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로 떠난 여행
날은 춥지만 바다를 보고 싶어서 산굽이굽이 안으로 들어가 파노라마 케이블카 타러 가기로 했다.
지역 여행마다 케이블카 타본 경험이 여러번있어서 기대는 안하고 출발했지만
와 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었다.
최근에 생긴곳인데 산지를 이용한 주차장 배치했고 바다를 전체 볼수 있게 한 전경 . 산 정상에서 주변 산을 거닐 수 있게 동선을
배치한 점 모두 좋았다 . 걷기 힘든분도 100m.800m 코스를 선택해 걸어 전망대를 볼수 있게 배치한점도 너무 좋았다.
멀리 대마도도 보이고 산 정상 카페에서 바라보게 되는 풍경도 너무 멋있었다.
날 좋은 날
800m코스도 걸어보면 너무 좋을것 같다.
케이블카 타고 난 뒤 주변의 몽돌 해수욕장
아기자기한 예쁜 몽돌과 굴러가는 물 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바닷가에 앉아서 한참을 들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간 시골 맛집
옛 집을 개조한 식당에 가서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중간 크기의 갈치가 너무 푸짐했고 생물이라서 너무 싱싱한 갈치조림으로 예상에 없는 맛집을 찾아서 기뻤다.
유명한 집 맞은편의 집이었는데 이름 기억이 안나서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아쉬웠다.
시골 할머니 밥집같이 푸근하게 덕담도 나누고 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