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글라이더 후기! 잼있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60B3C58CB4CFC03"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0" exif="{}" data-filename="02.jpg" id="A_27660B3C58CB4CFC035FD0"/> 영화 싱글라이더 보신분 계신가요? 개봉전부터 극장에서 꼭 봐야지 했던 영화 싱글라이더! 근데 이미 IPTV로 나왔다는게 함정 -_-;;; 저는 이병헌이랑 공효진 모두 좋아라 하는지라 개봉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극장가서 본것같아요! 오랜만에 극장에 가려니 살짝 어색하긴 했지만그래도 혼자서 잘 본것 같아요~! 싱글라이더- 무슨뜻인가 했는데홀로 여행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5DF3758CB4C960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exif="{}" data-filename="movie_imageSM3CRPCP.jpg" id="A_2575DF3758CB4C96088585"/> 영화의 내용은 증권맨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이병헌은 가족을 호주로 보내고 홀로 지낸 2년째 기러기 아빠입니다. 증권사에 사고가 생기면서 그동안 일에만 집중되어 있던 이병헌의 삶에 균열이 생기게 되죠. 그때 문득 떠오르게 되는 것이 바로 2년간방치아닌 방치했던 가족이었던 것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1C73758CB4C970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exif="{}" data-filename="movie_imageDT2D2Y8N.jpg" id="A_2771C73758CB4C9708AA9D"/>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3243458CB4D1445"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exif="{}" data-filename="03.jpg" id="A_2573243458CB4D144552D0"/> 영화의 내용은 이병헌이 호주에 있는 아들과 아내를 만나러 가는길에 겪게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중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마친 안소희도 만나게 되고 소소하지만 다양한 일을 겪게 되지요. 영화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너무나 조용하고 차분해서 사실 영화볼때 먹으려고 했던 팝콘을 먹을수가 없었어요 ㅠㅠ콜라 마실때도 소리날까봐 조심스레 먹었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A463758CB4C970F"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exif="{}" data-filename="movie_image.jpg" id="A_277A463758CB4C970FCC54"/> 개인적으로 영화의 분위기와 내용은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 밖에 없어요! 서사에 흐름에 따라 변하는 표정을 보니정말 이병헌은 천상 연기자구나 싶었답니다. <img class="txc-emo" src="//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21.gif?v=2" border="0">다만 아쉬웠던건 결말이 너무나 쉽게 예상이 되었다는 점, 안소희의 배역설정이 너무 허술했다는 점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외에 내용과 연기, 다양한 미장센들은정말 좋았던 영화였답니다. 이영화를 보고 호주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오페라하우스를 향해 올라가는 공효진의 모습을 보고 저도 꼭 한번가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잔잔하고 조용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싱글라이더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