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연비지맥 2구간(팔령재~지안재)20230119
-들머리:전북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 산69-2
-날머리:경남 함양읍 구룡리
2.날씨:겨울치고 포근, 바람조금
3.거리및시간:14.06Km, 4시간 46분
4.작년말에 산악회에서 진행시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해 혼자 진행하니 시간을 고려해 한 구간을 더 늘려서 해야 하겠다. 짧은 짬을 내서 산행에는 늦은 시간에 진행.. 투구봉까지 아주 가파른데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 좋은지 더 힘이 든다. 양쪽 허벅지가 오르막길에서 거부를 하고, 이상하게 숨도 많이 차고... 혼자 진행하니 이상이 있으면 더 곤란하니 많이 많이 달래며 진행한다. 투구봉에서 서룡산 도 다녀오고... 팔령재에 주차하고 지안재에서 24번 도로까지 나와 30분 배차간격 함양 인월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몸이 오늘만 그런 건지..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담주에 산행점검을 해 봐야겠다. 작년말에 진행한 분들은 눈이 많이 왔었는데 정~말 고생 했겠다.
트랙..맥길에서 0.7Km거리 서룡산 다녀왔고, 지안재에서 1.8Km걸어 24번 국도까지...
팔령재 함양쪽 도로옆에 주차하고 들머리 쪽으로 산행시작..1331
1구간때 마무리 한 곳..
흥부네는 춥지 않은가? 배꼽을 드러낸 애기도 있네.. 오늘날씨 현재 4도 정도..바람이 강한편.
가운데 길로 진행.
오늘 산불감시원 체력 시험 보는 날 이라 안내원이 배치되어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1345
저앞 임도가 체력 시험 보는 장소..
어떤 사람은 담배를 피우던데... 맞는건가?
임도 앞 간판... 나보고 시험보러 왔냐고 하네...
체력검증 할걸 그랬나? 1349
뒤 돌아 보니 많은 사람이 응시 했네...
생각보다 가파르다...
여긴 더 가파르고...이상하게 숨이 차고 다리가 옮기길 거부 해서....천천히 달래며...1409
더 가파르네...눈 왔을때 정말 힘들었을 듯.
여기까지 힘들게 오름 1430
오른쪽이 투구봉 방향. 지맥은 좌측...
투구봉 정상.1432
왼쪽으로 삼봉산 방향..
저 앞이 서룡산.
맥길은 아니지만 오늘 거리가 짧으니 다녀오기로..
서룡산 가는길..
정상 직전
서룡산 정상석.1448
다시 투구봉으로 돌아와서..1505
왕복 33분 소요..
삼봉산 방향으로...
왼쪽에서 찬 바람이 불지만 길은 좋다.
약간의 오르내림을 하면서 삼봉산 쪽으로..
여기서 함양쪽으로 조망이 보인다.1540
함양 방향..
삼봉산이 보이고...
팔뚝 자랑? 1543
삼봉산이 가파르게 보인다.
힘들었다.
삼봉산 오르기전..
삼봉산 정상.1608
오도재 방향으로...
가야할 능선..
여기서 잠시 혼란.. 1613
밧줄쪽? 아님 계단이용? 안전하게 계단으로.
계단이 얼어서 위험하니 천천히.. 끝나는 지점에서 우틀 하면...
이 계단을 오른다.1615..큰바위 우회한 것이다.
블로그에서 단골 등장 하는 발전기...처리 좀 하지...1625
좋은길..
오도봉 직전...
왼쪽 직진길이 맥길..우측은 오도재 가는길
오도봉 정상석.1645
뒤 삼봉산에 해가 넘어 가고 있네..
이정표.. 우측 오도재 2.3Km이니... 직진 지안재도 그 정도겠지?
우측이 오도재 가는길.. 맥길 아님..
오도봉에서 급 내리막을 내려오다 보니.. 누가 흘린듯.... 주인 찾습니다.
연비지맥 하는 나.. 힘 냅니다.1708
거리는 짧은데 이상한 컨디션이니...
임도에 내려서서 뒤 돌아보니.. 가파르고 미끄럽다.
임도를 건너 요기로 들어가면..1715
이런 소나무 숲으로...
좋은길...
오랜만에 보는 산패.1740
요기서 급 우틀...1746
지안재가 보이고... 컴컴해 졌다.1753
5Km거리의 팥두재까지 갈까 고민하다가, 버스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포기...
함양 방향..
마천 방향...
유명한 길.1758.
함양쪽으로 24번 도로쪽으로 버스타러 가면서.. 난 조금 질러서 갔다..
24번 국도 앞에서 산행종료 ..1813
여기가 해솔 마을이네...
지안재에서 20분 소요..
여기 지안 511 카페 주인한테 버스 타는곳 물어보니 젊은 안 주인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준다. 시간있으면 뭐 좀 마시고 갈텐데... 귀가길이 급하니...버스 타는 곳은 길건너 바로 앞에서 손들면 된다. 30분 간격이라는데, 인월방면행 차가 바로 온다.
다시 팔령에 도착.1831
오늘 산행일정 마무리 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