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9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내 생각을 버리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는 우물 밖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일 평생 우물 안에서 살다가 죽는 개구리 같은
인생을 사는 인간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태어나서
본 것, 체험한 것, 그리고 배운 것 등으로
자기의 고정 관념이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고정 관념이 고착화 되면서 자기 생각과
자기주장만이 옳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어
자기 기준으로 사람과 세상을 판단하게 됩니다.
세상의 많은 종교가 그 대표적인 예로서
자신이 한 번 선택한 종교에 빠지면
아무리 논리 정연한 근거를 제시하여도
막무 가네, 무작정, 안하무인격으로 자신의
종교가 옳다고 우기게 되는 것을 봅니다.
예전엔 저도 그러한 어리석은 종교인 이었습니다.
(교만한 자, 어리석은 자의 앞잡이였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신비주의, 은사주의, 기복 사상
아무도 알아 듣지 못하는 개구리 영 같은 방언 등으로
이 땅에 어지러 움과 혼란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닙니다.
말 못하는 형상이나 죽은 사람을 성인으로 섬기며
복(물질)을 빌라고 하시는 분은 더욱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계의 톱니바퀴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맞물려 돌아가듯 논리와 질서가 정연하신 분입니다.
낮과 밤과 계절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해와 달과 별들이 정확한 궤도를 따라
제 길을 돌 듯이 정확하고 틀림이
없으신 분입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하나씩
발견하며 과학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새 것은 없습니다.
<전도서>1장9절 말씀에
9절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모든 물질과 현상은 하나님의 첫 창조 때부터
여일하게 존재하던 것일 뿐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과학의 발전은 하나님의 창조한
질서를 하나씩 찾아 낼 뿐입니다.)
또한,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어지럽게 하시는 분은 더욱 아닙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대한 역사입니다.
그래서 History(역사)의 어원이
His(그 분의) + Story(이야기)의
복합어 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이야기를
성경(KJB)이라는 글로 우리에게
남겨 주셨습니다.
이 말씀(성경)이 하나님이시고
그 분의 뜻(마음)입니다.
고정 관념으로 내 양심에 더덕더덕
달라 붙어있는 나의 사상과 생각들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조용한 마음으로
성경을 펴보십시오.
새로운 길이 보일 것입니다.
<요한복음>14장6절 말씀에
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眞理)요 생명이니~
<마가복음>2장 17절 말씀에
17절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의인에게 복(세상 물질)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닙니다.
자신을 올바른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도 받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에게만 사랑이십니다.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사랑이십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오늘의 묵상>
<마가복음>10장 27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수전증과 <파킨스>병에 대하여
<파킨슨>병은 조기에 진단하고
질병의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기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알려집니다.
우선 감소된 <도파민>을 보충해 주는
약물을 쓰게 되고 오래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약효를 보기 어려울 정도가 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뇌 심부 자극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 부위에는 전극을,
가슴에는 배터리를 수술로 심은 뒤 피부를 통해
전선을 연결하고 뇌에 일정한 간격의 자극을 줘
<도파민> 분비량을 증가시키기 위함입니다.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70% 감소하면
손 떨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뇌 MRI 촬영 등에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흔하여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고 알려집니다.
게다가 <오십견>, <뇌졸중>의 전조 증상과도
유사하여 이러한 혼돈이 전문병원을 찾아
<파킨스>병을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전문의는 지적합니다.
최근에 대표적인 노인 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이 40~50대 중·장년층까지
파고 들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발병율의
증가라고 하기 보다는 진단기술의 발달이나
의료진이 <파킨슨>병을 조기에 찾아
진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일반적으로 <파킨슨>병 환우들은
<오십견>이나 <뇌졸증>등의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다가 발병 2년 뒤에야 비로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다수 인 만큼 질병 초기에
증상에 대한 주도면밀한 식별이 요구됩니다.
특히 증상이 유사하고 가장 혼동하기 쉬운
<수전증>과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습니다.
<수전증> :
(1) 처음부터 양 손을 모두 떨게 됩니다.
(2) 무언가를 잡으려고 움직이면 떨게 됩니다.
<파킨슨병> :
1) 초기에 한쪽 손만 떨다가
나중에 양손으로 진행됩니다.
2) 가만히 있을 때 떨다가
손을 움직이면 떨지 않게 됩니다.
이 밖에도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환이 없음을 확인한 뒤,
다음의 4가지 중 2가지가 관찰되면
<파킨슨>병으로 진단하게 된다고 알려집니다.
1) 손발이 떨린다(떨림).
2) 몸이 경직된다(강직).
3) 느리게 움직인다(서동).
4) 몸의 균형을 잃는다(평형감각 이상).
<파킨스>병의 증상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60대에
이르러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10~15%의 환자는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조기발현 <파킨슨>병이라고 부른다.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이 통증이나
우울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초기 증상의 환자들은 손이나 팔에서
떨림이 일어나고 관절의 움직임이 어색하며
불편하다는 호소를 많이 한다.
<파킨슨>병을 의미하는 4대 주요 증상 및
징후들로는 안정 떨림, 경직, 느린 운동 및
자세 불안정성 등이 있다.
<파킨슨>병에서의 떨림은 동작이나
행동을 중단하고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
주로 손가락이나 손목 관절과 같은
말단 관절에서 율동적 떨림이 나타나고,
주파수는 4~6Hz 범위로 일어나는 특성이 있다.
<파킨슨>병 초기에는 증상들이 주로
신체의 한쪽에서 나타나지만 병이 진행된 경우에는
양측으로 나타나며 다리나 턱, 혹은 혀에서도
떨림이 발생하게 된다.
간혹 환자가 서 있는 경우나 걷는 경우에
손에서 엄지와 검지가 떨림의 방향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형태인 환약 말이 떨림
(pill rolling tremor)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파킨슨>병 환자에게 서는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되고 관절을 수동적으로 움직여 보면
경직이 관찰되는데, 특징적으로 자전거 바퀴를
돌릴 때와 같은 톱니바퀴 경직(cogwheel rigidity)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완만 이란 움직임이 느린 상태를 의미하며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장애이다.
흔히 옷 단추 잠그기 또는 글씨 쓰기와 같은
세밀한 작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걸을 때
팔 흔 들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형태로 나타난다.
결국 일상생활에서 세수, 화장, 목욕, 식사,
옷 입기 등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장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한편 얼굴에 표정이 없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를 표정감소
(hypomimia)라고 부른다.
<파킨슨>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점차 자세의 변화가 일어난다.
전형적인 <파킨슨>병 자세는 모든 관절을
약간 굴곡 시키고 중력에 대해 안정감을
얻기 위해 구부정하게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자세 반사의 소실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몸의 균형을 상실한
이러한 상태를 자세 불안정성이라고 말한다.
병이 더 진행되면 반사 능력이
떨어져 자주 넘어지게 된다.
이러한 전형적인 이상 운동증상 이외에
흔히 발생하는 <파킨슨>병의 임상적 증상으로는
자율신경계증상, 신경정신과적 증상, 인지기능장애,
수면장애, 통증, 피로, 후각 장애 등이 있다.
일부에서 동반되는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은
위장 관 장애 현상을 포함하여 침 흘림, 삼킴 곤란,
변비, 기립저혈압, 다한증, 배뇨장애, 성기능 장애 및
안구 건조증 등이 있다.
<침구치료>-
백회, 사신총, 인당, 풍지, 곡지,
합곡, 족삼리, 양릉천, 태충
상동 혈 자리를 전침 및
봉침치료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