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그동안 제 주변을 맴돌며 수시로 저를 불안하게 했던 섬뜩한 생각에서 오랜만에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이번의 사태로 번잡한 걱정없이 단순한 일상(日常)을 살아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일이구나를
또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
외세(外勢)의 침략으로 부터 늘 자유롭지 못해 걱정하며 불안하게 살아가야 했던 그리고 실제 타락(墮落)한
조정(朝廷)이 방심(放心)하여 침략을 당하고 이로 인해 도륙(屠戮)될 위기 속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던
당시 소박하고 순박한 백성들, 바로 우리들 조상님들의 마음이 그때 이러했었겠구나....
어느 날 6월 25일 눈을 떠 보니 ....
난데 없이 북한의 남침으로 사변(事變)이 발발(勃勃)하여 하루아침에 일상(日常)이 무너지고
허약한 국가의 보호도 기대할 수 없어, 스스로 살아남으려 발버둥쳐야 했던 그 때 우리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의 두렵고 절박하여 막막했던 마음이 이러했었겠구나....
저는 이번의 사태로 충분히 그 당시 그분들의 마음과 하나될 수 있어 안타까워 하다, 급기야 가슴이 무너져 내려 무척이나 화가 났었습니다....
사실 이번의 사태로 저는 제 젊은 시절 이미 경험한 바 있는 10월 유신(維新)과 전두환 군부세력이 일으킨
쿠데타로 인한 5.18광주학살사태와 같은 내란(內亂)도 물론 걱정이 되었지만, 여기에 더해 전쟁까지
발발(勃勃)하면 어쩌나 하며 외환(外患)에 더 마음이 갔었거든요....
그 때부터 연신 시간이 되는대로, 또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이의 조짐부터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내란(內亂)에 그치지 않고 외환(外患)까지 번져 전쟁이 발발(勃發)하게 된다면 하는
그 생각 하나만으로도 아찔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진심으로 쏟아 부은 땀이 얼만데 이렇게 무위(無爲)로 돌아가도 되는 것인가....
지금까지 내가 진심을 다해 쏟아부은 땀이 얼만데 갑작스럽게 발생한 이 사태에 뭍혀버려 과연 홍보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까....
아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이 나이에 지금까지 나름 쉬운 길은 아니었는데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할 수는 있는 것일까....
하는 쓰잘데 없는 오만가지 걱정으로 둘러쌓여 애타하는 제 생(生)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가슴이
타들어갔답니다....
크고 작은 실패를 몇차례 경험했었던 제 인생(人生)이야 이미 60을 넘겼으니 어찌되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 하더라도 ....
그래도 실패로 점철(點綴)된 제 생(生) 전반을 나름 의미깊게 마무리하고파 결심에 결심을 더해
저의 마지막사업으로 확정하고 진심을 담아 정진하고 있었는데....
이 일이 실패로 귀결된다면 지금도 나이가 적지 않은데 그런 나에게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질까....
이 사업에는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병들어 아파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다 포함되어 있는데
그분들의 삶은 어찌되는 것일까....
언젠가는 그 아파하는 인생들이 하나 둘 사라져 마침내 없어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인류(人類)전체의
온전히 자유롭고 행복(幸福)한 삶을 구현(具現)해 나가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한줌도 되지 않는 악(惡)의 행위로 턱없이 무위(無爲)로 되돌아갈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저의 분노(忿怒)는 차갑고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셀 수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무고한 생명(生命)이 담보되어 있기에, 수백번 수천번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어떤 경우에서도 발생해서는 아니되었던 러ㆍ우전쟁, 중동의 전쟁들 그리고 수많은 내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승자(勝者)도 패자(敗者)도 있을 수 없으며, 엄청난 살상(殺傷)만이 존재하는 이 전쟁들을 그들은
크고 깊은 고민없이 발발(勃勃)한 것으로 제게는 비추어졌었거든요....
사람의 생명(生命) 이상 더 소중한 것은 있을 수 없기에, 사람들의 생명(生命) 앞에서 모든 것은 멈추어 서야
마땅한데도 말입니다....
사람들의 생명(生命) 또한 약유강식(弱肉强食) 희생(犧牲)의 원리(原理) 앞에 합리화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저로서는 개탄(槪嘆)스러울 따름입니다....
사람들의 생명(生命) 또한 대(大)를 위해 소(小)는 희생되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된다면 다른 이들의 생명(生命)들은 거저 하찮게 여기고 있는 그들의 위험한 사고(思考)가 지극히 원망스럽습니다....
아무리 내가 원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상대가 아무리 성가시고 밉다 하더라도....
살인(殺人)을 상정(想定)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애당초 살인(殺人)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 일이 어떤 일이든 시작되어서는 아니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이 엄청난 일을, 인간이라면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을 도발(挑發)하고도 얼굴에 미소까지 가득 할 수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자신과 끼리끼리의 이익에만 부합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그들은 태생적으로 악(惡)일 수
밖에 없으며 악(惡)의 세력들인 것입니다....
행동은 불편해하여 세 치의 혀로만 시간을 채우려 하는 그들....
남들이 흘린 땀으로 수월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기생(妓生)의 인생(人生)들....
그들이 하는 행위는 선(善)의 마음을 가진 이들이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의 사태로 또한번 선(善)한 사람들이 희생(犧牲)될 뻔 했는데 다행스럽게 이를 피할 수 있게 해 주신
저의 하늘께 저는 있는 힘과 마음을 다하여 감사드리고 있으며....
하루빨리 완전한 마무리가 되어 더 큰 행복(幸福)과 희망(希望)으로 향해 가는 그 첫날을 우리가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악(惡)은 줄어들고 선(善)이 확장되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정상적인 일상(日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오늘이 힘이 들수록 더 굳은 내일의 희망(希望)으로 살아가시는 긍정적이시어 아름다우신
저의 벗님들....
이번에도 한민족(韓民族)의 DNA가 세계 속에 재조명되었으며 세계는 이를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시는 하늘이시기에 이번에도 우리들의 손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금번에도 열심히 공부(工夫)한 우리들이었기에 이번의 우리들의 중간 그리고 기말고사 성적은
분명 높은 점수를 받으리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제가 드리는 인사를 웃으시며 맞이해 주시어 아름다우신 저의 새벗님들....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은 그동안 진행하여 왔던 홍보활동을 비상계엄(非常戒嚴)과 아직도
그 끝을 보지 못하고 이어지고 있는 탄핵정국(彈劾政局)으로 정상적 일상(日常)이 힘들게 되어, 이의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질 때 까지 잠시동안 중단하고 있습니다....
잠시동안이지만 안타까이 흘러가는 이 시간들도 허투루 보내기가 아쉬워 조금이라도 담아낼 수 없을까 하는
마음에, 앞서 진행하다 지금은 잠시 멈추어 서 있는 저의 묵상기도문을 다시 열어 가벼운 마음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새벗님들께서는 이점 널리 해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드려왔던 홍보에 관한 말씀은 저희 카페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설립개요방>에
잘 정리하여 올려져 있습니다....
새벗님들께서는 정상적인 일상(日常)이 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 당분간이지만 <설립개요방>에 등재되어 있는
홍보 글들을 시간을 두고 참조해 읽어 주시면 저로선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적은 양은 아니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올해는 꼭 이루고 싶었던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뜻깊고 복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한가지 양해를 구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위급한 순간에서도 시간은 정확히 흘러 다음 한주가 지나면 바로 설 명절 연휴가 일주일간 지속됩니다....
저도 금번의 지속되는 연휴에 편승하여 영(靈)과 육(肉)으로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알게 모르게 많이 부담이 되었나 봅니다....
설 연휴를 마치는 대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올 설날에는 그동안 수고하신 것 만큼 기쁘고 즐거운 시간 내내 이어가세요....
가족들과 함께 하시기에 더없는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