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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새벽 조린에 빠져 3시간.. 좋아 좋아.. 장안가를 달리는 기분~
[변려체]의 백미. 칠언가행..
변려체라고 뭐 운/평측을 안따진 건 아니나 역시 내용이 중요. 가장 눈에 띈 건 역시 대구(對句/ 댓귀.대꾸 는 잘못?) 여기 내용중 가자미(비목) 원앙 주목..
4걸 두 번째 노조린은 59세 까지 살았다고 하지만 나는 대략 추정하기에 40세로 본다. 술 좋아하다 풍병(뇌출혈)들어 요양중 또 돌팔이 만나 수은 치료하다가 수은중독에 이거 너무 통증이 심해, 요즘 200원 짜리 낙센,이나 아나프록스 (종근당 제품이 유명) 몇 알이면 해결? 아.. 친지 불러 놓고 ‘나 가련다! 죽는 게 나아 이리 통증에 시달릴 바에는..’ 하고는 결국 영수(기산영수, 소부 전설의 그 강)를 끌여들여 만든 세컨하우스도 소용없고..풍덩.. 생을 마감.. 생몰년대는 여러 가지..모른다!가 정답이나 공식 59보다 어디 나오는 40이 맞는 것 같아..
하여간 4걸이 제대로 죽은 인간이 없으니. 1위 왕발이는 27세에 아버지 식민총독 하노이 가서 문병하고 오다가 물에 빠져 죽고,
2위 양형이는 44세에 그저 조그만 군수나 하다가 그나마 좌천 시골 현감 영천(절강 위주)현에서 임지 사망 아마 스트레스 스빠아 쓰빠아(18)..하다가 정도.
3위 노조린
4위 낙빈왕은 이름만 觀卦의 빈왕을 따왓지만 결국 안개속으로 사라져, 사망 도망 은둔? 60가까이 산 것은 맞고, 천하의 측천무후 앞에서 감히 떠들던 그 기개..사실 시인이라면 이정도 ...
즉 역사를 보면 잘된 놈은 별로 남긴게 없고, 즉 역경을 승화 시키는 힘! 그게 영웅! 어차피 현역 나와 예비군은 장군이나 방위나 원칙적으로 동일..
아! 노조린은 5절 ‘곡지하(굽은 연못의 연꽃)’도 짧지만 유명, 그러나 역시 장안고의.. 아주 뭐 눈에 보이듯 그 당시 장안가.. 比目! 아 아침 먹자~~~
《長安古意》 장안고의 盧照鄰〔唐代〕 20230813 진허校
長安大道連狹斜,青牛白馬七香車。
장안의 종횡무진 대로는 골목과 이어져 사방으로 뻗어 있고, 향차와 보마는 끊임없이 흐른다.
玉輦縱橫過主第,金鞭絡繹向侯家。
옥연이 질주하다.공주의 저택을 드나들며 왕후 귀족의 집을 왕래하였다.
龍銜寶蓋承朝日,鳳吐流蘇帶晚霞。
용은 화개를 물고 봉황은 이삭을 물고 아침해를 비추며 노을을 드리운다.
百尺遊絲爭繞樹,一羣嬌鳥共啼花。
유사가 푸른 나무를 휘감고 있는데, 한 무리의 교조가 백화를 재촉하였다.
遊蜂戲蝶千門側,碧樹銀臺萬種色。
나비가 수천 가구 앞에서 춤을 추며 푸른 나무가 그늘을 이루고 누대가 모습을 감춘다.
複道交窗作合歡,雙闕連甍垂鳳翼。
복도는 허공으로 창틀을 합환화형으로 만들었고, 쌍궐은 우뚝 솟아 전우가 이어져 있고, 궐에는 모두 봉황형의 장신구가 조각되어 있다.
樑家畫閣中天起,漢帝金莖雲外直。
황친귀족 조량화동의 누각이 높이 솟아 있고, 건장궁의 동주가 멀리 백운간을 가리키고 있다.
樓前相望不相知,陌上相逢詎相識。
위층의 가인은 서로 마주 볼 수 있지만 알 수 없고, 길에서 만나도 그녀와 사귀기 어렵다
借問吹簫向紫煙,曾經學舞度芳年。
그녀가 천선처럼 아름다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노래와 춤을 배웠고, 귀족 가문에서 청춘을 즐겼다.
得成比目何辭死,願作鴛鴦不羨仙。
그녀와 좋은 인연을 맺어 한 쌍의 조화로운 광어처럼 될 수 있다면 누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신선이 부럽지 않게 원앙 한 쌍을 만들겠는가.
比目鴛鴦真可羨,雙去雙來君不見。
광어와 원앙을 쌍쌍이 오다니 정말 부럽다, 너 설마 그들을 본 적이 없니?
生憎帳額繡孤鸞,好取門簾帖雙燕。
장막에 외딴 난조를 수놓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데, 떼어내고 쌍비연이 수놓은 커튼으로 갈아 입는다.
雙燕雙飛繞畫樑,羅帷翠被鬱金香。
쌍연은 화동 주위를 돌며 튤립 향기를 풍긴다.
片片行雲着蟬鬢,纖纖初月上鴉黃。
먹구름 같은 검은 머리를 매미 귀밑머리로 빗고, 이마에 가느다란 엷은 누런 초승달을 칠하고 있다.
鴉黃粉白車中出,含嬌含態情非一。
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차에서 나오니, 애교가 넘치고 자태가 여느 여자와 정말 다르다.
妖童寶馬鐵連錢,娼婦盤龍金屈膝。
꽃무늬가 있는 보마를 탄 미모의 소년, 가무녀가 탄 차의 힌지에는 반룡 모양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御史府中烏夜啼,廷尉門前雀欲棲。
어사댁에서 까마귀가 어두운 밤에 울고, 정위 문 앞에 새들이 서식할 것이다.
隱隱朱城臨玉道,遙遙翠幰沒金堤。
큰길 옆에 있는 궁성이 희미하게 보이고, 화려한 차 한 대가 멀리 김제 쪽으로 향하고 있다.
挾彈飛鷹杜陵北,探丸借客渭橋西。
장안성 남쪽의 매와 주구들이 사냥하는 소년들, 위수교 서쪽의 복수하는 협객들,
俱邀俠客芙蓉劍,共宿娼家桃李蹊。
도요무는 위세를 떨치고 보검을 들고 창가 문 앞에 함께 왔다.
娼家日暮紫羅裙,清歌一囀口氛氳。
기생집 해질녘에 자줏빛 치마를 입고 맑은 노래를 부르며 진한 향기를 풍긴다.
北堂夜夜人如月,南陌朝朝騎似雲。
당집의 사람들은 달빛처럼 아름답고, 문 앞에 말을 타고 구름처럼 모여든다.
南陌北堂連北里,五劇三條控三市。
창기들이 모여 있는 북리에는 길이 종횡으로 교차되어 번화하다.
弱柳青槐拂地垂,佳氣紅塵暗天起。
약한 버드나무가 늘어져 있고, 홰가 울창하고, 수레가 들끓고, 사람들이 떠드는 먼지가 천지를 가렸다.
漢代金吾千騎來,翡翠屠蘇鸚鵡杯。
법을 집행한 금오장군도 몰려와 에메랄드빛 술을 한 잔씩 마신다.
羅襦寶帶爲君解,燕歌趙舞爲君開。
저고리와 옷고름을 풀어주고 아름다운 노래와 춤이 임금님을 위해 공연합니다.
別有豪華稱將相,轉日回天不相讓。
그리고 그 호사스러운 장수와 권세가들은 서로 밀고 당기며 누구도 양보하지 않다.
意氣由來排灌夫,專權判不容蕭相。
그들은 제멋대로 날뛰고,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독단적이고, 다른 사람을 용납하지 않다.
專權意氣本豪雄,青虯紫燕坐春風。
전권의 기세가 드높아 도처에서 호웅을 칭하며 준마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며 달린다.
自言歌舞長千載,自謂驕奢凌五公。
이런 노래와 춤은 수천 년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이런 교만하고 사치스러운 즐거움은 오공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節物風光不相待,桑田碧海須臾改。
절물 풍경이 바뀌면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상전벽해가 순식간에 변한다.
昔時金階白玉堂,即今惟見青松在。
예전에는 금계백옥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푸른 소나무가 서 있을 뿐이다.
寂寂寥寥揚子居,年年歲歲一牀書。
양웅이 살고 있는 저택은 얼마나 적막한가, 해마다 책 한 상만 곁들인다.
獨有南山桂花發,飛來飛去襲人裾。
오직 남산의 계수나무 꽃만이 활짝 피었고, 흩날리는 꽃잎은 사람의 옷자락 위로 떨어졌다.
어구 주석
古意: 육조 이래의 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제로 의고작임을 나타낸다.
狹斜: 골목을 가리킨다.
七香車: 다양한 향나무로 만든 화려한 소형차.
玉輦: 원래는 황제가 탄 수레를 말하는데, 여기서는 보통 호족들의 수레를 가리킨다.주제:공主第: 제왕이 신하에게 하사하는 집은 갑을차제(甲乙次第)가 있으므로 집을 '제'라고 한다.
絡繹: 왕래가 끊이질 않고 앞뒤가 맞닿다.
侯家: 봉건왕후의 집.
龍銜寶蓋: 수레에는 화려한 우산 모양의 덮개가 달려 있으며, 지주의 상단은 용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수레 뚜껑이 입안에 있다.보개, 즉 화개.옛날에는 수레에 둥근 우산 덮개를 달아 햇빛을 가리고 비를 피했다.
鳳吐流蘇 : 수레 뚜껑의 입봉 주둥이에 태슬이 달려 있다.오색 깃털이나 실로 만든 이삭
遊絲: 봄에 곤충이 토하는 공중에서 떠다니는 실크입니다.
千門:궁문을 가리킨다.
複道:각도(閣道)라고도 하며, 궁원에서 목재로 공중으로 가설한 통로이다.교창(交窗) : 격자무늬가 있는 나무창.합환: 말꽃, 야합화라고도 한다.여기서는 복도와 교차창에 있는 자귀꽃 모양을 말합니다.
闕 : 궁문 앞의 망루.나: 지붕마루. 수봉익(甍鳳翼) : 쌍궐에 금봉(金鳳)을 장식하여 날개를 늘어뜨린 모양이다.《태평어람》 권179인 《궐중기 闕中記》. "건장궁 원궐이 북도에 임하니 봉상이니 고호를 봉궐이라 한다.”
樑家: 동한의 외척 양기가(梁冀家)를 가리킨다.후한 순제(漢順帝)의 형인 양기(梁为)는 호사스럽기로 유명하여 낙양(洛陽)에서 토목을 크게 일으켜 저택을 지었다.
金莖:구리 기둥.한나라 무제 유철은 건장궁에 높이 20장의 구리 기둥을 세웠고, 그 위에 구리 쟁반을 올려놓았는데, 이름은 선인장으로 이슬을 받았다.
“樓前”二句: 사녀가 구름같이 많아 알아보기 어렵다.
詎:“豈”와 같다.
吹簫: 춘추시 소사로 퉁소를 불다.열선전: "소사선은 퉁소를 불고 봉황소리를 낸다.진 목공은 여농옥을 아내로 삼아 봉루를 만들고, 옥을 가르치며 퉁소를 불며, 봉황에 감응하여 집집마다 옥을 타고 봉황과 소사를 타고 용을 타고 부부동신으로 간다.향자연:하늘로 날아드는 것을 말한다.자줏빛 연기, 운기를 가리킨다.
比目:물고기 이름.'얼야 팡디'는 "동양에는 광어가 있는데, 그 이름은 가자미다.옛사람들은 넙치, 원앙새로 남녀가 함께 사랑한다는 것을 비유했다.
生憎: 제일 미워요.장부금액:장부 앞의 현수막.
孤鸞: 독거를 상징한다.난, 전설에 나오는 봉황 같은 신조.
好取: 원장.쌍연:자유롭고 행복한 사랑을 상징한다.
翠被: 비취색 이불 또는 비취새의 깃털로 장식된 이불을 말한다.
鬱金香: 이것은 유명한 향신료이다. 전설에 따르면 대진나라(大秦 고대 로마제국을 지칭)에서 유래했다.나침반과 이불은 鬱金香薰으로 만든 것이다.
行雲: 머리 모양이 흐트러지고 아름답다.
蟬翼: 고대 여성의 머리 모양, 매미 날개 모양.
初月上鴉黃:이마에 노란색으로 휘어진 초승달 모양으로 칠한 것으로, 당시 여성의 얼굴 화장의 한 형태였다.까마귀 노랑, 연노랑.
妖童:부화경박한 자제.
鐵連錢 : 말의 털빛이 파랗고 얼룩덜룩한 것을 말하며, 고리 모양의 돈무늬가 있다.
娼婦:여기에서 말하는 '아황분백'의 호귀한 집안의 가무녀를 일컫는 말이다.
盤龍: 비녀 이름. 최표 고금주: "반룡차는 양기처가 만든 것이다.무릎에 새겨진 금빛 무늬를 가리킨다.
屈膝: 경첩. 병풍, 창문, 문, 찬장 등에 사용되며 여기서 차문의 경첩을 가리킨다.
御史二句: 권세가의 교만과 방자함을 써서 어사와 정위는 모두 그들을 단속할 권리가 없다.
御史: 관명, 사탄.
烏夜啼: 다음 '새는 살기를 원한다'는 말은 모두 법관이 문전에서 소외되었음을 암시한다.
廷尉: 관명, 장형법.
朱城:궁성.옥도:예쁘게 닦은 길을 말한다.
翠幰):여성의 수레에 에메랄드 장막을 두르다.김제: 튼튼한 강둑.
挾彈飛鷹: 사냥 장면을 가리킨다.
杜陵 : 장안의 동남쪽에 한 선제(宣帝)의 능이 있던 곳.
探丸借客 : 협객을 행하여 이리를 죽이고 복수를 돕는 등 법률을 멸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漢書·尹賞傳: "장안려의 소년들은 무리를 죽이고 뇌물을 받고 원수를 갚으며, 서로 환을 탐하여 탄환으로 삼으면 적환을 얻은 자는 무리를 패고, 흑환은 문리를 패하고, 백자는 장례를 치른다.또 한서·주운전에 '차객 복수'라는 말이 있다.손님을 빌리고 남을 돕다.
渭橋 : 장안 서북에 진시황 때 지었으며 위수에 걸쳐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芙蓉劍: 고검명으로 춘추에 월나라가 지었다.여기서는 보검을 가리킨다.
娼家: 기생.
桃李蹊 : 창가의 거처를 말한다.『사기·이장군열전』에서 "도리불언하면 아래가 저절로 수상하다 桃李不言,下自成蹊."한 편의 복숭아와 자두가 아름다운 곳이고, 두 번째는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임을 암시한다.수상쩍은, 오솔길.
囀:노래를 완곡하게 부르다.분위기가 자욱하고 향기가 짙다.
北堂: 창가를 가리킨다.사람여월:기생의 미모를 형용하다.
南陌:기방문 밖을 가리킨다.기마상운: 말을 탄 사람이 구름같이 모여드는 것을 형용한다.
北里 : 당나라 장안 평강리(長安 平康里)는 기생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성북에 있었기 때문에 북리라고 하였다.
“五劇”句: 장안 거리는 종횡으로 교차하고 사통팔달하며 시장과 연결되어 있다.오극, 엇갈린 길.세 갈래, 통달한 길.제어, 인, 연결.세 도시, 많은 시장.'오극' '삼조' '삼시(三市)'는 모두 전인성어를 사용하며, 그 중 숫자는 모두 실제가 아니다.
佳氣紅塵: 수레와 말이 뒤섞여 떠들썩한 광경을 가리킨다.
金吾: 즉, 김오, 한나라의 금위군관 계급이다.당나라 때 좌, 우 금오위를 설치하고 금오대장군을 두었습니다.이것은 일반적으로 금군 장교를 가리킨다.
“翡翠”句: 금군장교가 창가에서 술을 마신다고 쓴다.비취는 원래 청록색의 투명한 옥으로, 여기서는 좋은 술의 색을 묘사한다.도소, 미주 이름.앵무새 컵, 즉 소라 잔은 남양에서 생산되는 앵무새와 같은 모양의 소라를 가공하여 만든 술잔이다.
燕趙歌舞: 전국시대에는 연나라의 자오 이국이 "다양한 사람"으로 유명했고, 가무가 가장 성했다.이것은 아름다운 노래와 춤을 가리킨다.
轉日回天 : 권세가 대단하여 황제의 의지를 좌우할 수 있다.하늘은 황제를 비유한다.
灌夫: 자는 중유(蚡蚡)이며, 한 무제 때의 장군으로 용맹한 임협으로 술로 좌중을 욕하고 위기후 두영과 교제하기 좋아 승상무안후 전답(田不)과 불화하였으나 결국 전답의 모함을 받았다. 주족은 《사기·위기무안후열전》을 참조한다.
蕭相: 소망지(蕭望之), 자는 장천, 한나라 선제조(宣帝朝)는 어사대부(御史大夫), 태자태부(太子太傅)이다.한 원제가 즉위하여 보정하고 벼슬이 전 장군에 이르자 스스로 '비위장상이라 하였다.그 후 따돌림을 당하고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였다.
青虯,紫燕:모두 좋은 말을 가리킨다.굴원의 《구장·강섭》은 "청규(靑骖)와 백리(白螭)를 몰아라.규(虯)는 각룡(角龍)을 가리키는데, 여기서 좋은 말을 가리킨다.쯔옌, 준마 이름.봄바람을 타다:봄바람에 말을 타고 달리다.
凌: 초과.
五公: 張湯、杜周、蕭望之、馮奉世、史丹.모두 한나라의 저명한 권력자들이다.
節物風光: 계절, 계절을 가리킨다.
桑田碧海: 세상일이 많이 변했다는 뜻.《신선전》 권5:마고는 왕방평에게 "접대 이래 동해삼을 보니 뽕밭이구나.”
金階白玉堂 : 호화로운 저택.고락부 상봉행: "황금은 군문이고 백옥은 군당이다.”
揚子: 한나라 때 양웅(揚雄)으로 자는 자운(子雲)이며, 장안에 있을 때 벼슬아치들이 뜻을 이루지 못해 문을 닫고 《태현》, 《법언》을 저술하였다.좌사(左思) <영사(史)> 시 "적적양자택, 문무경상여.허황된 허황된 이야기.”
一牀書: 시서(詩書)로 스스로 즐기는 은둔 생활을 말한다.유신은 『한원즉목』: "은자일상서(隱者一牀書.화이난의 작은 산 '은둔자를 불러들인다': "계수나무는 산에 무리지어 자라고, 언팔이는 웅크리고, 가지는 서로 감돌고 있다."언피세 은둔의 뜻이다.
해설
장안의 옛 뜻(長安古意)을 감상 분석하다.
이 시는 '옛날의 뜻'에 의지하여 사실 지금의 정서를 표현하였다.소재와 용어는 소강의 오서곡(烏棲曲) 등 제량궁체시(齊樑宮體詩)와 매우 비슷하지만 사상과 감정은 크게 다르다.그것의 문체는 비록 화려하고 화려하지만, 끝내 화려함을 해치지 않는다.시의 작법은 한부(漢賦)에 가깝고 묘사 대상을 극구 표현하며 '백 가지 풍자를 권한다(勸百諷一)'는 의미를 담고 있다.당시경은 "단려함은 낙빈왕의 '제경편(帝京篇)'에 있다.《당시선맥회통평림》은 주(周)경어를 인용하였다.무후(武后)조를 다스리면 음탕하고 교만하며 풍화가 극도로 나빠진다.이웃을 비추는 것은 시 한 편이 몸을 찌르고, 곡절을 마음껏 하며, 전송하는 사이에 징벌을 받을 때 세상을 아프게 하는 생각입니다." 《비점당음(批點唐音)》에서는 "이 영화는 장안제가 번화하며 궁실의 아름다움과 인물의 성행함을 묘사하고 있으나, 성쇠는 대대로 이어지며, 아들 운안빈낙도는 오랫동안 명성이 자자하다.그러나 말이 화려하고 골력이 가벼워서 초당의 목소리였다." 문이다 선생은 '장안고의'를 '궁체시의 몸값'이라고 불렀다.
전체 시는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제1부('장안대로 연협경사'에서 '창부 반룡김굴무'까지)는 장안의 호족들이 호사를 다투어 향락을 쫓는 삶을 포장한다.첫 문장부터 기세 좋게 펼쳐진 대장안의 평면도, 사통팔달의 큰길과 거미줄 같은 골목길이 얽혀 있다.다음 구절은 거리 풍경으로 들어가는데, 그것은 수많은 향차와 보마(香車寶馬)로 끊임없이 흐른다.이렇게 강령을 간결하게 내세우더니, 후에 붓을 펴서 제멋대로 묘사하였다: 옥련(玉輦)의 종횡, 금편달, 용칭보개, 봉토 술……문물결처럼 노을이 지고, 권말이 현란하다.황금 채찍, 옥연, 화려한 장신구들로 공주의 저택과 왕후의 집을 드나드는 이들은 모두 한가한 사람들이 아니다.'종횡'은 그 수가 많고 '연락'이 끊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추희추락의 생활 리듬은 회오리바람처럼 빠르다.아사히(朝日)에서 노을이 지는 순간도 없었다.장안에서는 사람이 바쁠 뿐만 아니라 풍경도 번성하고 떠들썩하다: '유사'를 쓰면 '백척', '아름다운 새'를 쓰면 무리를 이루고, '쟁'자와 '공'자는 모두 번화한 도시의 소동을 나타낸다.사경은 모두 들러리 역할을 한다.다음은 장안의 건축물에 대해 쓰고, '꽃'은 벌나비를 데리고 나와 벌나비를 타고 돌아다니며 일반인이 볼 수 없는 궁궐의 금경물을 가지고 나와 붓놀림이 민첩하다.저자는 궁실 구조를 전면적으로 배치하지 않고 단지 몇 개의 클로즈업 장면을 보여준다: 궁문, 형형색색의 누대, 정교하게 조각된 합환화 문양의 창살, 금봉으로 장식된 쌍궐의 봉분….…이 줄줄이 스쳐 지나가는 으리으리한 부분들을 통해 웅장한 궁궐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명문가 저택에 이르러서는 "양가의 화각에서 하늘이 솟아났다."그 기세는 한궁(漢宮)의 동주(銅柱)에 비견된다.이 문채가 날아다니는 필묵이 쇄도하는 광경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그리하여 건널목과 골목골목의 평면 위에 추녀를 그린 화려한 건물들이 세워져 입체적으로 큰 '무대'가 되는 것이 상류사회의 극락세계이다.이 부분에 적지 않은 필묵을 써서 쓴 시의 풍경도 시 전체의 배경을 이루고 있으며, 다음 부분의 각양각색의 인물들은 여전히 이 배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안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건물 앞에서는 서로 얼굴도 모르고, 낯선 사람끼리 만나도 서로 아는 사이인가?"여기"는 호사스럽고 교만하며, 좁고 요염하고, 없는 것이 없다."라고 쓴 글이 볼 만하다.작가는 호화로운 삶에 대한 전면적인 언급도 하지 않고, 대단어로 호족을 쓰는 노래와 춤꾼들은 그들의 감정과 삶을 통해 호족 생활의 한 단면을 드러낸다.여기서 어떤 사람이 첫눈에 반하여 그 선자가 옥을 만지작거리는 것('취소를 불어 자연을 향하여') 같은 미모의 여인이 귀가의 무녀라는 것을 알아냈는데, 그의 열애를 불러일으켰다."그 무희도 마음속으로 깨달았습니다." 광목원앙은 정말 부럽습니다, 쌍행쌍래군은 보이지 않습니다.장막에 고란을 수놓으면 문발을 가져다가 쌍연에 붙이기 쉽다.'차문' 네 문장과 '목' 네 문장은 내면의 독백적인 언어로 일창일화하며 남자는 마음이 있고 여자는 뜻이 있다."비목", "원앙", "쌍연"의 일련의 쌍쌍을 이루는 사물과 "고란"의 대비, "죽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신선이 부럽지 않다", "정말 부럽다","좋다","생증"의 결단 반복적인 표현으로, 사랑에 대한 열광과 고통을 극력 써낸다.'남녀'를 전문적으로 쓴 이 시구들은 '기운을 보고 군련을 바라보면 누가 부끄러워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겠는가'(간문제 오서곡) 같은 '병든 파렴치함', '허약한 감정', '지금 무슨 기백인가', '이건 정말 기사회생의 힘이 있다'(궁체시의 자속)는 말로 감탄했다.무희들의 마음을 묘사함으로써 장안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갈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다음은 쌍연을 인용하여 귀댁의 가희무녀의 규방('라막취는 튤립을 입는다'고 썼는데, 그들의 화장('편일행운매미날개, 섬섬초월상아황색')은 매우 요염하고 '아양함태정비일치 않다'고 썼다.몸단장을 하고 향차에 보마를 싣고 고귀한 주인을 따라 여행을 떠났다.이 대목에서 끝나는 두 구절은 요동 bmw 철련전, 창부 반룡김굴무(용무늬를 새긴 전엽, 수레장식; 무릎을 굽히다와 굴술)이다.'여편수'와 '청우백마칠향차'는 장안의 대낮에 떠들썩한 열기에 대한 로고의 묘사를 일단락지었다.다음 부분에서는 장안의 밤을 쓰면서 더 이상 호족들의 정사를 다루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연기'를 하기 위한 것으로, 또한 이들의 향락생활에서도 호족들의 사정을 짐작할 수 있다.붓놀림이 번잡하고 간결함을 알 수 있다.
2부(어사부중오야울음부터 연가조무위군개까지)는 주로 시정창가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인물들의 야생활을 썼다.《한서·주박전》에서는 장안어사부 중백나무에 까마귀가 수천 마리 서식하고 있다고 하고, 《사기·척정열전》에서는 적공이 정위를 위해 벼슬을 파문하고 뒷문을 나작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두 구절 즉 전고를 활용한다.검은 밤의 울음소리와 은은한 주성 임옥도, 아득히 푸른 둑이 김제 없이 황혼의 광경을 써서 시간이 황혼에 접어들었음을 나타낸다.작욕서는 어사(御史)·정위(正尉) 같은 법관이 문전박대하고 권력이 없음을 암시한다.야장안은 마침내 "모험가"의 낙원이 되었는데, 여기에는 탄비매를 협박한 난봉꾼이 있고, 암산공리가 있는 무법소년(漢代長安소년은 관리를 죽이고 복수를 하는 조직이 있다. 행동하기 전에 적백흑의 세 가지 탄환을 설치하여 임무를 나누어 가지기 위해 더듬어 "탐환차객"이라 한다), 검을 들고 행유하는 협객이 있다....낮에 각자 한쪽에 있던 사람들이 서로 마음이 맞아서 마치 초대를 한 듯 밤사이 창가에서 모임을 가졌다.도리혜(指李家)는 창가를 가리키는 말로, 비단 도리 때문에 아름다운 색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도리불언하면 아래가 저절로 괴로워진다'는 고사성어로 인해 그 또한 사람의 왕래와 다른 종류의 뜨거운 장소임을 암시한다.사람들은 이곳에서 노래와 춤에 매료되어 향기로운 입냄새에 취해 자라의 치마 밑에 엎드렸다.창문 안은 '북당야인여월'이라 겉으로는 청춘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고, 창문 밖은 '남모가 조조조기상운'이라 겉으로는 문중이 외롭지 않다.여기서 '밤'에서 '조'로, 앞부분인 '용함'의 두 구절과 '조'에서 '저녁'으로 시간적으로 서로 연속되는 것을 보면 장안인의 향락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돌고 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장안의 거리는 종횡무진하여 시장이 번창하고, 창가가 특히 많아 '소셜 허브'가 되다시피 한다.위의 소요 인물 외에도 많은 금군 장교가 직무를 소홀히 하고 술을 마시러 왔다.이곳은 각종 '물건'의 대전람회이다.
《사기·골개열전-코미디》은 "일모주맹이 합존하여 앉고, 남녀가 합석하고, 발길이 엇갈린다.잔반이 어지러워지면 당상 촛불이 꺼진다' '저저고리가 풀리고 향택이 약간 들렸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저고리는 보대위군해(寶帶爲君解)'는 그 한두 글자로 같은 장면을 암시한다.옛날 연조 두 나라는 노래와 춤이 발달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연가조무'로 그 성품과 멋을 극명하게 썼다.이 대목에서 문일도는 "'오극삼조'의 '약유청괴'를 통해 '공숙창가 도이혜.물론 이것은 아름다운 흥청거림이 아니다.그러나 이 광란에는 전율이 있고 타락에는 영성이 있다.빈혈로 시든 궁체시가 아니다.
제3부(별유호호칭장상부터 현재유견청송재까지)는 장안의 상류사회가 만족하기 어려운 정욕을 쫓는 것 외에 다른 권력욕을 가지고 문무권신들을 서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적고 있다.이들은 장상으로 불리는 호화로운 인물들로 권경천자는 서로 양보하지 않는다.관부는 한 무제 때의 장군이고, 소망은 한 원제 때의 중신으로 모두 따돌림과 모함을 당했습니다.'의기'라는 두 구절은 문신과 무장 사이의 상호 배척과 경련을 가리킨다.그 득의양양한 사람은 한때 교만했지만, 스스로를 부귀천년이라고 불렀다.이 절의 '청규자연은 봄바람에 앉는다'와 '장천년 동안 혼자 말하고 노래하고 노래한다'는 두 구절은 앞부분에서 수레와 말, 노래와 춤에 대한 묘사와 호응한다.그래서 비록 다른 내용을 쓰지만, 서로 연관지어 자물쇠를 잠그는 것은 결코 유리하지 않다.'혼잣말' 또 '자칭' 아이러니하다.다음은 천기하강과 같은 전환점입니다. 절물풍경은 서로 대하지 않고, 뽕나무밭은 푸른 바다가 잠시 바뀌어야 합니다.옛날 금계백옥당(金松白玉堂), 즉 지금은 청송재(靑松在)가 보인다.이 네 문장은 '호화장상'뿐만 아니라 실제로 전례 없는 두 부분에서 언급한 각종 캐릭터들을 일거에 쓸어 담았다.협객을 총애하고, 금오와 권신들은 모두 창가에서 유숙하며, 스스로 부귀를 영원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순식간에 허의 무덤만 남았다."(당시별재) 네 구절의 내용은 앞의 장편과 대비될 뿐만 아니라 형식도 모두 세세하고 그려서 말이 소박하게 바뀌었다.따라서 어휘의 농담도 대조되어 모든 것을 비우는 비극적인 효과를 더욱 강조합니다.문일도는 이런 새로운 변천설을 지적했는데, 여기에는 '백 가지 풍자 하나를 권한다'는 의심이 있는 것 같다.그러나 궁체시에서 풍자를 말하는 것은 매우 생소하고 거의 사용되지 않는 수법입니다.
네 번째 부분은 바로 마지막 네 구절이며, 윗글의 현재와 과거를 세로로 비교한 다음 가로로 비교하고, 궁수를 저술하는 양웅을 저자 자신에 비유하여 장안의 호화로운 인물과 대조하여 결말을 지어 좌사(左思)의 '제제경성내(濟濟濟京城內'라는 시의 영향을 알 수 있다.그러나 좌사시에서는 여덟 마디로 호화로운 자를 쓰고 여덟 마디로 양웅을 쓴다.그러나 이 시는 64문장으로 호화롭게 쓰는데 그 내용이 풍부하고 그림이 웅장하며 디테일의 생동감이 좌시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앞쪽은 장안 시로 요란하고 이곳은 종남산 안이라 적막하다.앞쪽은 권세에 의지하고, 여기는 청심(淸心)과욕으로 영리를 사모하지 않는 곳이다.전자의 명성은 사라지고 후자는 문명으로 방방백세('남산 계화발만 날아다니며 남의 옷자락을 습격한다')한다.네 문장으로 예순네 문장을 대하지만 '저울추는 작지만 천근을 누른다'는 느낌이 든다.이 결말은 사뭇 다른 삶의 정취 속에 교만하고 저속한 삶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시대착오적인 분개 적요함과 자기 관대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그것은 이 시의 귀취이다.
칠고에 이런 거대한 작품이 등장한 것은 당나라 초창기에는 볼 수 없었던 일이다.그리고 더 좋은 것은 감정이 풍부하고 힘이 세다는 것입니다.그것은 주로 부법을 채택하지만, 평균적으로 힘을 쓰고 항상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요점이 있고 세부 묘사가 있으며, 회고적이고 세밀하며 적절하며, 결말은 매우 흥미롭고 의미심장하여 사람을 즐겁게 한다.그것은 일반적으로 네 마디로 경치를 바꾸거나 뜻을 바꾸어 시운이 바뀌어 생기발랄한 리듬을 형성한다.동시에, 환경하는 곳에는 연주칸을 많이 사용한다.문발을 가져다가 제비꽃에 붙이기 좋아하다.쌍연…"라며 "……섬세하고 초승달이 노랗다.까마귀는 노란색이고…"), 또는 앞뒤의 일반적인 답안층 전달 형식(예: "비목을 얻으면 죽음을 마다하지 않고 원앙이 되고 싶다.원앙을 보고…"라며 "북당은 밤이면 달 같고, 남모는 아침이면 구름 같다.남모북당은…"이라며 "의기유래배관부, 전권판단소상불용.전권 의리…"), 사련을 바꿔 단숨에 얽히고설킨 멜로디를 만든다.이렇게 해서 진수의 "음향은 순하고 리듬은 조화되지 않았다"는 현상을 끝내고, "일변하여 정수가 맑고 기복을 억제하며, 모두 궁상을 조화시키고, 개합전환 함(《시수》내편 권3). 그래서 호응린은 극구 감탄하였다: "칠언장체(七言長體)는 지극히 이것이다."(위와 같이) 비록 이 시는 사채의 화려함이 풍부하고 육조의 여습이 남아 있지만 대체로 새로운 내용의 요구에 복종할 수 있다. 앞부분은 호화롭고 고다려한 구절을 배치하고, 끝부분은 세로와 가로의 대비로 단어를 바꾸므로 부염에 해롭지 않다.궁궐의 여풍이 아직 남아 있는 초기 당시 시단에서 노조린은 "거칠고 둥근 목청을 풀어" 이렇게 노래하여 "사방의 가냘픈 벌레 소리"를 압도하였는데, 이는 칠고 발전사에서 환영할 만한 새로운 소리이며, 이 시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관해서도 그를 "불폐강만고류(不廢江河萬古流)"로 칭송하게 하였다. (글 진허 권오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