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 401번째로 찾은 고흥 천등산!
550m높이의 천등산은 이름에 얽힌 전설로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는 설,
옛날 승려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
금탑사 승려들이 도를 닦으려고 산에 올라 밤이면 수많은 등불이 켜졌다는 설 등이 전한다.
출처, 네이버
산행일자 : 2022년 12월 10일
산행코스 : 금사마을회관~금탑사~천등산~철쭉공원
산행거리 : 3.88km
소요시간 : 1시간 40분(난이도 중하)
산행들머리인 금사 마을회관!
이곳에서 금탑사까지 차량이동이 가능하지만 그냥 걸어오르기로 한다.
네비주소 :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 733-2
금사마을회관에서 금탑사까지 펼쳐지는 비자나무 숲길에 금탑사가 있음을 알리는 표석들..
절 주위의 울창한 비자림은 천연기념물이다.
4만여평의 면적에 약 3,3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금탑사와 암자주변에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637년(선덕여왕 3)금탑사를 창건한 뒤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의 높이는 대부분 10m 정도이고, 가슴높이 지름이 50cm 정도이다.
금탑사 극락전과 극락전 안의 보물인 괘불탱화
금탑사(고흥)金塔寺
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天燈山은 ‘千燈山(천등산)’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인도의 가섭존자가 어머니를 위하여 천등 불사를 한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으며,
절 이름은 창건 당시 금탑이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하는데,
혹은 인도 아육왕(阿育王)의 금탑 건립 고사를 기리기 위하여 금탑사라 하였다고도 한다.
그 뒤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1603년 궁현·옥순대사가 중건했다가
숙종18년(1692) 불에 타버리고 극락전만 남았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을 비롯해서 명부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보물인 괘불탱이 있다.
출처, 네이버
금탑사 가람의 화장실 뒤편에 위치한 산행길..
정식 등산로는 금탑사 일주문 앞에 있지만 이곳도 산행코스로 이용된다..
비자나무 숲길의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철쭉공원과 천등산 정상의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정상까지 갔다가 철쭉공원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흐린날씨에 조망은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 멀리 다도해의 멋진 풍광도 담아본다.
저 앞의 좌측의 커다란 섬이 거금도 인듯 하다..
겨울철 필수품인 #써모스등산용보틀시즌2와 함께^^
산행시작 한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천등산 정상 봉수대!
이곳에서 블랙야크 명산100+ 104_83번째 인증을 한다.
풍양 천등산 봉수대
봉수는 높은 산 위에서 불을 피워 불빛과 연기로 변방의 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달하던 통신 방법이다
천등산 봉수대는 우리 군, 주요 명산에 있는 25개소 봉수 중
현재까지 그 형태가 남아있는 대표적인 시설로서
전국의 주요 간선로 중 하나인 제5로(현 여수 돌산도 방답진에서 전남 전북의 해안을 거쳐
충남의 내륙과 경기도 및 강화도의 해안을 들어오는 노선)에 위치한
연변 봉수(국경 및 변경에 위치)로
조선 초기에 설치되어 조선 후기에는 전라 좌수영 소관의 봉수였으며
봉수 제도가 폐지될 때(1895년)까지 운영되었다
출처, 안내표지판
팔영산 팀은 벌써 인증완료!!
천등산 팀은 팔영산 팀보다 조금 늦게 인증^^
다시 철쭉공원으로 되돌아가는길..
철쭉공원 주차장에 우리 노오란 차가 보인다..
천등산 최단코스는 철쭉공원 주차장으로 이곳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천등산을 오르는 분들도 계신다.
철쭉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팔영산!
철쭉공원 주차장에서의 우리들만의 먹거리...
이렇게 천등산 산행을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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