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원산 씨족문화연구소
 
 
 
카페 게시글
(수정본)장흥위씨 천년세고선집/ 원산 위정철 ㅁ 春坡公(瓘植) 遺書(앞에서 이어서)/
야운처사 위이환 추천 0 조회 51 23.10.15 08:3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10.15 08:34

    첫댓글 (144-091일차 연재)
    (장흥위씨 천년세고선집, 圓山 위정철 저)


    91일차에도 '춘파공(관식)의 유서'가 밴드에 게재됩니다.
    / 무곡

  • 작성자 23.10.18 07:53

    삼괴는 '세그루의 회화나무'라는 뜻이지만, 삼공을 달리 지칭하는 말이라고도 합니다.
    이상적인 국가라고 생각하는 중국의 주나라와 관계되는 용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삼괴 = 삼공)/ 무곡

  • 작성자 23.10.18 07:53

    춘파공의 수려한 필체가 중국고서와 우리 씨족의 미래를 잘 조화시킨 걸작으로 귀결됩니다. 종합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시공을 뛰어넘는 지식인이셨네요./ 벽천

  • 작성자 23.10.18 07:54

    방촌마을의 대표적인 사장나무(느티나무)다..
    이곳은 새터(新基)마을 입구에 있고 고려 회주목(懷州牧)때 名妓 명월과 옥경이 3그루를 심었다고 傳해 내려오고 있다..현재 1그루만 남아 수령이 700~800년 가량 되어 전라남도 保護樹로 지정 되어 있고 조선 성종때 노사신(盧思愼) 등이 撰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되어 있다..또한 이곳을 삼괴정(三槐亭)이라고 하며 나무 아래 돌은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로 5~10기가 있어 더운 여름철에 낮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고 선조들께서는 술잔을 기울이면서 득량만 바다와 완도 금당도를 바라보면서 수창(酬唱) 풍류를 즐겨 방촌팔경중 제8경에 해당 이를 금당귀범(金塘歸帆)이라고 한다.
    (출처 장흥위씨밴드)

  • 작성자 23.10.19 21:22

    ¤ 바위에 각자된 글자 판독
    '三槐亭' 대자 글씨 왼쪽에 흐릿하게 '淵齋宋先生 命名 戊戌 三月 二十 一日'라고

    무술년은 1898년으로 연재가 '삼괴정'이라 명명, 이를 1898년 3월에 각을 했다.

  • 작성자 23.10.19 21:22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1836~1905)이 삼괴정을 명명한 내용이 삼괴정기에서 상세하게 나오는 군요.

    느티나무 아래의 거대한 바위에 각자된 글씨를 보니까 연재(淵齋)글씨체는 아닌 듯합니다. 연재 글씨였으면 그 가치가 굉장히 컷을 것입니다. 아쉽습니다.

  • 작성자 23.10.19 21:23

    무술년이면 연재선생 62세었습니다. 천관산을 유람하고 관산읍내 쌍송정을 거쳐 방촌에 온 노정 흔적을 알 수 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