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씨의 효능/홍화의 효능

[풍경소리]

♣ 홍화씨의 효능/홍화의 효능

■ 뇌 기능 발달.피부.탈모에 좋다

■ 다이어트

■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 각종 성인병에 좋다

■ 부인병·통경·복통에 좋다

■ 뼈를 튼튼하게 해, 골절, 골다공증, 골형성부전증 등의 치료 효과가 있다

■ 어린이들의 성장에도 좋다

■ 어혈을 풀어 준다

■ 지적능력 향상

■ 피부암 예방 등 항암 효과

■ 홍화씨 속의 백금은 부작용 없는 최고의 항암제

 

잇꽃으로도 불리는 ‘홍화’(紅花)는 버릴 게 없는 이로운 식물이다. 붉은색의 꽃은 옷을 염색하거나 신부 얼굴에 바르는 연지곤지로 이용됐다. 씨는 곱게 갈아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재로 쓰였다.

홍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홍람(紅藍), 이꽃, 잇나물 등으로도 칭한다. 이집트를 포함한 아프리카 북부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인도, 일본, 미국 등에서 전세계적으로 재배된다.

 홍화(紅花) 높이는 1m 내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톱니 끝이 가시처럼 생겼다. 꽃은 7∼8월에 피고 엉겅퀴같이 생겼으나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이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총포는 잎 같은 포로 싸이고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으며, 열매는 수과로서 길이 6mm이며 윤기가 있고 짧은 관모가 있고 종자는 흰색이다.

 홍화씨는 국화과에 속하는 ‘잇꽃의 씨’라고 한다. 홍화는 장화(張華)의 『박물지(博物誌)』에 기재되어 있는 약초로 한 무제 때 장건(張騫)이 서역을 순방할 때 홍화씨를 가지고 귀국했다고 전한다.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홍화를 홍람화(紅藍花), 홍란화(紅蘭花)라 부르기도하고, 홍화씨는 홍화자(紅花子)라고 하며 백평자(白平子)로 부르기도 한다.

  

 홍화는 예부터 한약재와 염색 재료로 많이 쓰인 식물로, 꽃잎[홍화]과 씨앗[홍화자]이 약재로 쓰이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감싸는 포를 물들이는 데 사용했으며, 우리나라 여성들도 홍화로 물들인 속옷을 입었다고 한다. 전통 혼례 때 신부 얼굴에 바른 연지곤지도 홍화로 만든 것이다. 이와 같이 홍화는 약재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 이롭게 사용되어 왔다.

 특히 뼈를 튼튼히 한다고 하여 제천 지방의 홍화씨 제품은 가루나 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홍화를 재배하는 농가나 필요에 의해 홍화씨를 복용하는 사람 중에는 씨 자체를 물에 넣어 달여서 음료같이 복용하기도 한다. 또한 홍화의 잎이 노란색을 내기 때문에 근래 제천 지방에서는 홍화의 꽃잎을 채취해 떡 등을 만들 때 천연 염색제로 활용하고 있다.

 제천 지방에서의 재배 시원은 찾을 수 없으나 조선 중기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지역의 홍화씨는 현재 덕산면 일대에서 대량 재배되어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홍화는 주로 가을철에 열매를 맺기 때문에 재배 농가는 가을철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열매를 따고 그 안의 홍화씨를 골라내어 말리는 작업까지 한 철에 다 이루어진다.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효험이 있다 하여 약재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제천시 덕산면 월롱리를 중심으로 가내 수공업식 홍화 가공 공장이 설립되어 홍화 분말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홍화씨의 효능

■ 노화방지.면역력 증가.피부미용

홍화씨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활성 산소를 제거 시켜 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E는 백내장을 예방하고 운동 스트레스를 줄이며 세포 노화를 막는다. 또한 상처의 치유를 촉진하고 흉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비타민 E를 성인의 충분섭취량인 10㎎TE보다 훨씬 더 많이 보충하면 정상적인 면역력이 증가하고, 비정상적인 면역-염증 반응인 자가면역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관절염 등의 증상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뇌 기능.피부.탈모에 좋다

홍화씨에 함유된 리놀레인산(linoleic acid, 속칭 리놀산 또는 리놀레산)을 섭취하면 모발이나 피부에 윤기를 준다. 부족하면 탈모, 습진, 여드름 등의 피부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뇌 구성에도 중요하여 태아 때부터 18세 까지 리놀레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뇌 기능에 보조가 된다.

다가불포화지방산에 대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갖는 홍화씨에 함유된 '비타민 E'는 산화적인 손상으로 인한 뇌세포의 손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신경계의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한다.

■ 다이어트

홍화씨로 기름을 짜면 기름의 약 75%정도가 불포화 지방산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기름 중에서 리놀레인산(linoleic acid, 속칭 리놀산 또는 리놀레산)의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필수 지방산의 함량이 많은 식사를 하면 설탕을 지방으로 변화 시키는 속도가 아주 느리게 되어 홍화씨 기름을 식사에 가미시 섭취한 당질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또한, 체지방 감량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살이 찔 염려가 없어 다이어트 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지방을 분해 시켜 주는  리놀레산은 신체 지방의 재배분을 고르게 해 주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홍화씨 기름을 식사와 함께 먹으면 상당히 좋으나, 식사 후 먹을 경우, 구토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15분 정도는 찬 것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 각종 성인병에 좋다

홍화의 열매로 기름을 짜서 등유(燈 油)와 식용으로 사용하였고, 종자에서 짠 기름에는 etoHEX성분과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인산(linoleic acid, 속칭 리놀산 또는 리놀레산)이 많이 들어 있어(홍화씨를 짜면 기름의 7~80%가 리놀레산임) 이 성분들이 혈관 수출작용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심근경색,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한다. 홍화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크다.

■ 부인병·통경·복통에 좋다

이른 아침 이슬에 젖었을 때 꽃을 따서 말린 것을 홍화라 하여 한방에서 이른 아침 이슬에 젖었을 때 꽃을 따서 말린 것을 홍화라 하여 한방에서 부인병·통경·복통에 쓴다.

여성의 중풍과 혈열 번갈의 치료에는 홍화씨 9홉을 약간 볶아서 짓 찧은 후 큰 숟가락 반 숟갈에 물 1되를 붓고 7홉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이른 아침에 조금씩 복용한다.

■ 뼈를 튼튼하게 해, 골절, 골다공증, 골형성부전증 등의 치료 효과가 있다

리놀레인산(linoleic acid, 속칭 리놀산 또는 리놀레산)으로 인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화씨는 얼마전, 골절이나 골다공증과 같이 뼈에 관련된 부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바로 홍화씨, 특히 껍질에 다량 함유된 '유기백금' 이란 성분이 우리 뼈를 붙게 하고 골 밀도를 좋게 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으로, 동 성분을 섭취하면, 뼈를 튼튼하게 해 골절, 골다공증, 골형성 부전증 등의 치료 효과가 있다. 그리고 홍화씨 껍질에는 뼈를 구성하는 성분들 중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도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을 위해서라면 홍화씨 껍질을 섭취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되면 골절 부위로 피가 몰려 혈종을 형성하는데 골절 부위를 보호하고 뼈의 재생을 돕기 위해서다. 이때 생긴 사혈(死血)과 어혈(瘀血)은 항생제를 적절히 쓰지 않으면 골절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염증이 생기면 뼈가 붙지 않아 오랜 세월이 흘러도 기브스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홍화씨를 복용하면 파혈, 생혈 작용 외에도 뼈를 붙이는 특별한 작용을 한다. 심한 골절이면 600g, 가벼운 골절이면 400g 정도를 복용하면 된다. 골절 즉시 복용하면 효과가 가장 좋고, 골절된 지 2∼3일 지나면 치료기간이 2배가 되며 골절된지 오래될수록 효과가 반감된다. 즉, 홍화씨는 파골, 쇄골, 절골 등의 뼈와 관련된 질병이나 골다공증, 고관절 마모 등에 특히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다.

홍화씨에는 뼈 회춘을 돕는 골밀도를 높이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홍화씨 성분을 보면 리놀렌산뿐만 아니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칼슘, 아연, 비타민E, 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뼈건강에 아주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폐경기 이후에 우리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은 이유가 있는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뼈 골밀도가 감소해서 골다공증도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데, 홍화씨 속에는 풍부하게 함유된 ‘마타이레시놀’ 성분이 바로 에스트로겐과 유사 물질이란 것이다. 때문에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채워주면서 페경 후에 오는 뼈가 약화되고 골다공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찾아오는데 홍화씨 효능에는 이를 예방하는 동시에 뼈의 노화로 인하여 연골이 깍여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오는 퇴행성 관절염의 완화에는 좋으며, 선천적으로 약한 뼈를 지닌 어린 아이에게도 튼튼한 뼈를 만들어 주는 용도로도 좋다고 하여 많이 알려져 있다.

홍화씨가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참 많은데, ‘부산대 구강생물 공학 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골 감소증, 골다공증 환자 대상 매일 홍화씨 추출물 90~150ml 씩 투여 3개월 정도 지나자 환자의 골밀도 점차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고, 1년이 지나자 골밀도 최고 30% 가까이 증가 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절, 뼈 건강에 지킴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것이다.

■ 어린이들의 성장에도 좋다

홍화씨에는 아연, 리놀레인산(linoleic acid, 속칭 리놀산 또는 리놀레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전북농업기술원과 생물산업진흥원이 홍화씨 성분을 분석한 결과 아연이 ㎏당 18.1~20.45㎎ 가량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아연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마늘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이 아연은 세포 성장, 생식 기능 성숙, 면역 등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로서 우리 몸에 약 1.5∼2.5g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 약 60%는 근육에, 나머지는 골격 등에 분포되어 있다. 아연은 효소의 구성 요소로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의 합성과 분해에 관여한다. 특히 핵산 DNA와 RNA의 합성에 관여하여 세포의 분화, 증식 및 유전자 발현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여 성장, 조직 및 골격 형성, 생식, 면역 기능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인체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無機質, minerals)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다. 

홍화씨가 뼈에 좋다는 건 결국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 시키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뜻인데, 가정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홍화씨를 자주 먹이거나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들을 챙겨 먹이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칼슘이 많은 음식으로는 아몬드나 해바라기씨와 같은 견과류, 치즈, 두부, 우유, 멸치, 다시마, 미꾸라지 등이 있다.

■ 어혈을 풀어 준다

우리말 이름이 ‘잇꽃’인 홍화는 꽃이 붉어 예부터 천연색소로 이용해왔다. 한방에서도 중요하게 취급되어 어혈(瘀血)을 푸는 약, 여자들의 생리불순을 해소하는 약으로 주로 쓰여 왔다. 홍화는 몸 안의 죽은피를 몰아내면서(破血) 새 피를 만들어 내기도(生血·補血) 한다.

■ 지적능력 향상

홍화씨에는 뇌에 필요한 영양분과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 성인,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 피부암 예방 등 항암 효과

홍화씨는 피부 조직이 파괴되어 괴사에 이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홍화씨에 함유된 토코페롤이라는 성분이 자외선에 노출된 손상된 피부를 치료해주고, 자외선 차단 역할까지 해준다고 한다.

홍화유(홍화씨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토코페롤)는 온갖 발암물질에서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과 함께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자외선에 노출된 손상된 피부를 치료해줌은 물론 자외선 차단 역할까지 해 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을 막는 데에도 비타민 E가 필요하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에서는 모든 암환자에게 보조요법으로 비타민 E를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의 A. 패스워터 박사는 [암과 그 영양학적 치료법] 이라는 책에서 비타민 A,C,E 같은 항산화 물질은 암세포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준다고 했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에서는 모든 암 환자에게 보조 요법으로 비타민 E를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의 A. 패스워터 박사는 [암과 그 영양학적 치료법] 이라는 책에서 비타민 A,C,E 같은 항산화 물질은 암세포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준다고 했다.

■ 홍화씨 속의 백금은 부작용 없는 최고의 항암제

백금은 전기적으로 음전류를 띤 물체입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양전류를 띠고 있습니다. 양전류를 띤 백금 화합물이 몸속에 들어가면 양전류를 띤 백금 미립자를 음전류를 띤 암세포가 끌어당겨 서로 달라붙습니다. 마치 한 쌍의 궁합이 잘 맞는 신랑 신부처럼 백금 화합물과 암세포는 서로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암세포의 디엔에이와 백금 미립자가 서로 화학 반응을 일으켜 암세포는 더 이상 증식력을 잃고 파괴되어 버립니다. 또 백금 미립자는 가장 뛰어난 전도체와 반도체로 작용하여 생체전기회로가 활발하게 가동되게 합니다. 이것은 스웨덴의 방사선 의학자 뷔른 노르덴슈테름 박사가 전기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것과 거의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속 백금은 항암제로 흔히 쓰고 있는 물질입니다. 백금은 원료로 한 항암제는 1972년에 개발되었고 임상실험에서 탁월한 효능이 인정되어 지금까지 항암제로 널리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속 백금 항암제 씨스프라치남과 파라프라틴 등은 갖가지 암에 뛰어난 효능이 있기는 하지만 독성이 강하여 그 부작용도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백금 항암제의 부작용은 신장 손상, 구토, 오심, 탈모, 백혈구의 응고, 파괴 등입니다.

그러나 홍화씨에서 추출한 유기 백금은 금속 백금과는 달리 뛰어난 항암 작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부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대기 속의 백금 미립자가 홍화씨에 합성돼 때 그 분자 구조가 금속 백금과는 다른 유기체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금속 백금과 홍화씨에서 추출한 백금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도표로 나타내면 표1과 같습니다.

 

 

【거의 멸종되다시피 한 홍화의 가치가 다시 부활한 것은 80년대 후반 민속의학자이신 고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해서다. 고 인산 김일훈 선생의 의서 신약, 신약본초에서는 우리나라에는 다른 지구 상에 없는 감로정과 감로수의 기운으로 삼대 신약의 비밀이 있는데, 삼대 신약의 첫째가 산삼이요, 둘째가 홍화 씨요, 셋째는 죽염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치료에는 죽염이 으뜸이고, 건강에는 홍화씨가 최고라 하셨습다.】

백금을 이용한 골절(骨折) 치료

홍화씨는 부러지거나 금간 뼈를 치유하는 데 불가사의한 효능이 있습니다. 부러지거나 부서져서 가루가 된 뼈가 단 며칠 사이에 감쪽같이 아물어 붙어 버리는 거짓말 같은 치유 화과를 경험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이나 골소공증, 골연화증 골수염 관절염 등뼈와 관련된 질병이나 그 원인이 뼈에서 비롯된 질병은 어떤 질병이든지 홍화씨는 불가사의하다 할 만큼 뛰어난 효력을 발휘합니다. 그렇다면 홍화씨의 이 놀라운 골절 치유 효과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홍화씨에서 골절 치유 작용을 하는 것은 바로 백금 성분입니다. 백금은 골절 부위에서 양전기와 음전기의 교류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하여 백혈구를 골절 부위로 모이게 하고 또 이 백혈구가 뼈를 빨리 건설하도록 도와주고 감독 합니다. 또 백금 성분은 새로 만들어진 뼈가 강하게 결속되게 하는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홍화씨에는 뼈의 주된 성분인 칼슘과 뼈세포를 서로 이어 주는 작용을 하는 구리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서 부러진 뼈를 치유할 수 있는 재료가 됩니다. 앞에서 뼈가 압전소자임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압전소자란 압력이나 비틀림 같은 물리적 힘을 가했을 때 전기를 발생시키는 물질을 가리킵니다.

미국의 이름난 전기의학자이자 정형외과의인 로버트 베커 박사는 <생명과 전기>라는 책에서 뼈가 단순한 나무토막 같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매우 신비로운 조직이라는 사실을 매우 흥미진진하게 기록했습니다.

베커 박사는 뼈가 압전성질과 발광다이오드의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속에 전기 에너지를 많이 저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힘은 뼈에서 나오는 것이며 뼈가 단단할수록 그 속에 많은 에너지가 저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뼈에 에너지가 많이 저장되어 있을수록 건강하고 장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뼈를 강철처럼 튼튼하게 하는 홍화씨야말로 으뜸가는 장수 식품인 동시에 모든 사람을 힘센 장사로 만들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티벳 지방의 홍화씨에 백금이 가장 많은 이유

해발 고도가 4천 미터가 넘는 티벳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뼈가 몹시 단단하기로 이름 나 있습니다. 공기가 희박한 지역에 살기 때문에 그들은 폐 기능이 고도로 발달하여 대기 중의 백금 미립자를 흡수하여 합성하는 능력이 보통 사람들보다 열 배 이상 높기 때문입니다. 또 티벳고원에서 자라는 식물과 동물에는 백금 성분이 유난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티벳 사람들이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사용하는 돌소금 곧 암염에도 백금 성분이 많이 들어 있지요.

티벳 사람들은 죽은 뒤에 자신의 뼈로 피리를 만드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긴 다고 합니다. 뼈가 여간 단단하지 않고서는 피리를 만들 수 없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의 뼈는 너무 약하여 피리를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티벳 사람들은 뼈가 몹시 단단하여 여간해서는 골절을 당하는 일이 없고 치아가 썩은 사람도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홍화씨 역시 티벳 지방에서 자란 것이 백금 성분이 가장 많습니다. 그 지역의 대기에 백금 미립자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또 공기가 맑고 희박하여 우주의 광화학적 원소를 가장 많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벳 지방에서 난 홍화씨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재래종 홍화씨와 백금 함량이나 유전적 형질이 거의 같습니다. 중국이나 이집트, 미국, 멕시코 같은 데서 난 홍화씨는 백금 함량이 우리나라에서 난 것에 견주어 형편없이 낮습니다.

뼈는 인체 조직 가운데서 재생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조직의 하나입니다. 대개 부러진 뼈를 그대로 두어도 저절로 아물어 붙기 마련이지요. 뼈가 부러졌을 때 의사가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부러진 뼈를 제자리에 맞추어 고정시키거나 못이나 나사를 박아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뿐입니다. 부러진 뼈를 아물어 붙게 하는 인체가 지니고 있는 자연 치유력입니다. 그런데 가끔 부러진 뼈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정형외과 의사들을 당황하게 합니다.

베커 박사는 왜 부러진 뼈가 저절로 쉽게 아물어 붙지 않는가에 대해 연구하면서 전기가 뼈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연구했습니다. 그 연구의 결과로 뼈가 압전소자이며 발광 다이오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 등을 알아낸 것이지요. 압전소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쓰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전자저울 같은 것도 압전소자를 이용한 것입니다. 전자저울에 물건을 올려놓으면 그 무게에 따라 압전소자가 물건의 무게만큼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그것을 숫자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가스렌지의 점화 장치에도 압전소자가 쓰입니다. 압전소자에 순간적으로 강한 압력을 가하면 전기 펄스가 생겨 가스에 불이 붙습니다. 현대 문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컴퓨터는 압전소자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입니다.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주파수의 전기신호를 보내야 하는데 여기에 압전소자인 수정(水晶)을 쓰고 있습니다.

뼈와 전기

산을 즐겨 오르는 사람은 흔히 맨몸으로 오르는 것보다는 짐을 지고 오르는 것이 더 수월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는 바로 뼈가 압력을 받으면 전기를 발생시켜 그것이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무리하지 않을 만큼 적당한 짐을 지고 있으면, 그리고 짐을 지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에 생기는 에너지가 많아지게 됩니다.

우리 옛 말에 뼈에서 힘이 나온다는 뼈가 튼튼해야 힘을 낼 수 있다느니 하는 말이 있는데 이는 바로 뼈가 에너지의 근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힘은 근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뼈에서 나옵니다.

단전호흡이나 참선을 하는 자세나 요가의 가부좌 자세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합니다. 이는 이 자세가 다리뼈를 심하게 압박하기 때문에 전기가 많이 생겨서 그때 생기는 에너지를 온몸으로 보내기 때문입니다. 뼈는 압력을 받을수록 강해지고 에너지가 생겨 그 에너지를 뼛속에 저장합니다.

또한 뼈는 반도체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반도체란 일반적으로 전기 전도가 잘되는 물질과 안 되는 물질의 중간 정도의 물질을 가리키는 것으로 전류나 정보의 흐름을 전달할 수도 있고 조절할 수 있는 성질을 지닌 물질을 말합니다. 뼈는 정보 전달 물질인 동시에 발광 다이오드의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발광 다이오드란 전류가 흐를 때 빛을 내는 성질이 지니고 있어서 많은 양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햇빛이 뼈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햇볕을 쪼이면 비타민 D3이 생성되고 비타민 D는 칼슘이 몸 안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뼈에 스펀지처럼 작은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은 햇볕을 충분히 쪼이지 않아서 생기는 병입니다. 날마다 적당한 양의 칼슘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서 햇볕을 적당히 쪼이거나 홍화씨를 늘 복용하면 골다공증이나 공연화증 같은 뼈 질환에 걸리지 않고 여간해서는 골절을 당하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는 햇빛이 많은 여름과 가을에는 뼈가 단단해지고 햇빛이 적은 겨울과 봄에는 뼈가 약해집니다. 햇빛은 뼈를 형성하는 인산칼슘이 뼈에 침착되도록 도와주는 작용이 있어서 꼽추,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 온갖 뼈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고도의 정신적 수련을 쌓은 사람의 뼈에서는 빛이 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를 근거 없는 말이라 하여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수련을 해서 뼈에 많은 에너지가 축적되면 앞서 얘기한 발광 다이오드의 원리에 따라 빛이 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예수나 석가모니의 그림을 보면 대개 후광이 그려져 있고, 또 영적인 수련을 많이 쌓은 도인이나 성인들의 몸에서 빛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화씨에 들어 있는 유기 백금 화합물은 뼈가 손상되었을 때 손상된 부위에 백혈구를 불러 모아 콜라겐 같은 단백질과 인 같은 무기질, 그리고 지방질 등을 채워 넣는 일을 지시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백금은 반도체적 성질로 하여 병이 생긴 부위를 알아내고 그 정보를 면역체인 백혈구에 전달하여 새로운 뼈 조직을 건설하는 생리 작용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홍화씨의 골절 치유 효력은 여러 동물 실험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예부터 민간에서는 집에서 기르던 개나 닭, 소, 말 같은 가축의 다리가 부러졌을 때 홍화씨를 먹여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다리가 부러진 집짐승한테 홍화씨를 먹이면 대개3-4일이면 멀쩡하게 나아서 뛰어다닙니다.

홍화씨에 들어 있는 백금 성분은 생체의 생리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감독하여 질병을 치료합니다.

골절, 골다공증, 골연화증, 골수염, 근디스트로퍼(진행성 근위축증) 같은 뼈와 관련된 여러 질병은 폐 기능이 부족하여 공기 중의 백금성분을 몸 안에서 잘 받아들이지 못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질병에 백금은 백혈구에게 파괴되거나 탈이 생긴 뼈와 근육을 빨리 건설하도록 정보를 주고 감독하여 온갖 뼈와 근육에 관련된 질병들을 스스로 낫게 하는 것입니다.

홍화씨는 백금 부족으로 인한 모든 질병을 치료 달걀이 닭의 몸 안에서 하루 저녁 사이에 두꺼운 껍질이 만들어 지는 것은 달걀 흰자위의 백금 성분으로 인한 것입니다. 닭은 하늘의 천기(天氣)에 민감한 동물입니다. 수탉은 새벽이 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꼬기요 하고 큰소리로 울어 잠든 세상을 깨웁니다. 닭은 대기 중의 백금 성분을 호흡으로 흡수하여 알집으로 보내어 불과 몇 시간 사이에 두껍고 단단한 계란 껍질을 만들어 냅니다. 양계장에서는 달걀을 많이 낳게 하려고 밤중에도 전등을 켜서 오랜 시간 동안 빛을 쬐게 합니다. 이 전기 불빛 속에도 우주 공간의 백금 성분이 소립자 형태로 존재합니다.

동물이나 사람의 몸속에 백금 성분이 부족하면 뼈와 힘줄이 약해지고 오그라들어 위축 됩니다. 신경선과 혈관을 통해 흐르는 생체 전류의 힘이 미약해져서 뼈와 근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까닭에 근육이 굳어져 마비되고 뼈가 약해지는 것입니다.

홍화씨는 몸에 백금이 부족하여 생기는 일체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약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갖가지 공해와 화공 약품의 독으로 인해 온갖 난치병이 기승을 부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공해와 화학 물질은 무엇보다도 폐의 기능을 나쁘게 만들기 쉽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가졌을 때 공해 물질을 많이 흡수하면 태아는 선천적으로 폐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기형아를 낳게 되거나 자라면서 갖가지 난치병을 앓아 요절하기 쉽게 됩니다.

요즘 같이 공해로 인한 난치병이 창궐하는 시대에 홍화씨는 건강을 지키고 오래살게하는 가장 좋은 약 가운데 하나입니다. 홍화씨를 꾸준히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뼈가 강철처럼 단단하게 되어 백 살 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홍화씨를 수십 년 동안 차로 끓여서 복용하여 백 살이 넘도록 머리가 희어지지 않은 채 건강하게 숨어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티벳의 오지 깊숙한 곳 바깥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어느 작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평균 수면이 3백 살쯤 되는데 그 사람들의 주식이 그 일대에만 자라는 홍화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홍화는 산삼을 능가하는 최고의 장수 식품입니다.

그밖에도 홍화씨 효능으로는

간의 염증성 종기, 강장제, 급만성 근육손상, 뇌혈전, 눈병, 구강암, 다발성 피부농양, 무월경, 복강내 종양, 손발 아랫배 냉한데, 신경성 피부염, 신경통, 십이지장궤양, 욕창, 월경불순, 이뇨촉진, 입술튼데, 종기, 타박상, 천연두 치료, 치매, 협심통, 등에 효험이 있다. 

 문헌에 의하면 홍화씨는 다음과 같은 뼈 관절 계통의 질환 및 혈액 순환 계통의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1) 골절, 파골, 쇄골                                          

2) 장기간 접골이 안될 때 

3) 퇴행성 관절염, 골수염, 골형성부전           

4) 뼈가 약하거나 발육부진 어린이

5) 목과 허리가 뻐근하고 팔다리가 저린 증상      

6) 관절에서 딱딱 소리나는 증상

7) 강한 근골이 필요한 운동선수                       

8) 산후회복(산모)

9) 허리 무릎이 아픈 증상                                

10) 골다공증

12) 골조승증, 골연화증                                  

13) 무혈성 괴사

14) 요통, 디스크, 엉덩이가 당기는 증상          

15) 교통사고후 회복

16) 갱년기 증세                                            

17) 고혈압

18) 동맥경화증                                             

20) 협심증

21) 생리불순, 생리통                                    

22) 어혈 해소

23) 신경통 

# 민간요법

▶뼈에 금이 갔을 때 : 400g을 볶아서 생강차와 함께 복용한다. 한번에 7g을 하루 3회 식후 30분 전후에서 복용한다. 

▶뼈가 부러졌을 때 :홍화씨를 먹기 전에 정형외과나 접골원에 가서 뼈를 바로 맞추어 깁스를 한뒤에 복용해야 한다. 600g이상 복용한다. 400g을 볶아서 

생강차와 함께 복용한다. 한번에 7g을 하루3회 식후 30분 전후에서 복용한다. 

▶가슴을 다쳐서 어혈이 생겨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늑간 신경통으로 가슴 

▶통증이올때 : 잇꽃을 가루 내어 4 ∼ 6g씩 술에 타서 자기 전에 먹는다. 

▶골다공증 : 폐경기가 지난 여성들에게 으레 나타나는 골다공증에 잇씨를 빻아서 차로 달여서 몇 달 마시면 거의 틀림없이 낫는다. 뼈가 물러지는 연화증,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여 돌이 지나도 잘 걷지도 서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갈아서 먹이면 뼈가 아주 튼튼하게 되며 골소송증, 골형성부전증에도 놀랄 

만한 효과가 있다. 

▶골다공증 및 예방 : 한 달에 1kg이상 복용해야 한다. 이때 500g은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고 나머지 500g은 살짝 볶아 차를 끓여서 그찻물에 홍화씨 가루를 복용한다. 하루 7g을 3~4회 복용한다. 

▶신경통 : 잇꽃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자기전에 5그램쯤 따뜻하게 데운 물에 타서 땀을 내면 곧 효과를 본다. 

▶여성 불임증 :살구꽃 말린것, 국화 말린 것, 복숭아꽃 말린 것 각각 12그램,홍화 말린 것 12그램을 함께 곱게 가루 내어 하루 두 번으로 나누어 따뜻한 물이나 술에 타서 빈 속에 먹는다. 

▶산후기침 :뽕나무 뿌리 껍질과 잇꽃을 각각 5그램씩을 물로 달여서 하루 두 번 먹는다.

 

# 간단하게 수입산과 국산을 비교하는 방법은..

1,중국산은 씨앗 색깔이 하얗고 토종 홍화씨는 누르스름하면서 까무잡잡하다. 

2. 씨를 잘라보면 중국산은 속이 꽉 차있고 토종은 속이 비어 있다. 

3. 토종 홍화씨는 빛이 나지만 중국산은 광택이 없다. 

4. 씨앗을 물에 띄워 보았을 때 토종 홍화씨는 보통 물 위에 한참 뜨지만 중국산은 물에 얼마간 뜨다가 가라앉는다. 씨앗을 물에 씻을 때 중국산은 거무스름한 색이 흘러나온다. 이물은 수입될 때 통관을 통과하기 위하여 다량의 약품 처리의 결과물이다.

# 홍화씨 먹는법

♠ 홍화씨는 보리알이나 벼알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보다 크고 흰빛이며 윤기가 난다. 맛은 매우 고소하고 기름이 많이 들어 있고, 홍화씨의 성질은 따듯하다.

♠ 홍화씨를 약으로 쓰려면, 홍화씨는 반드시 살짝 볶아야 약으로 쓸 수 있다.(우선 홍화씨를 쌀처럼 잘 일어서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은은한 불로 볶는데,검게 태우지 말고 바짝바짝 할 정도로만 볶는다)

한방에서 인(仁:씨)자가 들어가는 약재들은 거의 볶아서 사용한다. 산조인(酸棗仁), 행인(杏仁)도 마찬가지다.

♠ 볶은 홍화씨를 맷돌로 갈아 가루를 내어야 보다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 잘 볶아 곱게 가루낸 홍화씨를 한 큰술 입에 물고 오랫동안 씹어 침으로 녹여 넘기는 것이 좋은 복용법. 이때 생강감초탕을 곁들이면 금상첨화.

♠ 물을 팔팔 끓인 뒤 잘 볶아 곱게 가루 낸 홍화씨를 넣고, 한 시간(꼭) 더 끓이면 무거운 것은 가라앉고 홍화씨 달인 물이 우러난다. 그 달인 물을 보온통에 넣어 수시로 마신다.

♠ 참기름 대신 홍화씨유 사용하면 고소한 맛이 더욱 느껴진다.

♠ 참기름 대신 홍화씨유 사용하면 고소한 맛이 더욱 느껴집니다.

♠ 물 1.8L 주전자에 홍화씨 3숟가락 넣고 20~30분 정도 끊인 물을 자주자주 먹어 주시면 됩니다.

♠ 현재 홍화씨의 효능은 KIST(한국과학기술원)의 성분검사에서 습관성이 아니며 중독성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이미 밝혀졌다. 즉 부작용은 전혀 없으며 장복을 해도 상관이 없다. 단, 재배적지, 재배방법 등 엄선된 토종이라야 효과가 제대로 나며 중국산이나 미국산은 효과가 거의 없다.

# 건강식으로 먹는분

분말은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작은 커피 스푼으로 한 숟가락씩 식사 후에 먹으면 되고, 홍화환은 20알 정도를 하루 두 번 아침 저녁 식사 후, 먹으면 되며, 홍화차는 식수 대용으로 수시로 먹으면 된다.

# 몸이 좋지 않아서 먹는 분

☆ 홍화분말(가루) 

♠ 홍화 분말은 적당한 온도에 알맞게 볶아서 먹기 좋게 미세하게 분말 가루로 만든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잘 먹을 수 있다. 

♠ 하루 세 번 먹고, 식사 후 보통의 커피 스푼으로 한 숟가락 먹고 물을 먹으면 된다. 그리고 미숫가루와같이 물에 타서 드셔도 되고 어린이의 경우에는 우유에 타서 먹여도 된다. 생강차나 홍화차와 겸해서 먹으면 더욱 좋다.

♠ 홍화 분말을 먹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홍화 차용 볶은 홍화씨를 같이 주문해서 홍화차와 분말을 같이 먹으면 아주 좋다.

♠ 또한 홍화 차는 홍화 분말을 먹을 때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식수 대용으로 먹고, 온 가족이 같이 먹으면 좋다.

♠ 보관 방법은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과일 채소 넣은 냉장칸에 넣어서 보관한다.

☆ 홍화환(정) 

♠ 홍화환은 홍화 분말과 찹쌀 등으로 만든 먹기 좋은 홍화정이다. 

♠ 하루에 세 번, 식사 후 15~20알 정도씩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작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먹기가 좋다.

♠ 보관 방법은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과일 채소 넣은 냉장칸에 넣어서 보관한다.

☆ 홍화차(볶은 홍화씨) 

농장에서 판매되는 볶은 홍화씨는 홍화차용으로만 쓸 수 있다. 

♠ 분말과 홍화차용은 볶는 시간이 틀린다. 

♠ 홍화차 끊이는 방법은 큰 물 주전자에 볶은 홍화씨를 밥 스푼으로 1-2숟가락 넣고 팔팔 끊이면 된다. 홍화씨를 처음부터 찬물인 상태에서 넣는다. 보리차처럼 보관하고 온 가족이 수시로 식수 대용으로 먹으면 된다.

♠ 보관 방법은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 과일 채소 넣은 냉장 칸에 넣어서 보관한다.

<홍화씨 차로마시기>

♠ 볶은 홍화씨를 물2리터에 50그램 정도를 넣고 2~30분간 달여준다.

♠ 공복에 하루 4~5잔 정도 마시면 효과가 좋다.

♠ 가루로 구입하신 분은 달일 필요 없이, 찌개, 무침 등 각종 음식에 활용해도 좋고, 커피믹스처럼 뜨거운 물과 함께 저어서 우러났을 때 먹어도 좋다.

♠ 매일 규칙적으로 꾸준히 드시는게 효과를 보시는데 좋다.

<홍화씨 술 담그기>

소주 1.5~2리터에 홍화씨 20그램 정도 넣으신 후 한 달 숙성 후 드시면 된다

<홍화씨가루로 먹기>

♠ 볶은 홍화씨를 가루를 내어 티스푼으로 1~2스푼을 하루 3회씩 복용한다.

♠ 홍화씨 37.5g을 프라이팬에 바삭바삭할 정도로 살짝 볶아 가루로 내어 생강차나 쌀죽에 타서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위에서처럼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것을 미숫가루나 요거트에 타서 먹는다.

▶ 홍화씨를 기름으로 내려 아침 저녁으로 한 숟갈씩 입에 넣고 15분에서 20분 이상을 헹구면 효과가 탁월하다.

▶ 생홍화씨나 볶은 홍화씨를 생강이나 대추, 감초를 조금씩 넣고(성인손에 한줌안되게) 재탕해 끓여 마시면 맛이 더욱 좋아 수시로 복용하기에 용이하다.

▶ 홍화씨, 접골목, 속단, 가시오가피, 엄나무,두충, 유근피, 등나무, 국화, 두충 위의 약제를 600 그램씩, 감초,120그램, 대추1되 를 넣고, 정수물 18리터에 가까운 건강원에 가셔서 무압으로 8시간 정도 다려 아침저녁으로 복용하거나, 기름으로 내려 한 숟갈씩 먹거나, 환을 지어 먹기도 한다.

▶ 단단한 껍질의 홍화씨는 추출과정을 거친 것을 드시는 것이 좋다. 홍화씨 만을 드시는 것도 좋지만, 한방의 대표 재료들인 녹각, 오가피, 우슬, 초두충이 들어간 추출물을 드시면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된다. 녹각 또한 우리 뼈를 탄탄히 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오가피, 우슬, 초두충 또한 대표적인 재료들이다. 우슬의 경우도 어혈을 풀어주고, 혈 순환을 이롭게 하기 때문에 좋다.

# 홍화를 여러가지 이용

*어린 홍화싹  -  <이나물> 이라 하여 시금치처럼 살짝 대처서 나물 무침해서 먹으면 아싹하고, 맛이 있습니다.

*홍화 -  잇꽃이라 불리는 홍화꽃의 가냘픈 꽃술입니다. 어혈을 푼다 합니다. 옛날 초가집의 지붕을 손질하다 떨어지면 허리, 다리 등을 다쳤을 때 막걸리 한 사발에 홍화 꽃 마른 것을 냄비에 타지 않게, 살짝 갈구어서 손바닥에 놓고 비벼서 가루를 만들어서 넣어 마시고 한잠 자고 나면 어혈이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타박상에 어혈을 풀어 혈행을 도운다는 것입니다.

* 홍화씨 - 씨앗입니다. 세상에 알려진 홍화씨의 효과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절, 골다공증, 파골, 쇄골 등에 사용합니다. 성분은 극미량의 유기백금 성분이 주된 효과를 나타냅니다.

유기백금성분 : 1, 칼슘을 뼈에 붙여주는 시멘트 역할,

                         2, 각종 공해 물의 해독작용,

                         3, 항암작용( 무기백금 성분을 주로 하는 항암제가 있습니다. 무기 백금 성분의 독성

                              때문에 여러가지 반작용이 많습니다.  구토, 탈모 등) 

* 홍화씨기름 - 호두, 잣 등에 많은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이 주 성분입니다.

                      동물성 지방질을 녹여주는 작용이 있어서  고 콜레스테롤증 , 심장질환 등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골다공증, 골절과는 별로 사용처가 맞지 않습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홍화씨는 부러진 뼈를 다시 붙게 하는데 신통한 효과가 있고 각종 뼈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 같은 효과는 반드시 제대로 키운 토종 홍화씨를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하였을 때에만 나타난다. 토종이 아닌 중국이나 미국 멕시코 이집트 같은 곳에서 수입한 홍화씨를 먹거나 복용방법이 틀렸을 때는 제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뼈가 부서지거나 부러졌다고 무턱대고 홍화씨부터 복용해서는 안 된다. 먼저 정형외과나 접골원에 가서 뼈를 바로 맞추어 깁스를 한 뒤에 복용해야 한다. 뼈를 잘 맞추지 않고 어긋나 있는 상태로 먹으면 어긋난 채로 뼈가 붙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홍화씨를 다려 먹을 때는 그냥 다려 먹으면 위벽의 손상이 온다. 반드시 생강을 한 두쪽 넣어 다려야 위손상을 방지 할 수가 있다. 

♠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홍화씨 과다 섭취 시에 위산이 과다분비 되어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감초나 대추.생강등을 함께 홍화씨차로 만들어 드시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 홍화씨 1~2g 소량으로  사용했을 때 전체적으로 경락 소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것을 과용으로 다량으로 쓰게 되면 강력한 어혈 배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자궁 수축하고 분만 촉진시키기도 한다. 그러니깐 여성분들 생리양이 너무 많다거나 임신 중일 때는 홍화씨 복용하면 안된다.

♠ 홍화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나, 임산부는 복용을 피하는게 좋다. 임산부의 경우 아무리 좋다는 식품이나 음식들도 자신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괜찮은지 꼼꼼히 따져 보는게 중요하다. 홍화씨는 태아의 뼈를 단단하게 하여 출산의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고 태아의 위치를 불안하게 만들 염려도 있다.

♠ 산후에는 좋은데, 되도록 홍화유(기름)을 내려서 먹으면 더 가열 하지 않고 그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 본인의 체절에 맞게 전문가와 상담 후에 복용 하시는게 좋으며, 적당량을 드실 것을 권한다.

♠ 홍화씨 가루는 당장 섭취하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경우, 종이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밖에 오래 두면 홍화씨의 기름 성분이 산패되어 맛이 변하고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루를 구입시 꼭 믿을수 있는 곳에 부탁하여 그날 가공하여 빠른 배송을 부탁하는 것이 좋다 (상온 보관은 보통 가공일로 부터 1주일 정도에서 10일 정도는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 홍화씨 껍질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 채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종은데, 홍화씨 껍질은 단단하고 알맹이에는 기름이 많아 가루를 내기가 쉽지 않다. 거칠게 가공되면 소화흡수가 잘 안 된다. (가루로 복용시 집에서 일반 분쇄기로 분말하여 먹지 말기를 권한다. 전문 기계로도 고운 분말을 만들기는 어려운 일이다.)

# 복용시 호전반응

  아래와 같은 반응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몸이 빠르게 좋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복용방법이 올바른 상태에서 호전 반응이 일어나야 하고 양을 줄여야 하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옛날부터 한방에서도 "호전 반응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치료가 늦다"고 하면서 상당히 중요시 여겼다. 이러한 현상은 사람에 따라서 며칠 만에 사라지는 사람도 있고 1달 이상 지속되는 사람도 있다. 오래 지속되는 사람일수록 그만큼 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일주일 전후로 사라진다.

(1) 몸에서 열이 난다.

  간혹 골밀도가 낮은 분들에게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골밀도가 높아지려는  전조 증상이다. 기뻐해야 할 증상이다.

(2) 머리가 아파온다.

  홍화씨를 복용하면 가장 많이 경험하는 부분으로 이는 홍화씨 복용으로 죽은 뇌신경이 살아나고 막힌 뇌혈관이 뚫리는 아주 좋은 현상이다. 절대로 부작용이 아니라 몸이 한층 더 급속도로 좋아 질려는 현상이다. 

  복용을 일시적으로 중지한 후, 통증이 어느 정도 가시면 찻스픈으로 1스픈씩 복용하고 경과를 보아가면서 양을 점차 늘려 나간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통증을 이겨내어야 신경이 살아나고 혈관이 뚫리기 때문에 조금은 인내심을 요한다.)

(3) 속(위장)이 쓰리고 아프다. 

  위장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간혹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는 상처가 났을때 소독약을 바르면 쓰리고 아픈 것과 같은 것으로 상처가 아물기 위한 증상이다.

  또한 위장으로 연결되는 신경이 살아나고 혈관이 뚫리느라 나타나는 좋은 증상으로 이때는 일시적으로 복용을 중지하고 하루 정도 쉬었다가 찻스픈으로 첫날은 반스픈씩 복용하고 괜찮으면 그 다음 날은 1찻스픈, 이런 식으로 증세를 보아가면서 양을 조금씩 늘려 나간다. 

  양을 늘려가는 도중 또 속이 좋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는 다시 조금 줄여서 몇 일 복용하다가 다시 양을 늘리는 것을 되풀이 해야 위장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런한 반응을 겪고 나면 위장기능이 한충 더 튼튼해 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4)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이는 체질이 근원적으로 바뀌려는 증상이다.

(5) 설사가 난다.

  이는 장이 약한 사람들의 장 속에 쌓이 숙변이 빠지는 현상으로 아주 좋은 반응이다.  일시 복용을 중지한 후, 양을 3분의 1정도로 줄였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서서히 점점 본래의 양으로 돌아간다.

(6) 예전에 앓던 부위나 현재 아픈 환부가 일시적으로 더 아파온다.

  이는 병이 생겨 죽어 있던 신경이 홍화씨를 복용함으로 다시 되살아나고 막힌 혈관이 뚫리느라 나타나는 아주 좋은 현상이다.

  홍화씨를 복용하면 사람에 따라서 이외에도 여러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병이 나으려는 전조 증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