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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세관장으로 근무중인 박성조에게 갔다 옴(2011년 10월 4일)
관세청 평택세관장으로 최근 영전하신 박성조의 근황이 궁금하여 모처럼 바람쐬려고 직보반에서 쉬고 있던(대림 상무이사님으로 발탁) 순일네와 천안에 사는 조화백님 부부를 불러 잠깐 놀러 갔다 왔심더~
평택항에 위치한 관세청에(새로 지어 초현대식 건물) 막들어갔더니 단정한 제복을 입은 女비서가 깎듯이 맞이 해주어 모두다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저녁에는 근처의 항만횟집 (대표 : 원종숙 031-682-7080, 서해대교쪽에서 아산만 방향으로 1.5km) 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간장게장을 먹게 되니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친구들이 잘 돼야 혀 !" 함시롱 기분 째져 버릴 정도로 최고로 UP 되었다! (말 되는 감??)
그냥 떠나기가 뭐해서 스크린 골프장에서 가카님(? 먹고살아야 되잖어)들의 응원속에 시합을 했는데 1위 권혁성프로, 2위 조인섭 프로, 그리고 3위는 박성조, 조정현 공동으로 18홀을 돌고 나니 새벽 1시가 다 되어 떠났다.
평택세관은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해상무역과 오산공항을 통한 미국과의 항공무역을 전담하는데 특히 평택항(경기도와 충남의 경계지대로써 충남에서는 당진항이라고 주장하여 평택-당진항이라고 함)은 중국으로의 철강, 자동차등의 수출과 농산물 수입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으며 ASEAN등 동남아 국가들과 FTA가 맺어 지게 되면 더욱 커 질수 (관세청장 직속의 유일한 세관)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까지 주한미군사령부 기지가 평택에 곧 들어서면 그야 말로 서울의 베드타운으로서 용산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신흥 무역지대라고 하구만유~
모두에게 꾸뻑~ (엎어져서 절함 당일은 갑자기 찾아 가느라 청규엄마는 못 뵈었지만 본 카페 지면을 통해 늦게나마 감사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큰아들 청규는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최근 정보사령부에서 전역하여 복학준비중이고 둘째 아들 솔규는 그 어렵다는 홍익대 미대에 합격해 재학중이나 곧 입대할 예정이랍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빌면서 ~ 안 뇽 ~
세관장실로 막 안내받고 나서
자상하시고 인간적이고 ..성실, 정직한 평택 세관장님
어디에선가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고 계시는 조화백님
혁성이가 모처럼 붉은색 디자인 의 티를 입었는데 어쩌요? 배안나와서 좋고 안경 디쟈인도 괜찮네요~
순일어멈! 하얀 얼굴과 검은 머리, 붉은색, 청색의 원색배합이 한데 어울려 젊음을 돋보이게 하네요
맛있는 평택 간장게장을 여기에 쫙~차려 놓았으니께 눈으로나마 실컷 요기해결하시죠! ^^
맛있게 잘 먹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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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택세관이 서해대교 바로 밑에 위치해 있더군요~~~오랫만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오고가고 할때 들러서 친구얼굴 보고 가시와요!!!!
좋은 시간 보낸 친구들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평택시와 그에 영역에 속한 각 공공기관은 우리 대전지방조달청의 수요처이자 동반자관계임을 상기하시기 바람
모두들 기력있고 시간 있을때 좋은 만남들을 가지셨군요. 부럽습니다.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니 옆에서 보기에도 좋네. We go together!
언제 간거야? 여럿 나들이 할때는 좀 공개적으로 문자보내 동반자 모집도 하고 해야지.
하여튼 다시 한번 축하하고 모여 있는 모습들에 부러움을 느끼면서!
모두들 따뜻한 겨울맞이 준비와 함께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