랑 불쌍혀서 하는것이랑께~~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말여~~내가 다 지내고 보니 잘못 한거만 기억이 나고 잘한다고 해도 후회는 하게 되더라~~ 난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내나이 서른에 돌아가셨거든~~금방은 못 살것 같더니 세월이 흘러서 17년이 지났네~~그래서 부모님께 잘한다고 생각하고 형제들한테 더 잘하게 되더라고~~
첫댓글 저는 멀리를 않하지만
생강편강을 휴대하다 보니
멀미하는 사람에게 한줌주니
속 편하다고 고마워하네요. ㅎ
그렇군요,,늘 가방에 갖고 다니시군요!!
생강만 알고 다른거는 첨 들어봄~~
우리가족은 멀미없으니 복 받았네여,,선상낚시할 땐 좀 의외로..ㅠㅠ
좋은정보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시어머니 홍삼하고 편강 드시니까 멀미 덜 하더라~~그래서 설선물도 홍삼으로 준비했다~~
좋은 며느리일세!!!!
@김초원(72.대구) ㅎ ㅎ 아냐~~울신랑 불쌍혀서 하는것이랑께~~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말여~~내가 다 지내고 보니 잘못 한거만 기억이 나고 잘한다고 해도 후회는 하게 되더라~~
난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내나이 서른에 돌아가셨거든~~금방은 못 살것 같더니 세월이 흘러서 17년이 지났네~~그래서 부모님께 잘한다고 생각하고 형제들한테 더 잘하게 되더라고~~
@이불사랑 지금 이대로만 하고 살자!!!
너나 내나,,♥♥
건강하고,,서로가 갖고 있는 병 평생 친구처럼 같이 가야하니 더 악화 안되고 현 유지하면서 신경쓰면서,,,
초원이와 닮은점이 많네
@김초원(72.대구) ㅎ ㅎ 그러니까 말이야~~늘 걱정은 하지? 울엄마 닮아서 똑같은 병 걸려서 고생 할까봐서~~당뇨는 합병증이 최고 무섭다고 하니까~~지금까지는 약으로 잘 조절 하고 있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