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독서경영우수직장 재인증으로, 2019년부터 6년째 독서경영우수직장으로 독서생활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독서경력은 더 오~래 전 부터입니다!!).
한마음학원에서는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통섭적 사고를 넓혀,
장애인이 아니라,
사람을,
인간을,
그리하여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관련 책,
장애인 관련 교육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는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인문학의 쓸모란
인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 일테니까요.....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살이를 지원하는 일이니까요...
부족한 것이 많지만,
매일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직원들이 모여, 한마음학원을 받치고,
이용자들을 지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속의 한 문장>
<흥미로운 중년이 되기 위하여>
p373. 다른 경험들이 독서를 대신할 수 있을까. 내게는 걷기 운동으로 코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는 소리만큼 전망 없게 들린다. 한 업계에서 이십 년 정도 일하면 부장급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그 이상을 원하면 정신에 꾸준히 간접 체험과 지적 자극을 공급해야 한다.
나는 독서 부족이 노년에 마음의 병을 일으킬 거라 믿는다. 삶이 얄팍해지는.
-미세좌절의 시대(장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