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선 늘 건강하신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백마문학회 좋은님들은 다 잘 지내시구?.
바삐 살다 보니 저의 시카페 '시인의 나라'에도 몇 번 들어가 보질 못햇습니다.
이런 모든 것이 죄송스러워 가을 산행을 계획했는데..
급작스레 만들어 본 것이라 선생님들께서 만족스러워 하실지 걱정입니다.
좋은 시인들과 한 두 번 쯤 만남의 기회를 가져 봄도 시를
쓰는 시인에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생님께는 유선으로 소식을 드렸는데
우리 백마에서도 희망하는 분들은 함께 하심이 좋을 듯 싶어
글 올립니다. 백마문학회 좋은님들
건강하시고 늘 건필하십시오.
시인의 나라 세미나겸 가을산행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사느라 좋은님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음에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때문에, 가을 산행 겸 등반대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좋은 시와, 시인들과 함께 만남의 시간 맺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번 모임을 통해 한국시의 미래를 밝혀줄 시인들의 모임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자 하오니 본인은 물론 주변에 시에 대한 열정이 깊은 분들을 추천하시어 함께 오시는 기회가 되길 권해드립니다.
일시: 2008.11.29(토)
장소: 남한산성
회비: 20,000원
일정:
10:00 잠실역 2번 출구 집결
10:30 남한산성 돌또랑 입구에서 산행 시작
0. 식당 돌또랑에서 여장을 풀고 산행을 시작
- 가벼운 등산복 또는 평상복에 운동화도 가능함-
13:30 하산 및 중식
14:30~17:00 특강 및 주제 발표(약3시간)
특 강: 황헌식 문학평론가님, 지성찬시인님
주제 발표자: 이훈강
주제: 한국시가 나아갈 길
- 좋은 시란 무엇인가? -
사 회: 김순진 시인님
주제발표와 특강 후 모든 참석자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교환
17:30 잠실역 도착 및 해산
참석예정자: 황헌식문학평론가님, 지성찬시인님, 정공량 시인님, 김순진 시인님, 이훈강, 김림시인님, 지나님, 김현기님, 시리네님, 솔체님 정재환님, 윤경노님,외 스토리문학회원 0명, 백마문학회원 0명 그리고 희망자전원,
주제발표라지만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편안한 담소정도로 보시면 될 터이니 부담은 갖지 마시고 참석하시어 가을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지막한 남한산성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시인의 나라 - 이훈강 절-
첫댓글 백마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