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고 싶은 농촌, 아름다운 경관 가꾸기’ 발간
농촌 마을의 경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한 ‘찾아가고 싶은 농촌, 아름다운 경관 가꾸기’ 책자가 발간됐다.
이 책자는 농촌 경관을 가꾸기 위한 계획 수립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여건에 따른 경관의 형성과 지속적인 관리 기준 및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경관 조사, 경관 특성 파악과 적용, 경관 관리 방안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농촌 경관 분야 실무자와 주민이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 농촌 경관 계획 사례도 사진과 함께 부록으로 담았다.
농촌 지역의 경관 자원을 조사하고 계획을 세워 보전하는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농업 경관, 자연 경관, 생활 경관 등 3유형으로 나누고 세부 요소별로 설명을 더했다.
특히, 세부 경관 요소의 형성과 관리에 참고해야 할 법규, 지침 등을 명시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읍·면 단위 종합정비사업’,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신규 마을 조성 및 재개발 사업’, ‘기초생활 시설 정비사업’ 등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고 싶은 농촌, 아름다운 경관 가꾸기’의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농서남북(pod.rda.go.kr) 누리집에 접속하면 파일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 농촌환경자원과 김상범 063-238-2616
■ ‘식용곤충 안전 사육 매뉴얼’ 발간
최근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장수풍뎅이 애벌레’, ‘귀뚜라미’ 등 식용곤충 4종을 사육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식용곤충 안전 사육 매뉴얼’이 발간됐다.
이 책자는 식용곤충 4종을 안전하게 사육할 수 있는 방법과 관리 요령, 질병이 발생했을 때의 조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식용곤충에 발생하는 병의 종류별 원인과 증상, 특징을 설명하고 조치 방법도 자세히 다뤘다.
끝으로 ‘곤충 질병 Q&A(묻고 답하기)’에서는 많은 곤충 사육 농가에서 궁금해하는 질문과 구체적인 답변도 제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누리집 검색을 통해 PDF 파일 형태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장 강필돈, 곤충산업과 최지영 063-238-2992
■ ‘화분매개곤충 뿔가위벌류’ 발간
농업인이 현장에서 손쉽게 뿔가위벌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화분매개곤충 뿔가위벌류’ 책자가 발간됐다.
이 책은 머리뿔가위벌 등 뿔가위벌류의 기초 분류와 생태 및 이용법 등 4년 간 집중 연구한 내용을 모아 발간한 것이다.
뿔가위벌류는 과수원의 중요 화분 매개 곤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사과원에서 많이 이용한다.
책에는 뿔가위벌류의 역사와 배경, 이용 현황과 함께 뿔가위벌류의 분류, 서식 환경과 생태·생리적 특성, 사육 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기술했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많이 요구해 온 뿔가위벌류의 활용과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실었다..
부록으로 ‘화분매개곤충 이용 정보 웹서비스 이용 방법’을 추가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관련 기관, 작목반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누리집에서 검색을 통해 PDF 파일 형태로도 볼 수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장 강필돈, 곤충산업과 윤형주 063-238-2955
■ ‘식량자원 6차산업화 창조의 길을 걷다’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식량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경영체 우수 사례를 모아 ‘식량자원 6차산업화 창조의 길을 걷다’ 책을 발간한다.
사례집은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발굴·지원한 6차산업 경영체 29개소와 2015년 신규 지정한 16개소, 총 45개 경영체의 사례들로 구성했다.
책자에는 경영체 현황 소개와 주요 사업 내용, 기술 투입 및 지원 내용, 매출액·고용 인원 등 그동안의 6차산업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한 기술이나 품종을 현장에 잘 접목한 경영체의 성공 사례들을 소개해 6차산업을 시작하는 경영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생산·가공·유통·서비스 전문가 전담팀(T/F)을 꾸려 경영체별로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영체마다 담당 연구실을 지정해 163회에 걸쳐 현장 기술 지원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이 21% 늘었고, 23명의 일자리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생산부터 수출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수출 선도 경영체를 찾아 육성하고 검역, 통관 등 수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과 수출 경영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또, 담당 연구실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6차산업 기술지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 기술 지원을 추진하고, 가공과 마케팅에 초점을 둔 기술 지원으로 원료곡 소비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례집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농업기술정보 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황규석, 기술지원과 이선화 063-238-5392
■ ‘돼지 생산성(MSY) 향상 사육 기술’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 생산성(MSY) 향상 사육 기술’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국내 양돈 농가의 돼지 생산성(MSY1))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농촌진흥청 공동 연구 사업 수행 결과를 담았다.
돼지 발육성적과 육성률 향상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방안으로 성장단계별 적정 사육밀도와 이유자돈2)사의 환기방식을 제시했다.
또, 돼지우리 관리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방안과 어미돼지의 연산성3) 증진을 위한 후보돈과 개량스톨을 활용 관리법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양돈장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차단방역 요령, 예방접종 프로그램, 면역증강제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준철 양돈과장은 “시장 개방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편으로 책자에 소개된 사양기술을 양돈농가에서 활용해 실천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041-580-3446)로 문의하면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연구활동 → 간행물)에서 PDF파일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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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ketted-pigs per Sow per Year의 줄임말. 모돈(어미돼지) 한 마리 당 1년간 생산된 돼지 중 출하체중이 될 때까지 생존하여 판매된 마릿수를 말함.
2) 젖 뗀 새끼돼지.
3) 어미 돼지가 지속적으로 새끼를 낳을 수 있는 능력
[문의]농촌진흥청 양돈과장 양보석, 양돈과 김영화 041-580-3446
국가공인 전문자격 1회 첫 시행 예정인 손해평가사 시험 합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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