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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2) 외출시 몸 상태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3)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6)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세계보건기구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1군 발암물질은 인체에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로 여기서 발암물질에 노출된 총량이 중요한데 고농도 발암물질에 노출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Q1. 미세먼지 농도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우리동네 대기질 앱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부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코리아 바로가기 http://www.airkorea.or.kr/index
Q2. 마스크는 언제 착용하나요?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착용하도록 해야 하는데,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 호흡이 불편할 경우 마스크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KF 마크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보통KF80, KF94, KF99등이다. 뒤의 숫자는 미세먼지 제거율을 의미하는데, 이 숫자가 높을수록 호흡도 더욱 어려워진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호흡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높은 수치의 마스크를 선호하지만 임산부,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미세먼지를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Q3.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 환기를 해주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경우 자연환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가스를 이용한 조리 시 장기간 환기를 하지 않아 이산화탄소가 축적되고 산소가 부족해지므로 최소한의 환기는 필요하다.
Q4. 미세먼지를 줄이는 식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도 꾸준히 키우면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산호수, 팔손이나무, 넉줄고사리, 아이비 등이 있다. 자료출처; 환경부
정 재 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