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이 젊어서 열심히 일하고 은퇴이후 여유로운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한다.
그리고 최근 젊은세대는 노후가 불안한 부모세대의 역사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기 위해 사회초년기때부터 노후대비에 관심을 갖고 소득의 일정부분을 연금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세대가 바뀌면서 노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대비하는 것은 좋으나 그러한 연금상품도 어떻게 지급받는 것이 좋은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나 많고 아예 이러한 정보조차도 몰라 연금준비 자체를 생각지도 않는 분들이 많다.
지금부터라도 연금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소액이라도 서둘러 준비하시기를 바라며 준비할 계획에 있는 분들과 이미 준비한 분들의 경우에는 막연하게 돈을 가입하면 되는가보다가 아닌 어떻게 연금을 수령해야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다 유리한지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대부분이 국민연금(공무원연금등)을 지급받게 되며 준비를 좀 더 하는 경우에는 개인연금을 추가로 받게 되며 직장에 따라서는 퇴직연금까지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국민연금은 65세부터 수령이 가능한반면 퇴직연금은 75세까지 연금수령을 할 수 있다. 갈수록 줄어드는 소득기간을 살펴보면 정년이 있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닌 이상 안정적인 직장생활기간을 할 수 있는 시점은 길어봐야 50대 초중반정도라 볼 수 있다. 즉 50대 초반정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받는 65세 까지의 기간은 안정적인 소득발생이 중단되는 시점이라 볼 수 있으며 퇴직연금이 끝나는 75세 이후에는 국민연금밖에는 없어 여유있는 연금수령에 큰 문제가 발생되는 시점이라 볼 수 있다.
더구나 퇴직연금자체도 없는 분이라면 국민연금하나뿐이기에 애초 은퇴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충분한 연금수령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50대 초반부터 65세 이전까지 생활자금을 충족할 수 있는 확정형연금상품을 하나 준비해야하며 65세부터 75세를 넘어 국민연금과 평생 여유있는 연금수령을 지급받을 수 있는 종신형연금상품을 추가로 보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종신연금상품을 가입할때에는 남편과 아내 중 먼저 사망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남은 배우자가 이전에 받던 연금을 그대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부부종신연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된다면 50대의 일찍 퇴직하는 분들의 경우 초반에는 확정연금상품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용정도를 보충받을 수 있다가 65세 이후부터는 국민연금과 종신연금상품을 통해 좀 더 여유있는 연금수령이 평생가능해진다.
다만 확정형연금과 종신형연금을 따로 가입하는 것이 사실 번거로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다. 그런점에서 최근에 출시된 종신형연금상품중에는 체증형이라고 하여 고정된 금액을 계속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연 5% 또는 10%씩 연금액을 높여서 평생지급해주는 상품이 있다.
결국 이러한 상품은 자체적인 기능을 통해 물가상승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연금수령액이 상승하도록 되어있어 오래살수록 더욱 많은 자금을 수령받을수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더욱 효율적인 자금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체증형이 가능한 종신연금상품을 가입한다면 따로 확정연금을 가입할 필요없이 퇴직이후 초반부터 안정적인 연금수령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종신형연금기능은 오직 생명보험사의 연금상품에만 들어있는 고유기능이며 크게는 이자가 붙는 연금보험과 펀드에 투자가 되는 변액연금이 있는데 장기간의 준비기간을 고려한다면 투자형연금상품인 변액연금이 더욱 많은 연금수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변액연금상품중에서 부부종신연금이 가능하면서도 체증형까지 가능한 연금상품이라면 체계적인 연금수령이 가능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 기본적인 조건인 장기수익성까지 우수한 상품이라면 매우 완벽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
첫댓글 연금은 기본만~~
지금도 힘들어 죽겠는데 연금만 엄청 많음 ㅜㅜ
종신연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