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산(702.5m)은 허공산, 가야산이라고 하였다가 무척이라는 사람이 이 산에서 공부를 하여 성공하여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무척산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정상 조금 아래 쪽에 연못이 있는데 이름은 천지못입니다.
이 못은 거의 2000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수로왕과 연관된 전설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산의 정상부에 이런 연못이 있다는 것이 특이하기도 합니다.
정상에서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고 강 건너 토곡산과 천태산을 바라볼수 있으며 맑은 날은 멀리 영남 알프스 까지
바라볼수 있는 산입니다.
다녀온 그림 몇장 올려 봅니다.
↓ 흔들바위라고 하는 바위인데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흔들면 위험하다고 통제를 하고 있어서 흔들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 조그만 산이 공원묘지화해 가는 거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 김해 생림면 생철리 입니다.(공장이 많이 있군요)
↓ 연리목이라고 하는 나무입니다.
한군데만 붙은 것이 아니라 세군데나 나무가 붙어 있는 이색적인 나무 입니다.(화살표참조)
↓ 정상에 올라서니 낙동강 건너 토곡산이 보입니다.
↓ 천태산도 보이고요.
천태산의 거의 정상부에 인공으로 댐을 건설해서 전력을 생산하고있습니다
↓ 인증샷도 하고
↓ 아래의 몇 그림은 무척산의 정상부에 있는 천지못이란 못입니다.
↓ 천지못 옆에는 이렇게 아담한 기도원도 있습니다.
↓ 기도원 앞에는 이렇게 우람한 소나무도 있고....
↓ 하산길의 한 장면...낙엽이 밟혀 가루가 되었네요...
↓ 천지못에서 흘러 내린 물줄기가 이룬 폭포
빙벽도 있고 물줄기도 있고...
↓ 또 다른 소나무 연리지
↓ 이렇게 듬직한 바위들도 있고...
↓ 멀리 보이는 김해평야(진영쪽)
↓ 하산길에 만난 바위들....
↓ 모은암이 있는 곳의 일부(오른편 바위위로 모은암이...)
↓ 고인돌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 하산을 한후 뒤돌아본 무척산의 일부
↓ 지금 이런 단풍이 있을때가 아닌듯한데.....
첫댓글 첨 들어본 산이지만 현재 님들에겐 유명한 곳 같네요.....멋진 바위가 많군요....즐감하고 갑니다
김해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많은 산꾼들이 즐겨 찾는 산이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어서 갈 수 없는 김해의 멋진사진 잘 감상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이곳 에서 멀리 떨어진 산들은 올려주신 그림으로 대신하곤합니다.
건강하세요...
무척산의 첫번째 사진 의 기암괴석이 아주 아슬아슬하게 앉아 있네요.
그리고 연리목이 아주 이색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관심과 방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무척산 산위에 전설이 있는 호수가 있군요.
연리목같은면 하나가 연결되여도 신기한데 3군데가~~신기하네요.
멀리 있는 무척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다점님.
예!! 높은 지대에 이런 호수가 있다는 것은 산행을 하면서 느끼는 별미가 아닌가 합니다.
님의 방문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항상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가보지못햇네요 꼭 가보고싶은곳이네요 구경잘하고갑니다...
예~~ 기회가 되신다면 올라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상에서 아름다운 낙동강과 주변 산세를 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산 구경하였습니다.
방문감사드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여러장면과 이벤트가 가득한 산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가보고 싶은산 명단에 올려야 겠네요...ㅎ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