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정사가 세워지기전의 모습이 앨범을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변천사를 함께 봅시다.
하늘 바로 아래가 지금의 안심정이랍니다.
허허 벌판처럼 밀어놓은 이 동산이 그때는 막막해 보이기만 했습니다.
빛을 피할수 있는 건 그저 늘어진 그늘막 하나!
지금의 관음전이 들어선 자리!
한뜸 한뜸 변해가기 까지 온 우주가 함께 했지요.
우리들의 원력으로 세워진 법당이라고 스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신문지 하나 깔고 맛있게 먹으면서 오늘의 이런모습은 상상도 못하고 막연히 그림 그려보는것으로도 벅찬가슴이었지만 이 모습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인연들이 함께했지요.
초발심때 그때가 바로 정각이라하셨나요?
처음마음 그 때 그 마음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감상 어떠셨나요!
일화가 본 정사.
첫댓글 감동입니다
벌써 4년이 흘렀네요🙏
그렇죠
세월이 쏜쌀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그래서 맘이 바쁘네요. 아직 공부는 많이 남았는데 ...
시간은 너무 빨리 스쳐지나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